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스 구단주 돌란은 그 누구에게도 구단 운영의 전권을 내주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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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1 13:15:38
뉴욕 닉스가 필 잭슨을 영입하여 프런트 오피스를 맡기기 위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리그의 한 고위 관계자는 야후 스포츠에 말하길 그 누구도 닉스에서 팀운영의 전권을 부여받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2008년 도니 왈쉬가 고용되었을 당시에 그에게 놀랄만한 구단운영의
전권을 부여하는 딜이 있었지만 결국 구단주 돌란이 개입하기 시작하면서 한계에 부딪혔습니다.
아이재이아 토마스에게도 마찬가지였다고 합니다. 돌란에게 있어서 가장 큰 이슈는 바로
미디어와 소통하지 않는 조항이라고 합니다. 이전에 모든 GM들은 그 조항에 합의하고 사인을
했었지만 도니 왈쉬는 그러지 않았었죠. 그리고 그 이후 돌란은 두번 다시 그런 실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결국 뉴욕 닉스의 모든 분위기와 가치는 구단주인 제임스
돌란에게 귀속될 것이며 어떤 GM도 이걸 바꾸지는 못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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