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L 구단주 Levenson 사임 후, 지분 매각(인종차별운영)
3683
Updated at 2014-09-08 03:22:38
스털링의 인종차별 문제에 이어서 애틀란타 구단주인 Bruce Levenson이 2012년에 데니 페리에게 보낸 이메일에 인종차별적인 정책이 포함된 내용이 공개되면서 조사가 진행되었고, 그전에 구단주가 사임하며서 사태를 진화시키려고 했으나 쉽지 않을 거라고 보인다고 합니다.
이메일 내용은 필립스 아레나의 관객이 70%가 흑인이기 때문에 33~53세의 백인 남성 계층을 잡기 위한 구단 운영이 필요하다는 것인데 기존의 치어리더, 장내운영, 장내직원, 장내공연 등이 흑인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를 백인 중심으로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이러한 백인우월정책을 시행하면서 백인관중비율이 많이 늘었으나 아직 부족하다는 내용이 포함되었습니다.
Bruce Levenson이 사임을 하면서 애틀란타 호크스의 구단주 지분이 매각 절차를 밟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전부터 애틀란타 홈구장이 관중동원이나 수익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Levenson은 이전에도 매각을 하려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습니다.
9
Comments
2014-09-08 09:25:39
어떻게 보면 백인관중 비중 늘릴려고 마케팅한건데...
2014-09-08 09:50:32
상식이 온전한 사람이면 그 누구처럼 행동하지는 않죠...
2014-09-09 07:32:48
정황상, 인종차별 자수는 이참에 적자구단인 호크스를 포기하려는 언플용인 것 같습니다. |
글쓰기 |
미국도 참 갈길이 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