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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사드: 클블의 오퍼는 위긴스 + 베넷 + 2015 1라운드픽 = 케빈 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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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4-07-19 10:26:17
 
ESPN 크리스 브루사드가 전하는 소식입니다.
 
현재 클리블랜드가 케빈 러브의 대가로 제시한 것은 앤드류 위긴스 + 앤써니 베넷 + 2015년 1라운드픽이라 합니다.
 
이 딜은 거의 성립할 뻔 했으나, 현재 미네소타가 그보다 더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하네요.
 
골든스테이트 등의 타 팀이 레이스에 끼어들어 러브의 가치를 더 올리길 바라는 것 같다는
이야기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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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4-07-19 07:23:41

셀러리 매치가 되는겁니까? 그냥 루머 아닐까요?

WR
2014-07-19 07:24:54
캐브스가 언더캡이기 때문에 샐러리는 걸리지 않고 성립할 것 같습니다.
2014-07-19 07:30:44

흠 그렇군요
이렇게보니 또 오락가락하네요
빨리 결정이 났으면 좋겠습니다
클블도 보니까 이 이상은 안 줄 듯 싶은데
골스가 정말 관심이 있는건지
미네가 흘리는건지 또 모르는거?

WR
2014-07-19 07:23:47
앤드류 위긴스는 아직 계약 전이라 샐러리가 잡히지 않고, 앤써니 베넷의 5.5m 뿐이지만 현재
클리블랜드가 상당히 언더캡 상태기 때문에 딜은 성립합니다. 만약 이 딜을 하게 되면 미네소타쪽 샐러리가 많이 줄어들게 되죠.
2014-07-19 07:25:24

아 그랬나요 그간 매냐에서 나온 얘기들이 있었는데
저가 잘 못 알았었나 보군요
감사합니다

2014-07-19 12:04:08

클리블랜드가 언더캡이라고는 해도 현재 위긴스 빼도 (바레장 보장한다는 가정하에) 샐러리가 55.2M 정도, 거기에 아마도 보장할 벨라도바 계약 0.8M해서 샐러리 56M 정도에 위긴스 캡홀드와 팬텀샐러리를 생각하면 캡 여유가 없어서 TPE로 트레이드는 불가능합니다. 위긴스를 120%로 싸인한 이후 30일 후에 베넷이랑 묶어서 트레이드하는 경우에는 가능하다고 어느 분이 말씀해주셨어요.

2014-07-19 07:24:07

미네소타도 참 응원하는 팀이지만 욕심 많네요
이러다 다 손털고 나가고 시즌 시작하면 볼만 하겠네요

WR
2014-07-19 07:26:13
케빈 러브 정도 되는 선수를 트레이드 할 때는 정말 프랜차이즈의 명운을 걸고 하는거죠.
 
덴버가 멜로 트레이드 당시 정말 엄청난 밀당을 선보인 바 있죠....^^;
2014-07-19 08:08:59

우리가 끼어들어 닉스를 털도록 만들었죠

2014-07-19 12:51:37

네츠로 갔으면 어땠을까요

2014-07-19 14:24:38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 멜로와 닉스저지가 워낙 잘 어울려서요

2014-07-19 10:04:48

이미 러브가 구단에 나간다고 통보하지않았나요?

2014-07-19 07:27:14

미네소타가 저런 제안을 거절했다면 클리블랜드는 더이상 제시할게 없겠네요.



WR
2014-07-19 07:30:31

트리스탄 톰슨이나 웨이터스를 추가적으로 요구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일부에서는 미네소타가 골스와의 트레이드를 더 원해서 클블을 이용해서 골스를 자극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있더군요.

2014-07-19 07:28:14
저대로 계약만 되도 매니아 게시판 논란은 당분간 끊이질 않을텐데..
엄청난 떡밥입니다.
Updated at 2014-07-19 07:30:30
케빈 러브가 연장계약을 받아들이면
이정도까지면 그렇게 논란이 일어나는 않을겁니다.
문제는 이보다 더하면 그때 헬이 되겠죠.
Updated at 2014-07-19 07:32:34
저도 이정도의 계약은 생각하고 있었음니다만,
매니아 회원님들 반응은 의외로 위긴스 트레이드 자체를 원치 않는거 같아서요.
2014-07-19 07:28:43
이제는 질뿐 아니라 양도 무서워 집니다.
질적인 면을 늘릴려고 양을 포기하면 절대 좋은 성적을 못내죠.
클블 입장에 이 이상 더 줘야 한다면 그냥 깨끗히 포기 해야 된다고 보이네요.
2014-07-19 07:31:07

저게 사실이면 포기해야죠

저기서 더 퍼주면 캐브스 프론트는 여전히 일못한다는걸
재증명하는꼴로 밖에 안보입니다
러브의 가치를 펌하하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2014-07-19 07:32:57

픽 하나정도는 더 줄수 있겠지만 그 이상은 힘들겠네요.

2014-07-19 07:33:06

클블이 호구 아니네요 이정도면 그럭저럭 적당한거
제시한 듯
무산되면 그런데로 걍 가도 좋고
오면 또 좋고

2014-07-19 07:35:58

전오히려 1라픽 없이
위긴스 베넷으로 찌를꺼라 봤는데 ᆞᆞᆞ
흥미진진하네요

2014-07-19 07:36:37
톰슨이나 웨이터스 한명더 바라겠죠.
그래도 골든어퍼보다는 좋아보이네요.
WR
2014-07-19 07:38:46
골든어퍼는 왠지 기술이름 같군요... 찾아보면 진짜 있을지도.....^^;;;;
2014-07-19 12:08:14

오스카 델라 호야의 어퍼컷 ......

2014-07-20 02:06:27

더 끼우는 것보다 베넷 대신 톰슨으로 바꼈어도 미네소타쪽에서 고민 좀 했을겁니다.

2014-07-19 07:41:58

어빙 웨이터스 릅 럽 장 이 스타팅이면 백업센터만 잘
구해오면 땡큐네요
언능 결론이 나야 유망주들이 맘 다잡고 농구할텐데...

2014-07-19 07:47:24

나가겠다고 장담한 1년 남은 선수로

2년연속 1라운드 1픽 유망주 2명에 픽까지 얻을수 있다면 해야죠. 
2014-07-19 07:49:54

위긴스면 미네는 데려와야 되는거 아닌지... 올시즌 신인들이 좋다고 하는데 내년에 이보다 못하면 리빌딩이나 프랜차이즈 스타 찾기는 더 오래걸리겠죠.

Updated at 2014-07-19 07:52:00
클블은 러브만 받아도 사치세 라인 넘길듯 합니다.
샐러리 만기가 되는 톰슨을 쉽게 넘겨 받을지도 모르겠네요.
여기에 픽 하나를 더 노리고 있을지도 모르구요.
 
러브 카드가 크긴 크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Updated at 2014-07-19 07:54:53

거래만 따로 놓고 시장 가치로보면 욕심을 부리는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 리빌딩이 너무 길어지고 있는 미네소타의 입장을 고려해줘야 할것같습니다. 클블과의 딜은 플옵도전을 또 최소 2-3년 미루라는 얘긴데 아무리 위긴스 가치가 높더라도 쉬운 결정은 아니죠. 만에 하나 위긴스가 성장이 더디거나 버스트라도 되서 10년이상 플옵 못나가버리면 단순히 유망주 한명의 성패가 문제가 아니라 정말 미네는 프랜차이즈의 존재 자체가 위협받을 수도 있습니다. 시간이 없는 미네소타가 탐슨이나 리 같은 검증된 자원을 선호하는게 저는 어느정도 이해가 갑니다.

Updated at 2014-07-19 07:59:08

어차피 탐슨 리 데려와도 미네는 플옵 힘듭니다. 러브 트레이드로 미네가 플옵 올라갈 확률은 떨어졌으면떨어졌지 올라갈 일은 없습니다. 탐슨 역시 러브처럼 1년 후 FA입니다. 비록 RFA이기는 하지만 싼값에 탐슨을 쓸 수 있는 기간은 단 1년입니다.  루비오 연장계약, 탐슨 최소 10m급 계약입니다. 게다가 리의 계약도 남아 있고요. 

Updated at 2014-07-19 08:09:56

지난 시즌 미네소타가 빈약한 벤치때문에 플옵에 실패했는데 탐슨 리 오고 마틴이 벤치로 내려가면 최소한 플옵도전할만한 팀이 되겠죠. 위긴스 베넷오면 잘 풀려도 2-3년 후를 보고 가야하구요. 이제 막 리빌딩 시작하는 팀이라면 당연히 실링이 높은 후자를 선택해야하지만 가넷 시대이후 리빌딩에 지칠대로 지친 미네 상황에서는 고민할수 밖에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리빌딩을 원하는게 아니니까 돈이야 쓸각오 하고 있을거구요.

2014-07-19 08:11:51

저는 러브가 빠진 게 더 타격이 크다고 보니까요. 탐슨이 루비오와 훌륭한 합이 될 거라 보지만 리와 페코비치(젱)이 좋은 조합일지 의문이고요. 플옵도전할만하다고 하셨는데 동부라면 플옵 도전 할만하죠. 하지만 서부입니다. 클립 산왕 오클 휴스턴 댈러스 포틀랜드 골스 멤피스의 8 팀 중 어느 팀을 제칠 수 있을지 회의적입니다.  이 부분은 님과 저의 의견 차이이니 이제 그만 댓글 달게요. 

Updated at 2014-07-19 10:05:36

다음시즌도 여전히 서고동저일거같고 아마 플옵탈락 컷 승수는 지난시즌이란 비슷하다고 보여지는데 지난시즌 결과적으로 5할도 못한 미네소타의 승률이 톰슨 리 온다고 러브빠지고 폭발적으로 올라갈꺼같지는 않구요. 반대로 톰슨 리 데려와서까지 플옵에 또 실패하면 리빌딩 하기만 못한 결과가 되고 충격은 더 크겠죠. 특히 여긴 서부라 이전의 플옵탈락팀이 러브-탐슨+이대리로 바뀌여서 설령 약간의 전력상승이 있었다 쳐도 솔직히 플옵을 전혀 보장할수가 없습니다. 


거기다 단적으로 리가 83년생이고 베넷은 93년생입니다.결국 루비오 라빈 젱 등의 나이까지 고려하면 위긴스 베넷 데려놔서 리빌딩팀으로 인내심 있게 가는게 제생각엔 아무리봐도 훨씬 낫습니다
2014-07-19 10:11:22

전 선뜻 러브를 보내지 못하고 고민하는 미네소타의 입장이 어느정도 이해가 간다는거지 골스카드가 클블카드보다 더 좋다는 입장은 아닙니다.

미네소타가 이제 막 리빌딩을 시작했거나 위긴스가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 보장이 있다면 간단하겠지만, 리빌딩을 오래하다보니 다시 또 모험을 하기 부담스러운 상황이 얽혀서 좀 복잡해졌다는 의견이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시즌 미네소타는 지지난 시즌 포틀랜드와 유사하게 좋은 주전에 비해 빈약한 벤치로 뒷심을 발휘하지 못한 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골스의 핵심 주전이었던 탐슨과 리의 합류로 뎁스를 두텁게 하고 안정적인 베테랑 포가만 영입한다면 서부에서도 플옵경쟁할만한 팀이라고 봅니다.

Updated at 2014-07-19 10:23:38

네 저도 님 말씀도 어느정도는 이해하지만 제 생각에는 어짜피 신인급들가지고 리빌딩하면서 리스크가 아예 없을순 없다고 보구요. 어짜피 절대 실패하지 않는 신인은 없죠. 이미 멀쩡한 스타급들도 언제 부상으로 폼 떨어질지 모르는데요. 그렇다면 문제는 해볼만한 도박이냐는건데 저는 해볼만하다는 뜻이었습니다. 위험성이 있는 도박이면 그 패를 늘려야 리스크가 떨어지겠죠. 즉 리빌딩할때 유망주들은 겹치지 않으면 모으면 모을수록 좋다고봅니다 실패해도 루키계약이라 샐러리적 부담도 없구요.


그리고 지금 미네소타가 플옵 못나가본지도 10년이 됬는데 심정적으로 이해가 안가는건 아닙니다만 현실적으로 리는 분명 러브보다 다운그레이드고 탐슨이 온다해도 케빈마틴과 많이 겹치는 캐릭터인데 이게 작년기준으로 댈러스를 제치고 플옵에 나가려면 작년 승수에서 최소 9승이 추가되야되거든요. 어쨋든 지난시즌 9패를 당장 1년만에 9승으로 바꿔줄꺼같진 않습니다. 적응해야되는 부분도 있구요.
2014-07-19 14:23:31
저도 타일러님의 댓글들의 의견에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네요.
 
어떻게든 러브가 빠지는 상황이라면, 서고동저가 심화되고있는 상황에서 10년동안 풀옵을 가지 못한 미네소타, 루비오와 라빈 젱 + 베넷 + 위긴스라는 젊은 선수들을 보유할수 있다는게 제게는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물론 미네팬들입장에선 프랜차이즈 대형스타를 잃는것이 슬프고 풀옵을 가지 못하는 암울한 시기가 계속해서 길어질까 두렵겠지만, 위긴스 베넷과 2015년 1라픽을 받으면서 셀켑을 줄이면서 장기간 운영에 여러가지 옵션이 가능해지는 클리블랜드와의 트레이드가 단기간에 탐슨과 이대리로 풀옵을 노리며 셀캡에 부담을 가지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르브론이 러브없이 현재 젊은이들과 함께 클리블랜드에서 우승하는게 보고 싶지만, 내년엔 러브를 그냥 잃을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있는 미네입장을 보면 현재 들어와 있는 오퍼상 클리블랜드 오퍼가 최고의 조건인것 같아 저도 못내 이 상황이 아쉽네요......
 
과연 누가 웃게 될까요? 클블? 미네? 골든? 셋다?
 
누가 웃던 상관하지 않고 또 다시 우승하는 산왕 횽아들???
2014-07-19 07:55:40

미네가 욕심이 많네요... 러브의 유산없이 훌훌 떠나면 어쩌려구...

2014-07-19 07:57:52

여기에다 탐슨이나 웨이터스 끼면
클블이 하면 안됩니다...
백업이 들려나가는데 그냥 이 딜은
여기서 마무리짓길 바랍니다..

2014-07-19 08:33:10
근데 러브 이적시키고 탐슨을 재계약을 할까요?
사치세를 훌쩍 넘길 텐데요.
 
2014-07-19 08:00:07

러브가 저만한 가치가 있는 훌륭한 선수라는데 이견이 없지만 클블이 유망주를 지켰으면 합니다... 

2014-07-19 08:05:08

과연 클블 프런트가 이번엔 어떤 선택을 할지...일단은 지켜봐야겠습니다.

2014-07-19 08:15:08

흐음 개인적으로 위긴스의 트레이드를 원하지 않습니다만 (위긴스가 절대 러브와 동급이거나 그런 소리는 아닙니다.개인적으로는 위긴스의 포텐셜을 그렇게 높게(슈퍼스타급) 평가하지 않습니다)

공격과 리바에서 득이 되겠지만 수비라던가 또 여러가지 이유로 위긴스를 킵하는걸 원합니다.
다만 이 트레이드를 거절한것도 이해가 되는게 러브까지 가면 1라운드 픽도 후반픽일텐데 (26~29 정도 예상) 
흥미롭네요.이걸 거절한 만큼 골든스테이트는 어떻게 나올지 말이죠



2014-07-19 08:29:02

사실이라면 미네소타 욕심이 과해보이네요.
러브가 슈퍼스타이긴 하지만, 내년에 계약기간이 만료되는데 저 정도 카드면 클블도 할 만큼 했네요.

2014-07-19 08:36:37

이정도가 맥스일거 같은데.. 타팀팬으로서 이정도가 가장 윈윈 딜 같습니다. 만약에 톰슨같은 선수도 끼게 되면 미네도 지엥을 내놔야 밸런스가 맞지 않을지..

2014-07-19 08:38:37

우아...놀랍네요.
지금 제안만으로도 타팀들이 클블의 제안보다 더 좋은 제안을 하기가 함들겠네요...

솔직히 피닉스도 케빈 러브루머가 있어서 관심있게 보고 있지만 저 클블의 제안보다 더 좋은 제안을 할 자신이 없네요. 더 좋은 제안할려면 팀의 핵심들을 다 내줘야 할 판인데 그러면 러브가 피닉스랑 연장계약을 안하겠죠.

클블이랑 소소한 자산이 추가되면 바로 딜이 성사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4-07-19 08:44:03
클블로썬 최선의 제안이라고 보이네요. 이보다 더 한 조건이라면 대체 무얼 원하는지 모르겠네요.
돈인가?
2014-07-19 08:47:03

여기서 더 원하면 클블은 할필요가 전혀없고 미네도 욕심 더부리지말고 클블이 발빼기전에 하는게 나을거같네요....웨이터스까지 원하면 젱은 얹어줘야 밸런스가 맞을거같네요

2014-07-19 09:06:09

러브가 1년 후 떠난다한걸 생각하면..
이정도면 좋은 제안인거 같은데...

2014-07-19 09:06:14

더 퍼주고 호구딜할 스멜이 팍팍 나네요. 이걸 왜 하는지

2014-07-19 09:26:34
위긴스 나가면 르브론 수비 부담이 커질거 같은데....
2014-07-19 09:41:33

아 위긴스 아까운데 

2014-07-19 09:50:24
급한건 미네인데 괜히 이러다가 아무것도 못건지고
러브 나가면 어쩔려고;
Updated at 2014-07-19 10:08:18

저도 어제도 댓글로 계속 얘기했지만 물론 미네소타도 아주 목매달정도로 급한건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클리블랜드 처럼 동시에 최상위픽 유망주들을 내줄수 있는 팀이 없다는게 문제죠. 즉 미네소타가 컨셉을 리빌딩으로 잡고 새로운 프로젝트로 나아간다면 지금 현재 클블이 내민 조건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딜할 팀은 리그에 없을겁니다. 


추가로 현재 미네소타 쪽에서 계속 밀당하며 하나라도 더 얻으려고 고군분투하는걸로보이는데 분명 저 딜에 웨이터스나 탐슨같은 유망주 하나를 더 끼우거나 픽한장이라도 더끼우려는걸로 보이죠... 반면에 골스 쪽은 이미 기존에 제시한 조건에서 더 올려주기가 힘들고 그렇다고 골스야 뭐 이미 강팀이라 파격적인 도박성 딜같은건 할 가능성은 낮다고 보여지기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러브영입전에서 골스는 불리한 입장으로 보이네요.

클블입장에서 보면 러브를 데려온다해도 전술적으로 약점도 보이고 이제 여러 유망주들이 득실대던 팀이 아니니만큼 즉각적으로 추가 트레이드 등으로 림프로텍터를 영입한다던지 해야겠구요. 샐러리도 이제 널럴해지지 않는게 샐러리도 어빙 르브론 계약시작되고 러브 샐러리 추가되면 이제 샐러리가 널럴한 팀이 아니죠. 그런의미에서 르브론-러브-어빙같은 스타들의 네임밸류를 어필해서 많은 베테랑 미니멈 계약같은걸 노리는게 좋아보이네요.
2014-07-19 10:13:07

미네 별로 안 급한데 왜들 그러시는지

2014-07-19 16:19:06

저도 공감합니다

러브가 팀을 떠나겠다고 공언한 것도 아니고

올해 멤버로 성적 좋으면 잔류시킬 수도 있고

일단 여유있게 시즌 시작하고 데드라인까지 가도 됩니다


클블 성적 좋으면 말 들어갈테고 성적 나쁘면 패가 더  나올테고
골스도 필요하면 더 안달이 날테니까요



라빈과 젱. 루뵤, 러브, 페코트럭 ㅡ 해볼만한 라인업입니다




아직 레이스를 스톱할 시기는 아닙니다



이미 가넷 트레이드 때 경험을 했거든요
픽이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Updated at 2014-07-19 10:27:42

이게 호구딜이라 생각하다니. 알파가 작년 보여준것 없는 언더사이즈 선수니 거의 일대일 트레이드인데. 1라픽도 내년이면 하위픽에. 기준이 달라서겠지만.
다만 미네도 더 받을 생각은 없었으면 하네요. 당장 대권 넘보는 팀에서 더 주면 클블 팀 자체가 흔들릴테니. 여러 팀의 제안 더 들어보는게 낫겠네여. 아.. 틀블측은 최소 알파로 톰슨 정도는 받아야겠죠.

2014-07-19 10:35:51

줄 수 있는 최대한이네요
더 주면 호구인증

Updated at 2014-07-19 10:44:26

더이상주면 클블도...안되죠;;

저정도면 최상의 조건이네요
위긴스 넘 아깝네요 ㅠ러브도 좋지만
2014-07-19 10:42:16

흠. 제 생각도 미네는 급할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미네의 리빌딩 기간에 대한 압박 같은건 클블에 비하면 약과죠
클블은 겨우 르브론을 다시 얻었는데 앞으로 2년간은 정말 르브론에게
성적으로 증명할 필요가 있습니다. 4년간 2번의 우승 2번의 준우승을 한 히트에서도
미래가 힘들어보여 나왔을거란 추측이 많은데(본인이 그랬는지는 알수 없지만) 
만약 클블이 앞으로 2년간 컨퍼런스파이널도 통과못하는 정도가 된다면? 
르브론을 다시 잃을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생기겠죠. 클블은 지금 정말 급할겁니다.
유망주 성장 기다릴때가 아니죠. 미네도 그것을 알고 이용하는거 같구요
2014-07-19 11:29:59

궁금한점이 있는데.. 러브가 저정도 가치가 있는 선수인가요?

물론 러브는 리그에서 손에 꼽힐 수준의 빅맨이지만..
지금 클블입장에선 러브같은 빅맨이 저정도의 가치가 있나요?..
르브론이 오고 맠밀도 오고.. 이런상황에 빅맨을 채운다면 완벽한 조각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러브스타일은 지금 클블에와도 큰 활약은 기대하기 힘들거 같은데..
골스는 러브의 가치를 정확히 보고 있는것 같은데 클블은 먼가 많이 아쉽네요..
위긴스가 루키 시즌을 이런팀에서 보낼수도 있다니..
클블팬분들과 르브론 팬들에겐 죄송하지만.. 그냥 위긴스가 다른팀에서 좋은 출발을 했으면 하는 바램이 생기네요..;;;
2014-07-19 11:31:38

위긴스가 넘 아깝지만 베넷과 후반픽이 예상되는 1라픽이면 클블이 엄청 손해는 아닌것 같습니다

러브가 장기계약한다는 가정하에 어빙 웨이터스 르브론
러브 바레장이 선발이 되겧네요
괜찮은 백업센터만 구하면 좋을것같고요

하지만 미네가 뭘 계속 원한다면 클블도 더이상은 하면
안되겠죠
갠적으론 틀드안하는게 가장좋다고 생각햐는데 어찌
될지 모르겠네요

2014-07-19 11:41:55

이건 뭔..저기서 더 퍼주면 진짜 클블 호구라고 밖에는..

아무리 르브론이 원한다고 해도 더 이상 주면 안된다고 봅니다...
시간이 지나면 급해지는건 미네인데 
2014-07-19 12:10:00
클리블랜드와 트레이드 될겁니다. 클블로 부터 받아온 TE로 에반터너와 계약하면 금상첨화겠죠
2014-07-19 12:18:35
르브론이 러브를 정말 절실히 원하는건가 라는 의문이 드는 트레이드네요.
그게 아니라면 저 정도의 트레이드는 기껏 데려온 르브론도 걷어 차는 
트레이드가 될까 걱정입니다.
Updated at 2014-07-19 12:49:22

이 제안은 일대일 맞교환 제안과 거의 동일한 제안입니다.
섬머리그 보니 라빈이나 위긴스나 포텐 보고 로또긁는건 마찬가지더군요.
진심으로 재능은 라빈이 더 나아 보였습니다.
스킬의 완성을 위해선 유연함 균형감이 필수라 보는데 그점에서 라빈이 더 낫더군요.
그냥 라빈 쓰고 미네는 젊고 가능성 있는 빅맨에 픽 받아 오는게 훨씬 낫습니다.
언더사이즈 포텐덩어리는 데릭과 비즐리만으로 노땡큐고요.
이런 제안을 다퍼준다고 생각하다니.. 참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Updated at 2014-07-19 13:16:39

딴건 다 좋은데 재능이 라빈이 더 낫다는건 오바죠. 애초에 픽순위 차이를 떠나서 써머리그 몇경기보고 판단하시는거면 그렇게 치면 작년도 써머리그에서 제일잘했던건 보스턴 올리닉인데 그렇다면 작년 드래프트 최고선수여야 됩니다. 막상 리그 들어가서 별 의미가 없었죠. 


그리고 무슨 뜬구름잡는 유연함 균형감같은 요소 따지기 전에 지금 라빈은 완전 원석형이고 제대로 프로에서 자리잡으려면 농구연습보다도 기본적으로 벌크업이랑 몸무게 증량부터 해야되요. 반면에 위긴스는 최소한 수비랑 피지컬은 프로에와도 통할꺼라는게 지배적인 평가고 수비력 차이가 이정도로 심한데 말씀대로 라빈이 위긴스보다 재능이 좋다는 평가를 받으려면 공격에서 훨씬 더 나은 포텐셜을 보여야겠죠? 근데 대학시절에 라빈이 파커나 랜들정도 공격력을 보여준적도 없고 지적하시는 그 공격마저도 위긴스가 훨씬 낫습니다. 그렇다고 위긴스가 나이가 더 많은것도 아니고 같은나이 같은학년 동갑내기인데요.

어쨋든 라빈은 거의 원석에 가까운 선수고 대부분의 평가가 위긴스 손을 들어주는데 구체적으로 입증할만한 어떤 근거를 가지고 위긴스보다 라빈이 더 재능이 낫다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점프력빼곤 없는거같은데
2014-07-19 13:14:37
퍼준다고 말하지는 안했습니다만-
미네 입장에서 생각했을 때는 당연히 이런 트레이드는 손실 뿐입니다.
러브가 나간다는데 누가 들어와도 당장에 이득은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트레이드를 미네가 왜 진행해야 하는가? 
미네가 이런 트레이드를 어쩔 수 없이 진행하는 것은 러브가 이적할 것이라고
공언했기 때문이죠. 1년이 남은 이 순간, 
러브와 관련된 그 어떤 팀보다 급박한 팀은 미네소타일 겁니다.

클리블랜드 입장에서 생각했을 때는 솔직히 러브가 오면야 당연히 + 이겠습니다만,
과연 그게 그렇게 절실한 니즈인가 생각해보면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르브론이 러브 트레이드를 프론트에 강요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던 것이구요.

위긴스의 포텐셜을 얘기하셨는데, 위긴스나 라빈이나 드래프트 선수들은 역시
뜯어봐야 아는게 당연하지요. 하지만 포텐셜은 그렇게 간과할 수 없을 것 입니다.
위긴스가 로또라면, 탁월한 피지컬에 지금 정도의 스킬셋과 부상 가능성이라면
숫자 6개 중에 많으면 5개, 적어도 4개는 맞춘 것으로 보고 싶네요.

트레이드는 윈-윈이 되어야 하는게 가장 이상적인데, 이런 트레이드는 서로에게
윈-윈이 될 수 있는 트레이드로는 보이지가 않네요.
미네가 가장 답답할 것 같네요. 러브를 가지고 이득을 보기가 참 힘든 상황이니까요.
1년이 남은 계약에  FA선언한 선수는 아무리 그 선수가 이적 후 재계약을 한다고 
생각해도 활용할 수 있는 가치가 떨어질 수 밖에 없겠지요.
2014-07-21 21:56:58

라빈과 위긴스의 결정적 차이는 프레임이죠

똑같이 뛰고 달려도 프레임에서 차원이 다릅니다
터프함과 골밑 마무리 집중력 부족 이런 요인도 대부분 프레임에서 오고
느바에서 슈퍼스타급으로 자리잡으려면 프레임을 키울수 있는지,
키우고도 그 운동능력을 유지할수 있는지가 선행되어야 할것입니다
Updated at 2014-07-19 12:57:30

러브가 연장하겟냐 이런글들이 있는데
지금나오는 딜들은 러브가 연장싸인하고 트레이드되는 전제입니다
연장거부하면 바로 딜파토이고 딜수준이 다운됩니다
러브는 지금 반트레이드거부권이 있는거나 마찬가지죠

그래서 미네소타가 계약잘못했다고 비난받는거고요
대신 러브도 하워드처럼 심하게굴면 욕을 마니먹게 될거구요

2014-07-19 13:21:57

가만 보니까 미네소타는 플립 손더스가 새로 부임하면서 리빌딩보다는 당장 플옵 가고 싶어하는것 같습니다. 이러면 캡스에서도 정신 차리고 더 퍼주지 말았으면 좋겠지만... 클블 프런트라는게......

2014-07-19 14:02:40

정작 딜 성사후 파이널에 못가고 러브 떠나고 브롱이도 연달아 떠나면 클블은 어찌 될까요?

2014-07-19 15:01:17

이 딜은 거의 1대1 트레이드군요..

베넷은 그냥 샐러리 덩어리고 픽은 20번대 후반일테니..

미네가 ok 할리가 없을 듯..

2014-07-19 16:26:21

딱 여기까지가 선인 것 같습니다.

2014-07-19 19:12:03
기존 딜에 각각 웨이터스랑 라빈이 끼는 딜이면 미네소타가 해볼만 하겠다만...
 
클블은 해줄만큼 해줬네요. 미네소타에서 거절 해버리면 클블도 미련 없죠...
웨이터스 다른 팀으로 보내는 트레이드만 진행하면 되니깐요.
2014-07-19 22:44:12

처음부터 엠비드 뽑길 바랬건만....
대단한 포텐들이 모인 역대급 드랩에서 1번을 뽑아놓고 이렇게 보내나요?
차라리 드랩전에 틀드하거나 픽다운이라도 해보지

2014-07-20 00:36:01

미네 입장에서는 만족하기 어려운 카드네요.

일단 샐러리 덩어리 베넷이 껴버리니 오히려 카드가 안 좋아보입니다.

미네는 골스와 하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2014-07-20 05:21:25

트레이드 안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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