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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4 21:54:49

샌안토니오와 플레이오프...레이커스와의 플레이오프가 떠오르네요.


그때 알았어야 했어요. 고란이 잘못 건드리면 X된다는거...
Updated at 2014-04-24 21:57:30

멘탈이 좋으니 자극이 발전적으로 먹히네요
올해만큼은 리그 최고수준의 PG

2014-04-24 21:58:03

옛~~날에 네이버스포츠 기사에 고란 인터뷰가 올라와서 '이런 무명선수도 인터뷰 하는구나' 했었는데... 참 대단한 혜안이었네요 지금생각해보니

2014-04-24 21:59:43

아무리 응원팀이지만 피닉스의 포가들은 왜이렇게 좋은지 모르겠네요

2014-04-24 22:21:02

승상의 백업 멤버로 나올때 대다수 사람들이 드라기치가 턴오버를 하거나 부진할 때에 까대고 비아냥거리고 그랬는데 참 세월무상이네요. 물론 드라기치가 10플옵에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줬을 때엔 오 얘도 뭔가가 있네 이러긴 했지만 이정도까지 클줄이야

2014-04-24 22:34:35

좋은 내용이네요 .
올시즌 돌아보면 정말 엄청난 시즌이었습니다. 블렛소가 부상당하고서.. 위기의 순간을 기회로 만들었죠. 뭉쳐있던 포텐은 터졌고.. 그의 폭발적인 퍼포먼스에 팬으로서 설레임과 기대로 시즌을 즐겁게 보냈네요. 이러한 상을 수상해 무척이나 자랑스럽고 기쁩니다.
중간에 바보사 얘기가 있는데 공홈에 MIP수상 소감발표현장에 참석했더라구요(부인과 아들을 포함한 가족과 동료로는 발보사를 비롯해 터커 와 이쉬 스미스도 참석했던데 나머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들이 졸귀) 오랜 동료로 관계가 돈독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내년에도 올해같은 좋은 시즌을 보내고 꼭 다시 플레이오프에서 샌안토니오를 격침시켰던 퍼포먼스를보고 싶네요

2014-04-24 22:45:21

발보사...참 정 많이 들었는데 심정으로는
내년에도 또 보고 싶네요.
선즈 소속이었기에 어머니 돌아가신거, 아내와의
이혼 등 개인사도 알고 항상 수줍은 순둥이 이미지
라 더더욱 정이 가네요.
발로쏴라는 오명도 있지만 선즈에서 은퇴하는 것도
보고 싶습니다.

2014-04-24 22:52:39

저도 선즈가 젊은팀이다 보니 조율을 해줄 베테랑 플레이어가 한명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팀에서 재계약을 해줬으면 하는 마음도 있네요.

2014-04-24 22:41:17

아직도 기억나는게 09-10도 플옵에서 레이커스를 상대로 3차전 때였나...? 4쿼터때 폭발했었죠 기가막힌 4점플레이와 골밑의 피벗무브..아마 4쿼터에만 14득점인가 했을꺼에요 피닉스 떠날 때 정말 아쉬웠는데 이렇게 강유에서 피닉스의 리더로 성장한 모습이 정말 흐뭇하네요!

Updated at 2014-04-24 23:06:03

내쉬의 뒤를 이어 180클럽 포인트가드가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스탯을 확인해 봤더니...


올시즌 자유투가 76%  네요.

쩝..

그래도 괜찮아. 르브론도 자유투가 75%란다.

2014-04-24 23:58:48

내쉬옹이 은퇴하면 슬프지만 고란형 덕분에 버틸 수는 있을꺼 같습니다

2014-04-25 08:36:54

선즈의 새 대장이자 미래의 중심!! 축하합니다 올해는 정말 잘해줄거라 기대는 했지만 어마어마한 시즌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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