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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버트가 언급했던 이기적인 선수는 랜스 스티븐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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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4 02:53:05


지난 3월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로이 히버트가 자신의 팀에 이기적인 선수가 있다고 언급했던
인터뷰 가운데 그 이기적인 선수는 랜스 스티븐슨을 지칭하는 것이었다는 소식입니다.
스티븐슨은 이번 시즌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여주며 래리 버드가 굉장히 좋아하는 선수로도
알려졌지만 반면에 같은 팀 동료인 조지 힐과 에반 터너등과 대립하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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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4-04-24 02:54:58

인디 드라마 인가요... 선수들이 한 마음으로 뭉쳐야 할 제일 중요한 시기에 이런저런 잡음이 많이 보도되네요.

2014-04-24 06:01:56

아침드라마네요..

WR
2014-04-24 02:56:22

버드옹이 머리 좀 아프겠네요... 터너와 문제가 있는 것은 어차피 터너와 재계약을 하지 않으면

그만이지만 조지힐은 스티브슨이 페이서스와 재계약하면 앞으로 적어도 3시즌은 계속 같이
뛰어야 할 선수이기도 하고... 버드옹께서 직접 나서서 뭔가 갈등을 봉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던 어떻게 해야지 안그러면 정말 힘들어질것 같아 보여 안타깝네요.
2014-04-24 03:26:04

이런 상태라면 인디가 당장 1라운드 통과하는 것도 제동이 걸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4-04-24 03:35:55

인디애나 경기를 잠시 보긴 했는데

랜스 스티븐슨이 코트에 있을때 마치 내쉬가 하는것처럼 볼 소유가 많다는 느낌을 받긴 했습니다.

(충분히 동료들과 패스를 주고받던가 하면서 5명이 다같이 참여하는 기회를 만들기 보다는 자신만을 통해서 뭔가를 만들어야 한다는 느낌이라 해야할까요?)

물론 스티븐슨이 결과가 나쁘지않게 보이긴 해서 그려려니 하긴 했는데

이전 인디애나의 스타일이 되든 안되든 서로 볼 돌리다가 몸으로 부딛치면서 5명 전부다 빡시게, 하지만 다같이 고생하면서 농구한다는 느낌이라면, 스티븐슨이 코트에 있을땐 스티븐슨만을 통해서 공격이 되는 느낌이긴 한데

그런 점을 히벗이 이기적이라고 한다는건지...정확한 늬앙스나 의미는 모르겟네요.

다만 스티븐슨 플레이하는거 봣을때 내쉬같은 온볼플레이어인가? 저렇게 오래 볼을 잡아야 자신의 진가가 나오는가? 하는 느낌은 개인적으로 들긴 했습니다...

2014-04-24 22:32:51
개인적으로 내쉬의 예를 드신 부분은 전혀 공감이 안가네요.
선즈 시절의 내쉬라면, 디아우 정도를 제외하면 딱히 리턴을 받을 만한 동료가 있지도 않았고, 블랙홀이었던 발보사 정도를 제외하면 이렇다 할 볼 핸들러가 없었던 탓에 드리블이 길었을 뿐, 5명이 멀뚱멀뚱 쳐다보고 있는 시스템은 전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내쉬의 볼 키핑-핸들링에 맞춰 네명의 선수들이 유기적으로 외곽을 돌거나 골 밑을 파고드는 시스템이었죠.
Updated at 2014-04-25 05:29:52

아 그런 늬앙스는 아닙니다. 내쉬 까는 얘기가 아니라

그냥 랜스 스티븐슨이 하프코트 들어왓 을때 볼을 내쉬 PG하듯 많이 쥐고있다 그런 의미입니다.

물론 말씀하신게 맞습니다.

 내쉬의 볼키핑-핸들링에 맞춰 네명의 선수들이 유기적으로 계속 움직이고,

매리언은 계속 베이스라인 침투를 노리고, 아마레는 픽앤롤을 발보사, 벨 등 여러 선수들은 계속 전체적인 움직임에 따라 맞춰서 위치를 잡았습니다.

중요한건 피닉스에선 이게 '약속된 팀 전술'이고 이걸로 오프시즌때 맞췃겟죠.

그리고 내쉬가 비록 볼을 오래 드리블 좀 하지만, 이것을 통해 뭔가를 하는 전술은 동료들에게도 인정받고 신뢰받았으며, 팀 승리로 결과가 나왓죠.


하지만 랜스의 이것은 과연 '약속된 팀 전술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팀 스타일이 갑자기 확 변한 그런 느낌입니다. 지난 시즌의 인디애나 농구에 비해 랜스가 볼을 쥐엇을때 느낌이 영 달라요.)

무엇보다 랜스는 내쉬처럼 '잘한다'는 느낌이 아니라 '볼호그다' 이런 느낌이 먼저 든다는 겁니다. 굳이 적자면요...사실 달라스 팬으로서 랜스의 피지컬, 신체조건, 공수 모두 가능한 점을 높게 평가해서 '달라스 데려오면 괜찮겟다' 생각했는데 , 막상 플레이스타일을 보니 '달라스랑 잘 어울리는가?'라는 명제에 좀 '이건 아니다?'싶은 결론을 스스로 내는 중입니다.

달라스 가드들은 온볼플레이어가 거의 없어요. 그나마 몬타도 노비츠키를 이용해서 '일단 볼을 쥐면 최대한 빠르게 마무리'를 하는 쪽이지, 랜스처럼 '쓸데없이 1:1드리블을 많이 한다'는 느낌까지는 안받고 있어서 랜스가 달라스 조각에 어울리는가? 다음 FA에 잡을만한가라는 질문에 개인적으론 조금 부정적입니다. 랜스가 현재 스타일을 유지한다면요...

그리고 랜스 스티븐슨 공격동영상 보면...제가 잘못본거일수도 있고, 많이 못봐서 그럴수도 있는데, 스티븐슨에게 스크린 걸어주는 일이 별로 없습니다... 이게 팀전술적인 뭔가가 아니고 그냥 팀 전체적인 약속에 관계된게 아니라, 드리블 1:1로 득점하는 일이 많다고 해석하고 싶네요... 그게 내쉬와 피닉스의 가장 큰 차이겟죠...


뭐 제 댓글에 이런 늬앙스까지 자세히 안적은게 문제이긴 합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2014-04-26 05:05:00

말씀하신 것처럼 랜스의 댈러스 영업은 무조건 반대고 팀 케미스트리를 굉장히 중시하는 큐반도 영입하길 바라지 않을거라고 예상합니다.

2014-04-24 04:24:14
버드가 워낙 터프하고 신경전 써가면서 거칠게 상대를 몰아붙이는 선수를 선호하다보니 스티븐슨에 대한 애정이 대단하죠.....
 
 하지만 개인적으로 스티븐슨은 재능의 맥스가 분명한 선수라 생각합니다.......
 볼핸들링 스킬은 많이 발전하기는 했지만 빡빡한 상황에서 드리블링을 맡길만한 능력정도로 향상될지는 의문이고 돌파 역시 공에 손에 감긴다는 느낌은 없어요......포스트업도 시도는 하는데 마무리 스킬이 많이 부족합니다....
 
  아론 아프랄로처럼 팀의 공 흐름을 죽이지 않고 때로 미스매치가 나면 효율적으로 득점하는 선수가 됐으면 하는데 스티븐슨은 일단은 드리블링을 하면서 볼 포제션을  가져가고 보는 경우가 있더라고요...가끔 마법의 드리블링이 나오기는 하지만 별로 바람직  현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워낙 2번 스팟에 선수층이 얕고 공수 다 갖춘 선수가 드물다보니 가치는 있는 선수가 분명하지만 우승권 팀을 목표로 하는 팀에서 많은 포제션을 가져갈만한 재능은 분명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순전히 그냥 저의 예감인데 스티븐슨이 조금이라도 더 기량이 향상되고 팀에서 입지가  더 높아진다면 점점 더 팀원들과 트러블이 생길듯 하네요....
2014-04-24 04:35:34

콩가루집안 잘 이끌던 그레인저의 위엄인가요...?

트레이드 이후 지금까지 보이는 모습의 느낌은 진짜 말그대로 팀케미가 풍비박산 느낌입니다...
2014-04-24 05:12:53

전 히버트가 제일 이기적인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본분인 농구는 정말 x나오게 못하면서 저 인터뷰를 비롯한 팀에 해가 되는 인터뷰만 주구장창 해대니깐요.

수 많은 인터뷰중 자책하는 인터뷰를 하나만 했더라도 이렇게 싫어지진 않았을 텐데요.
비호감이에요.
Updated at 2014-04-24 06:26:32

막상 본인이 제일 못하고 있을때 우리팀 요새 너무 못한다 하고 인터뷰하던 히버트 보면... 솔직히 지는 경기에서도 폴조지나 랜스는 이기려는 열정이나 악착같음이라도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히버트한테는 그런게 잘 안보입니다.

Updated at 2014-04-24 07:11:04
진짜 히버트가 할 소리가 아닌거 같습니다. 인디애나 부진의 가장 중심에 있으면서 기복은 커녕 한결같이 못하는 모습만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집중력이 전혀 없어 마무리가 안되는 모습은 이해가 안될 정도입니다. 이러면서 심기일전하는 모습은 없고 인터뷰나 트위터에 가장 불평불만만 쏟아내고 남탓만 하였죠.
2014-04-24 08:43:07
팀의 에이스 폴 조지...
라커룸 리더가 되줘야할 데이비드 웨스트가
팀 중심을 잡아줘야 할거 같네요 
 
2014-04-24 09:05:06

스티븐슨은 팀내 3명과 사이가 안좋네요. 


히버트, 힐, 터너와 충돌이 있었다면 본인이 문제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드래프트때부터 성격문제 없었으면 훨씬 높은 픽을 받았을 것이란 평가가 많았죠. 
 
2014-04-24 09:49:45

아테스트 2인거냐?

Updated at 2014-04-24 10:00:31

솔직히 히벗이 이해가 가긴 합니다. 올 시즌 인디 경기는 거의 다 챙겨봤는데 랜스가 잘할때는 정말 잘했지만 항상 볼 소유가 정말 많고 게다가 너무 오바다 싶을듯한 플레이도 서슴치않고 자주 해대니.....가끔 보면 정말 저렇게 까지 해야하나....생각이 들더군요. 올 시즌 실력도 확 늘고 항상 에너지도 넘치니 경기를 즐기고 싶어하는건 이해하겠는데 공을 지금보단 훨씬 많이 돌려야 됩니다. 너무 랜스 손에만 공이 붙어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터너한테 정말로 "너는 잘 하지도 못하는데 왜 슛을 쏘나" 라는 말을 했다면 진짜 그냥 정신 나간거죠....그냥 루머라 믿고싶진 않지만 웬지 랜스라면 정말 그런 말 했을것 같기도 하고.....

2014-04-24 10:00:47

히벗도 문제인데 랜스도 문제가 많아보이긴 합니다. 둘다 문제

2014-04-24 10:31:30

결국 그레인저라는 엄마가 떠나면서 집안에 콩가루가 되가는 그런 양상이네요.

2014-04-24 20:55:07

라커룸 리더가 왜 중요한지 인디를 보면 알수 있습니다ᆞ

2014-04-24 21:45:52

히버트 맥시멈 받으면서 그런 활약 보이는데 그런 인터뷰 할 자격이 있나? 이번 플옵 인디 응원하고있는데 실망이 크다.

2014-04-25 19:25:13

오늘로 결정. 히버트가 잘못하는거네요.

자기가 부진의 주범인데 자기탓이나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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