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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잭슨 영입설 관련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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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9 11:07:13

- 뉴욕 데일리 뉴스의 Mitch Lawrence는 필 잭슨에게 경험이 부족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권을 위임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로렌스는 현 GM이 계속 일을 처리하도록 두는 것 보다는 잭슨에게 전권을 위임하는 게 오히려 더 확률 높은 도박이 될 것이라 보도했습니다.


- ESPN 뉴욕의 Ohm Youngmisuk 역시 비슷한 의견으로, 최근 저조한 성적으로 팀에 대해 실망을 보이고 있는 팬들을 달래고 희망을 주기 위해서는 잭슨에게 전권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 금요일 저녁 경기 이전, 멜로와 아마레, 제이알은 아직 잭슨의 거취에 대해 들은 바가 없다고 전했습니다. 제이알은 덧붙여, 우드슨 감독이 현재 불공평한 대접을 받고 있다며, "전 우드슨 감독이 부임 이후로 감독직을 잘 수행해왔다고 생각한다. 올 시즌 성적이 안 좋기는 하지만, 모든 비난을 우드슨이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선수들 역시 그 비난을 감수해야 하며, 나아가 개인으로써가 아닌 팀으로써 좀 더 조직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 고 밝혔습니다.

- 필 잭슨의 부임 소식이 들려오면서, 뉴욕의 이상한 과거 행보가 조금씩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즈의 Scott Cacciola 는 현 GM인 Steve Mills는 시즌 시작 전 좀 더 미디어와 소통할 것을 약속했으나, 10월 이후 한번도 팀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 순위표에서 하락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다수의 선수들에 관한 트레이드 루머와, 우드슨 감독의 거취에 대한 루머, 그리고 현 필 잭슨에 관한 루머까지, 닉스 선수들과 코치진들이 이에 대해 수많은 질문 공세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단 차원의 언급은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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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4-03-09 12:27:05

제이알이 안어울리게 저런말을?

2014-03-09 13:49:22
제이알 혹시 치매가 오는건가요....
정신상태가 종잡을수가 없는 시즌이네요
2014-03-09 13:56:59

제이알.. 동생이 디리그에서도 방출당하자..
제 정신 차린걸까요..

dalden
1875
24-03-29
lalmil
18221
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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