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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벌리어스를 매료시킨 엠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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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8 06:49:26

소스에 의하면 지난 주 벌어진 워크아웃에서 캐벌리어스는 조엘 엠비드의 모습에 매료되었다고 한다.

두 개의 다른 소스로 부터 워크아웃 이후 엠비드를 캐벌리어스의 유력한 드래프트 후보로 지목하였다.

그러나 엠비드의 피지컬이 복수의 적신호를 보였다는 리포트도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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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4-06-18 08:56:42

콰미 때는 난리도 아니었죠. 솔직히 리그 와서 뛰어 봐야 알 것 같습니다.

2014-06-18 10:08:08

리그 입성 전 콰미 브라운이라는 선수의 기대치가 그정도 였나요?

콰미하면 조던한테 개갈굼 당한 선수라는 인식밖에 없네요
2014-06-18 12:41:13

고교 시절부터 윌트의 재림이네 뭐네 하며 난리도 아니었고, 특히 드래프트 전 워크아웃과 신체능력 측정 때 모든 관계자들을 매료시켰다고 합니다. 1픽 경쟁자로 꼽히던 타이슨 챈들러를 탈탈 털어버리면서 주가를 날렸죠. 아래 부추먼드 님이 올려주신 스카우팅 리포트를 첨부합니다. 




스카우팅 리포트 (스카우터: Chad Ford): 요번 드랩에서 1픽 후보 중 하나인 브라운은 호크스와 워크아웃을 마친 4명의 선수 중 하나이다 (다른 선수들은 세튼 홀의 센터 사무엘 달렘베어와 오크힐 아카데미의 센터 마이클 브래들리와 드사가나 좁이다).
브라운은 다재다능함, 훌륭한 스피드, 부드러운 슛터치와 좋은 운동능력을 가지고 있는 플레이어이고, 단연 이 4명의 선수중에서 가장 훌륭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종종 그는 케빈 가넷의 루키시절과 비교되고 있고, 브라운 자신도 외곽과 인사이드 모두에서 자신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강점: 인사이드와 외곽 모두에서 슛을 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이고, 엄청난 운동능력과 체육관 천장을 뚫을 수 있는 점프력, 훌륭한 스피드를 가지고 있다. 긴 윙스팬과 엄청난 점프력은 그를 좋은 리바운더로 돋보이게 해주었고, 브라운은 가드 뺨치는 볼 핸들링도 갖고있다 (때때로 공을 가지고 속공을 이끌기도 한다). 그는 또한 더블팀 상황에서 공을 안정적으로 빼줄 수 있는 패서이며,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는 샷 블락커이다. 이것도 모자라서, 안정적인 17 feet 점퍼를 가지고 있고, 슛 오프 드리블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는 좋은 슛터치와 손끝 감각을 가지고 있고, 다른 선수들과 달리 브라운은 자기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들을 잘 알고있다.

약점: 골밑을 등지는 플레이를 조금 꺼려하는 것 같다. 브라운은 좋은 몸과 상체 힘을 가지고 있지만, 포스트 업 상황에서의 풋워크는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닌 것 같다. 그리고, 때때로 인사이더로서의 모습 대신 점퍼성애자의 모습을 보여주는 점도 그의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로우 포스트 스킬도 계속 발전하고는있지만 아직까지 주된 공격은 옵션은 아니다. 수비에서도 미숙한점을 보이고 있고, 낮은 레벨의 고등학교 리그에서 뛰었다는 점도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2014-06-18 09:04:31

건강만 하다면 엠비드죠

2014-06-18 09:20:14

건강해도 문제인게 엠비드같은 선수의 장점은 아무리 말해도 입 않아프지만

그만큼 단점도 치명적인것 같습니다. 위분이 콰미 이야기 하시는것에 어느정도 동의하는게
이런 피지컬로 대학에서 농구했던 선수는 기본적으로 농구를 못합니다.
못한다는게 전술이해도가 너무 떨어지죠...물론 3~4년 기회를 계속주겠지만
기회를 주어도 꼭 성장한다는 보장도 없고, 너무 더디게 성장하면 포기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도 그것들을 감수하고도 뽑고싶은 자원이기는 합니다.
2014-06-18 10:09:22

기승전엠비드네요

그냥 탐나면 탐난다고 하셔도 됩니다
2014-06-18 10:20:33

이번 드래프트는 역대급 선수가 나올지는 잘 모르겠지만, 좋은 자원들이 많아서 약팀이 전력보강하기에는 좋은것 같습니다. 2라운드 혹은 언드랩선수도 잘 찾아봐야 겠어요.

2014-06-18 13:24:38
그런데 이게 사실 엠비드는 콰미랑은 좀 많이 다릅니다.
 
콰미는 대학물을 먹지 않고 나왔었기 때문에 솔직히 정말로 로또성이 강했었죠. 그런데 신체적인 조건이 워낙 좋고 언론이 많이 부풀렸었죠. 나중에 워싱턴이 픽하고 마이클 조던까지도 아직 제대로 뜯어보지도 못한 친구에 대해 언론플레이를 하니 정말 캔디맨 2탄과도 같은 불안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엠비드는 레벨이 더 높은 NCAA를 경험하고 거기서 어느 정도 검증을 받은 친구이고, 단순히 피지컬에 의존하기만 했던 친구는 아닙니다. 컴패리즌이 하킴이나 팀 던컨이 되는 이유는 그가 가진 기술이 상당히 정교하고, 앞으로도 그 가능성이 무한하기 때문이었죠.
 
더군다나 01년 드랩은 00년 만큼은 아니었지만 그 때도 제 기억으로는 고교 3인방의 피지컬적인 가능성을 능가할 정도의 실력과 잠재력을 가진 대학선수들이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NBA팀들이 고교3인방이 원석 그 자체였고, 리스크도 상당히 높았음에도 최상위픽으로 뽑은 거였죠.
 
하지만 엠비드가 처한 이번 드랩은 단순히 가진 운동능력과 신체조건만으로 1픽을 거론되기에는 무리가 있는 상당한 뎁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엠비드는 피지컬 + 기술 + 잠재력 + 멘탈 + 인성이 갖춰진 빅맨이라고 봤기에 이러한 드랩에서 1픽까지 거론되고 있는 거죠.
 
콰미랑은 좀 많이 다릅니다. 순수하게 피지컬적인 부분만이 눈에 띄었다면 이번 드랩에서 10번픽 이내로 들어가기도 힘들었을 겁니다. 뎁스가 좋았던 08년 드랩에서 엠비드와 동급, 혹은 그 이상의 피지컬+운동능력을 가진 자베일 맥기가 18번픽으로 뽑힌 게 좋은 예죠.
 
엠비드를 좋아하시는 것 같기에 굳이 쓰지 않아도 될만한 댓글인데 이렇게 쓴 이유는 그래도 콰미보다는 더 다듬어져 있고, 성공 가능성도 높다라고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씁니다. 몸이 건강하기만 하다면 말이죠...
2014-06-18 20:55:04

동감합니다. 그 당시 얼리엔트리가 유행이기도 했지만

고졸친구들보다 포텐있는 ncaa선수들도 드물었죠.
2014-06-18 09:42:59

위긴스는 우리 꺼에요

2014-06-18 09:59:09

음.. 왠지 위긴스 이미지가 76과 어울리네요. 

왠지는 모르겠지만. 느낌적인 느낌..
2014-06-18 20:55:54

캔사스 때문인가.. 식서스 유니폼 입은걸 상상하니 너무나 자연스럽군요

2014-06-18 10:27:17

누굴 뽑아도 아쉬움이 남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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