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가 감독이 되는 것에 대해 회의적인 바이런 스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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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4-10-08 17:26:00
스캇 감독은 첫 훈련을 마치고
"그는 강인하면서도 냉정하다”.
“나와 팻 라일리보다도 더 까다롭고 (선수들에게) 요구하는 것이 많을 것이다”
“게다가 선수들이 본인처럼 경기하길 기대할 것이며 농구에 열정적으로 임할 것을 강요할 것이다”
“사실 지금의 선수들은 브라이언트처럼 농구에 헌신적이지 않다. 그가 만약 감독이 되고자 한다면 좋은 감독이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털어놨습니다.
여행을 가도 한 손에
농구공을 들고 생활하는 게 다반사고 아킬레스건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당하고도 재활에 전념해 재활기간을 4개월이나 앞당겼습니다.
지나치게 완벽주의자인 브라이언트의 성향이 선수들과 마찰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게 스캇 감독의 생각이라고 하네요 .
감독으로서 성공하기 어렵다는 그의 발언은 결코 브라이언트를 향한 비판이 아니라 선수일 때 가장 빛날 것이라는 예상일 뿐이라고 합니다.
브라이언트는 스캇 감독을 존경하고 있습니다. 구단에 스캇 감독의 선임을 요구한 것도 브라이언트였고 브라이언트는 스캇이 마이크 댄토니
전 감독의 자리를 훌륭히 메울 수 있을 것이라 내다봤습니다.
브라이언트의 몸 상태에 대해선
“걱정하지 않는다. 그를 충분히 지켜봤다. 활동하는 데 무리가 없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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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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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택배상하차 알바마냥 연습도중에 선수들이 하나둘 도망 가는 일이 발생할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