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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슨 챈들러 Zhejiang Guangsha 와 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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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1-08-30 07:32:40
 
저번에 올림피아 밀라노랑 사인한줄 알았던 챈들러가, 밀라노 회장이 사인은 아직 안했다고 부정해서, 밀라노랑은 그냥 이야기만 한것으로 되었고, 오늘 나온 소식에 따르면, Zhejiang Guangsha 와 사인하겠다고 합니다. 이번에 새로 정한 중국룰에 따라서, 챈들러는 2011-2012 시즌이 시작하면 NBA에서 거의 볼수 없고, 2012 FA 시장에 나오게 됩니다. 4월에 중국리그가 끝나고, 그때 리그가 시작되었다면, 팀에 참가할수는 있다네요.  부상이 걱정되지만, 자신이 몸을 잘챙기면 괜찮을거라고 하고, 보험이 있다고 하네요. 아 그리고 덴버에 대한 애정도 보여주었습니다. 챈군, 중국에서 한해동안 잘해보기를 바랍니다.
 

 
 
 
 
 
P.S 닉스 팬들은 이상하게 좋아죽더군요 (줄 돈도 없는데....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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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1-08-30 08:39:26

이거..시즌이 안열린다는 확신을 갖고있는건가..

WR
2011-08-30 11:45:38
2011-08-30 08:44:34

CBA도 팀이 적지 않아서 리그로 돌아올 때 좋은 상태로 돌아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7개 팀이나 되지요.

좋은 폼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 외람되게 덧붙여 드리자면, Zhejiang Guangsha는 지명이고, 팀명은 Lions입니다.(마치 Memphis Grizzlies와 같은 방식이죠) 지난 시즌 CBA 5위인가를 차지한 팀이죠. 피터 존 라모스가 몸 담기도 했었고.. 직장폐쇄 기간 동안 웨이드, 노비츠키와 접촉한 팀이기도 합니다.

(그.. 근데 난 이거 왜 알고 있는 거지)
WR
2011-08-30 11:45:00
아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Updated at 2011-08-30 13:01:02

흠... 복잡미묘한 상황이군요


일단 첸들러는 멜로 트레이드로 인해 얻은 자원입니다.
그런 선수가 덴버로써는 nba룰상으로는 QO로 지킬 권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나가는 걸 이렇게 멍하니 바라봐야 한다는게 좀 그렇네요.
이제 멜로 트레이드로 얻은 선수는 밀러,조던 해밀턴,갈리날리,모즈코프,쿠포스네요.
첸들러가 덴버에 립서비스를 해주긴 해줬지만
뉴욕에서 다년 뛴 첸들러가 반해 정도 뛴 덴버에게 무한한 애정이 남아
중국에서 덴버로 돌아온다는 시나리오는...막장 드라마에 나올 법한 시나리오네요

좋게 생각하자면 이번 RFA에서 첸들러에게 오퍼가 왔을 때 
매치시킬지 안할지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네요.
솔직히 덴버 입장에서도 5밀 이하나 적정선정도의 오퍼가 들어왔다면 무조건 매치시켰을 텐데
팀에는 이미 2-3번 포지션에 아프랄로-조해,갈리날리-포브스 등의 선수들이 있어
포지션 과포화 현상을 야기시킬 수도 있었죠.
또 한가지는 첸들러의 연봉 걱정을 안해도 되니 돈을 좀 더 아끼게 되었네요.
이번시즌 반드시 계약해야하는 아프랄로에게 8밀을 준다 하여도
덴버의 샐러리 상황은 40밀 정도군요.
대형 FA 영입도 이번시즌 시도해봄직합니다.
WR
2011-08-30 13:08:21

아..... 챈군이 그냥 덴버에서 돈 많이 받고 잘먹고 잘살길 바랬건만 덴버도 2-3번이 많긴 많군요...  덴버 샐러리 상황도 좋군요...  (호오)

lalm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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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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