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터의 모든 선수들을 트레이드 자산으로 보고 있는 너겟츠

신입 코치진인데... 일단 프론트는 코치진이 안정적으로 안착할 때까지 기다려주는 게 좋을 꺼 같아요

아무리 유능한 감독도 바로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죠
팀에 유능한 빅맨이나 유능한 포워드 유능한 가드가 있더라도 그 선수로 팀 전술을 짤려면 짧아도 2~3년은 걸릴꺼예요
그런데 당장 성적때문에 팀 전술이 갖추어지기 전에 선수층이 바뀌면 노련한 코치진이 아니면 뭘 하기 어렵죠

결국 팀 구성원을 흔들면
단기적인 성적을 노리고 안되면 노련한 코치진을 영입한다는 것이니... 현재 코치진이 선수들을 이끌어가는 동력이 상실되지 않을까요? 이 와중에 팀 분위기가 좋아질까 의문입니다
뭐 다른 이유가 많겠지만, 서부에서 부상 이슈에서 자유롭지 못한 선수들이 겨우 손발을 맞추기 시작한 덴버입니다. 경쟁력을 끌어올릴려면 충분한 전술을 시험할 수 있는 시간이 절실하고, 주축 선수 교체된다면 분명 그 시간은 더 길어지니 장기적으로 고난의 기간을 견뎌내야 합니다. 그런 고민을 어떻게 풀어낼지 기대되네요~!

결과적으로 갈리날리와 맥기의 잘못된 계약들이 팀의 발목을 잡고 있고 (폭넓게 보면 힉슨까지...) 다시 리빌딩 가야 하는 상황이네요.

기회다 아프랄로 데려오자

어려운 길 가지 말고 조지 칼이나 데려와라

맥기 탐나네요 저는 아직도 맥기가 좋은선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맥기가 클리퍼스에 갈수 있을까요?
조던과 맥기의 합체를 보고 싶네요
과연 이둘의 시너지가 어느 방향으로 나올지 궁금합니다

누르키치,모즈코프,맥기
이 셋 중에서 한명은 정리 될 것 같은데..
세명 다 탐나네요.
개인적으로는 너겟츠는 올라올 수 있는 가능성과 힘을 보유하고 있다고 성각합니다.

리그 꼴찌가 탐나나 보군요... 아무나 얻을수 없는 자린데...

이렇게 맥기가 산왕으로 가서 디조단 이상의 변신테크를 타기 시작하....지는 않겠죠?

제목만 보면 엄청 훈훈한 소식처럼 보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