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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오프시즌에 옵트아웃을 할 계획인 드라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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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0 06:17:49

소스가 전하는 소식에 의하면 선즈의 고란 드라기치가 다가오는 오프시즌에 옵트아웃을 하여
자신의 FA 가치를 시험해 볼 계획이라고 합니다. 드라기치는 예전에 피닉스 선즈와 장기계약을
하기 위해서 옵트아웃을 할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소스에 의하면 이번 오프시즌 
드라기치의 선택지 후보로 레이커스와 휴스턴중에 하나가 될 것이라고 하네요. 현재 피닉스와
드라기치는 가드포화 문제를 가지고 있는 상태로, 드라기치는 지난 화요일 인터뷰를 통해서
이번 시즌 선즈가 초반에 좀 고전하는 이유로 이것을 거론하며 공은 하나인데 함게 뛰는 
가드들이 모두 포인트 가드라며 - 드라기치, 블렛소, IT - 의외로 답은 간단하다고 언급했습니다.
드라기치는 이번 시즌 평균 15.6점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에 비해 거의 평균 득점이 5점 가량
하락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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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2014-11-20 06:21:49
드라기치의 예상 선택팀 후보에 랄이 들어가다니...
후훗~ 저희 예상이 조금씩 맞아 들어가고 있군요... 
선즈는 이런 사태를 왜 예상하지 못했을까요? 드라기치 입장에서는 서운할 법도 하죠...
2014-11-20 06:38:03

드라기치의 마음이 떠나서 FA가 되어 팀을 나갈게 뻔하다면 한시즌 더 쓰고 그냥 보내기보다는 뭐라도 받으면서 트레이드하는게 어떨런지..;; 그나저나 아쉽네요. 블레드소보다 드라기치가 훨씬 나은 선수라고 생각했고, 내쉬의 후계자로 점찍어놓은 드라기치였을텐데 말이죠.

WR
2014-11-20 06:54:23

아마 트레이드 하려면 이번 시즌중에 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능하면 드라기치가 가고 싶어하는 팀과 딜을 만들어 보는게 그나마 가장 가능성 있을듯 하네요.
아니라면 단기간 렌트하려고 가치있는 카드를 내밀 팀은 그닥 많아 보이지 않아서요.
2014-11-20 07:44:46

드라기치의 합류이후 연장계약을 할 의사가 있는 팀이 지르겠죠 아무래도...?

개인적으로 게이-커즌스와 함께 뛰는 드라기치가 보고 싶은데, 칼리슨+벤맥 (혹은 닉 스타우스카스) 드라기치 트레이드는 어떨까 싶네요.
WR
2014-11-20 07:54:44

지금 상황에서는 드라기치가 갑입니다.

트레이드로 데려가도 시즌후 나 다른팀에서 뛸래 이러고 나가버리면 끝이죠.
그런의미에서 현재 드라기치가 관심있어하는 팀으로 랄과 휴스턴이 거론되었구요.
킹스에서 칼리슨에 벤맥을 보내서 드라기치를 데려와도 시즌후 드라기치가 다른팀과
계약하고 나가버리면 킹스는 드라기치 반시즌 렌트하는데 칼리슨과 벤맥을 사용한
결과가 되어 버리게 됩니다. 더군다나 선즈가 현재 필요한 포지션은 센터나 스포쪽이라서
칼리슨과 벤맥은 데려와도 잉여자원이 되는터라 큰 관심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Updated at 2014-11-20 07:25:35

역시 제 예상대로네요. 불만이 안나올수없죠. 빅3 나머지한자리가 남은 휴스턴인데 pf포지션이 아쉽긴하나 드라기치면 젊고 리딩되고 슈팅이 됩니다. 지금하든에게 리딩부담이 너무가고있어문제죠. 드라기치가 예전에 휴스턴에 뛰면서 라우리를 제치고 스타팅으로 중용받아 지금의 위치까지 올라서 서로 좋은기억이 있고 휴스턴이 적극성만 가지고 들이대면 타 팀보다 앞서나갈수 있을듯요.  피닉스의 성적에 따라 트레이드 데드라인이전 매물로도 나올수 있다고 생각듭니다.

WR
2014-11-20 07:35:45

하든도 온볼 플레이어라서 드라기치와의 상생이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하든이 베벌리와 어울리는 이유중에 하나도 베벌리가 수비가 좋고 볼소유가 상대적으로 적으면서
플레이를 잘하기 때문에 하든과의 궁합이 잘 맞는다고 보고 있습니다.
드라기치가 휴스턴에서 라우리를 제치고 스타팅으로 중용받아 좋은 기억이 있긴 하지만 그때만
하더라도 하든이 들어오기 전이라서 두 선수가 같이 뛰어본 경험이 없죠.
어쩌면 하든과 같이 뛰는 것은 현재 블렛소와 같이 뛰는 것과 크게 차이가 나는 점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점이라면 드라기치가 포가로 뛰면서 상대편 포가와 매치업이 되니 선즈때 처럼
맞지도 않는 슈가 포지션에서 상대팀 슈가를 전담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되겠네요.
2014-11-20 08:51:54

 하든이 온볼플레이어긴하지만 지금휴스턴엔 리딩이 되는 선수가 하든을 제외하고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하든이 무리하게 40분가까이 뛰며 리딩,공격, 열심히 수비?도 하고 있죠. 드라기치도 작년 하든과 같은 온볼 플레이어인 블렛소와 같이 뛸때는 큰 불만이 없었는데 I.T까지 피닉스와 장기계약해버리자 빡친거죠. 하든과 드라기치와 충분히 공존가능할듯합니다.

Updated at 2014-11-20 19:38:13

정확하게는 IT 장기계약때문에 빡친것보다 IT도 계약했는데 블렛소도 맥시멈 가깝게 장기계약해서 빡친것일듯 합니다. 고스란히 블렛소 자리에 IT가 들어가면 드라기치도 아마 큰 불만은 없었을겁니다. 물론 주전 2번으로 나와야 하지만 아무래도 SG자리에 그린이 뛰는 시간이 늘어날거니깐요... 지금도 아쉬운게 미네소타에서 블렛소를 데려오겠다라고 했었을때 페코트럭과 트레이드를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게 있습니다. 만약 피닉스에서 페코트럭 데려왔으면 C자리도 해결되면서 PG자리도 교통정리가 어느 정도 되었을텐데요. 그것도 미네소타에서 맥시멈 주겠다고 먼저 제시한건데 말이죠...

2014-11-20 07:25:40

휴스턴에 오면 좋은 조각일것 같긴 한데..

문제는 베벌리를 후보로 내리는 건 좀 아깝다는 거죠.

 

베벌리를 반대 급부로 보내는것 또한 피닉스에서 별로 원하지 않을 거고요..

(만약에 드라기치가 온다면 어쨋든 포인트가드들의 정리가 필요합니다.)

 

2014-11-20 09:20:15

랄에 와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Come on 고란. 랄 리빌딩의 초석이 되어죠...

2014-11-20 09:35:05

예상은 하고있었지만 참 씁쓸하네요..

2014-11-20 10:33:25

고라니가 딱히 팀 가릴만한 선수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휴스턴에도 좋은 조각이 될겁니다.
아예 마누처럼 벤치에이스롤을 맡겨주는것도 괜찮을듯 하구요.
본인이 납득할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하든 하워드를 번갈아서 쉬게해주는걸로 득점저하를 억제하고있는 형국인데 하든이 빠지면 백코트가 너무 뻑뻑하하다고 생각하기에 적당히 시간분배해주면서 고라니 하든 아리자 존스(가 돌아온다면) 하워드 이 라인업으로 선발가져가고 하든이 빠지고 고라니가 올라오고 베벌리가 1번으로 뛰어주면 아무 문제가 없을것이라고 생각은합니다.

팀 기복문제도 백코트 에이스가 둘이되면 좀 개선되겠죠.

2014-11-20 12:27:41

옵트아웃이야 당연한 수순이고.. 결과가 궁금할 따름이네요. 팬으로서 잡았으면 하는 마음이 크지만 보드진이 어떤결정을해도 이해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14-11-20 12:39:00

답은 간단하다라...누가됐던 트레이드하라는거군요
이대로가면 나는떠난다
지금의 드라기치를 만들어준게 휴스턴인데 돌아올지...

2014-11-20 17:34:59

뉴올에가면 볼만 할겁니다...

2014-11-20 21:07:19

NBA November 19, 2014 10:11am EST
Sources: Suns' Dragic free agency to be 'open,' with Rockets, Lakers in pursuit
By: Sean Deveney @SeanDeve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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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September, Suns point guard Goran Dragic told a reporter during the FIBA World Cup that it was his intention to opt out of the final year of his contract this summer and become a free agent — but that he would only do so with the intention of quickly re-signing with Phoenix.

While that might have been the idea at that time, that’s not the case now, as Dragic will have an “open” free agency, league sources told Sporting News. When Dragic opts out and becomes a free agent next July, he will be a sought-after commodity, and while Phoenix would get the first hearing, Dragic will have op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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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ng those options, according to sources, would be Houston — the team Dragic left in order to sign with Phoenix in 2012. The Rockets are well-stocked with point guards, but nearly all, including starter Patrick Beverley, can become free agents next summer.

The Lakers also figure to be a potential landing spot for Dragic, a source said — though, to be clear, the Lakers have only about $36 million committed next season with needs at just about every position, and thus are expected to pursue multiple big-name free agents.

At issue with the Suns and Dragic is the guard logjam on the team, which Dragic addressed on Tuesday. He told AZCentral.com’s Paul Coro that the reason for some of Phoenix’s early struggles this year is “because there’s only one ball and we’re all point guards. That’s an easy answer.”

While Dragic said the team can still be successful with enough individual sacrifice, the logjam isn’t going away. In the offseason, Phoenix gave a four-year, $27 million contract to free agent Isaiah Thomas, with the intention of using him as a high-scoring sixth man. The Suns also gave Eric Bledsoe a five-year, $70 million contract extension and drafted Syracuse point guard Tyler Ennis.

본문 어디에도 드라기치가 레이커스 간다는 말은 없습니다. 레이커스가 공격적인 영입에 나설 것이라는 것과 샐러리가 텅텅 빈다는 점 그뿐이죠. 리그 소스가 누군지는 몰라도 상당히 레이커스에 호의적인 사람인가 보네요. 적어도 피닉스 쪽 관련자는 아닌거 같습니다.

그리고 드라기치의 옵트아웃은 블렛소 재계약이나 아톰계약과는 하등 연관이 없습니다. 맥시멈 받을 선수이고 옵트인을 할 이유는 전혀 없었어요.

2014-11-21 14:21:21

솔직히 드라기치를 너무 썩히고 있죠

전 거의 내쉬의 후계자 정도로 봤는데 
하지만 토마스나 블렛소 전부 올해계약이라 처분도 쉽지 않군요 쩝
lalmil
18213
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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