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팀 NBA 관계자들 바르셀로나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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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2-02-16 19:11:08
2월 16일(스페인 시각)에는 스페인 국왕컵(Copa Del Rey) 대회(농구)가 열립니다. 이와 관련된 기사는
참고로 스페인 국왕컵에 관련된 모든 것은.
여기에 링크해놓겠습니다.
이처럼 인기가 대단히 높은 스페인 코파 델 레이에 16개팀, 22명의 NBA 관계자들이 현재 코파 델 레이가 열리는 바르셀로나에 있다는 소식입니다.
유럽에서 단일리그로서는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는 곳이 바로 이 스페인 리그입니다. 현재 유로리그 Top 16(16강)에도 스페인 리그 팀이 무려 4팀(유로리그 16강팀들 중 가장 많은 리그 팀 수)이 올라가있으며 2009-2010시즌에는 유로리그(바르셀로나)와 유로컵(발렌시아)를 동시 정복하는 위엄을 보여주기도 했지요.
최근 리키 루비오, 루디 페르난데즈, 가솔 형제, 호세 칼데론, 단 한해였지만 루키 시절의 후안 까를로스 나바로, 서지 이바카같은 스페인 선수들의 계속된 성공과 티아고 스플리터, 루이스 스콜라, 최근에 구스타보 아욘(호네츠 선수로서 멕시코 출신의 선수입니다. 오늘 경기에서 12득점, 12리바운드의 더블-더블을 기록하면서 밀워키에게 호네츠가 승리를 거둘때 크게 한몫챙긴 선수구요.), 바레장같은 스페인 리그 출신 선수들의 활약,
그리고 아직은 원석에 가깝지만 비스막 비욤보나 클리블랜드의 아엔가같은 스페인 리그 출신들도 가끔 경기에 나와 가능성을 보여주기에 스페인 리그를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이 코파 델 레이의 경기를 보러 오는 관계자들의 NBA 소속구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휴스턴, 멤피스, 필라델피아, 디트로이트, 오클라호마, 미네소타, 유타, 토론토, 포틀랜드, 시카고, 샌안토니오, 뉴욕, 피닉스, 인디애나, 뉴저지, LA 레이커스며 총 인원은 22명입니다(휴스턴과 샌안토니오, 뉴욕, 피닉스, 뉴저지, 유타는 2명씩이나 바르셀로나에 파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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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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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도 한번 보내보지 그랬니...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