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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ert

S급에게는 조합 이런거 상관없군요

 
  2757
2011-01-28 07:40:40
모처럼 그간 못본 경기들 다 다운받아서 보고 있습니다.
 
물런 마이애미 팬은 아닙니다만 관심있게 보는 팀중하나죠.
 
와데 팬인데 르브론이랑 같이 뛰면서 먼가 관심이 많이 안가네요
nba 게임해도 S급 두명 로스터에 안놓는데 말이죠.
 
일단 처음에 빅3 결성 당시 머 르브롱이랑 와데랑 동선이 겹친다 스타일이 비슷하다고
말들 많았었죠. 조합이 않좋긴 합니다. 보스턴 같은 경우 조합이 정말 좋쵸. 강력한 인사이더+에이스
+슈터 원래 만화도 그렇고 일반적으론 강력한 센터 그리고 리바운드 잘하는 파포. 팀에 에이스 그리고
3점 잘쏘는 슛터. 그리고 패싱 잘하는 포가 이런게 일반적인 사람들의 강팀의 교본 아니었나요?
근데 에이스가 2명입니다. 그것도 나이도 젊구요
 
미친 닥돌 플레이어들 르브론이랑 웨이드 그리고 인사이더인데 외각포를 더 잘쏘는 빅맨
그닥 좋은 조합은 아닌데 조합이란 말을 무색하게 하는군요
 
르브론이랑 웨이드는 그냥 A급이 아닌 S급 선수들이랑 그런지 손발도 잘맞추고
무엇보고 어시능력도 있고 이타적인 마인드 때문인지 볼소유에 대한 분쟁도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핵심 키워드는 두선수다 디펜스가 좋타는거네요.
두명이 수비라도 안좋음 좀 까야 제맛인데... 수비도 좋네요
그리고 연봉이라도 많이 처묵처묵하면 가격대비 별루다 할건데 연봉도 연차별 맥시멈보다 덜 받는데
깔거도 없네요...
 
드래프트 동기고 친구라 그런지 .. 그런 3명이 모이는건 진짜 앞으론 안생겼음 좋겠네요
팀에 에이스는 1명이면 충분해요 그래야 상대팀도 해볼만하죠. 물론 아직 마이애미가 반지가 있는건
아니지만...
 
쓰리핏 시절 시카고도 상대팀 입장에선 해볼만 했습니다.
조던만 막으면 이길수 있으니깐요, 근데 못막아서 졌지만 오히려 조던은 플레이오프때 힘쓸려고
정규시즌에 평득 30점정도로 페이스 조절한 것 같은 느낌이었지만요
 
아무튼 요즘 빅3가 대세인가 봅니다.
닉스도 벌써 빅3 이야기가 살살 나오네요. 근데 닉스는 왠지 못믿겠네요
뉴욕양키스야 어떻게 해서 다 잡고싶은 선수 잘 잡던데 닉스는 맨날 헛탕!!!
닉스도 빅3 구성되면 동부 잼있게 되겠습니다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져서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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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1-01-28 08:01:37
개인적으로 조던+버드를 정말 보고 싶어하는 이유입니다.
모두 SSS급이지만 한쪽은 스윙맨, 한쪽은 슈터+인사이더로 스타일이 너무 달라서요.
뭐, 조던도 슛 잘쐈고 버드도 돌파 잘하긴 합니다만...
2011-01-28 09:26:21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그 당시 올림픽때 버드와 조던은 같이 뛰지는 않았나요??

드림팀에서 워낙 대단한 멤버들이라 전 당연히 버드도 드림팀인줄 알고 있었는데 
2011-01-28 09:27:43
1차 드림팀 때 뛰기는 했습니다만...
버드 허리 부상도 있고 해서 완벽한 상태의 조합도 아니었고, 같이 오래 뛰지도 못했습니다.
2011-01-28 09:38:05

아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2011-01-28 20:21:12
뭐.. 그때당시 조던, 버드 말고도 역대 레전드 들의 향연이었으니,, 미국팀은 공격은 올스타전처럼,, 수비는 플옵처럼 했죠..
 
바클리가 간혹 상대팀 선수들을 괴롭혔죠.
2011-01-28 08:19:36
조합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는 플레이 스타일이 다르면 지금의 것보다 더 좋은 성적을 찍을 가능성이 더 높아지기 때문이죠(서로의 공간을 침범하는 것을 줄이고 강점인 영역에서 활동하며 더 많고 강력한 전술을 창출해 낼 수 있으니까요)
지금의 성적은 바로 작년까지 르브론이 자신과 그외의 자신이 원하는 선수들로 만들어 나갔던 팀인 기사단에서도 충분히 찍어 줄 성적이기도 하고요
 
르브론과 웨이드를 막는 방법이 상대하는 팀 입장에서는 유사하기 때문에 별도로 짜는 수비플랜이 하나 줄어드는 점과 터프해지는 플옵시에  인사이드에서 보쉬가 밀려나 버리면 상당히 곤란해지기 때문이죠
뭐 에이스 둘다 플옵이더라도 혼자서 상대팀을 붕괴시켜버릴만한 파워가 있다는 건 엄청난 강점이지만요(이미 둘은 그런 경기들을 보여줬던 선수들이고요)
2011-01-28 08:21:07
코비 가넷도 실현만 되었더라면..정말 쩔었을텐데..
 
2011-01-28 08:25:55
진리는 던/가죠~~
2011-01-28 08:26:49

리그 파괴입니다..그건

2011-01-28 08:54:27

잉여의 개그와 가넷의 .....열정 퓨젼!!!

2011-01-28 09:09:47
갑자기 열정적인 개그로 상상이 되는군요
2011-01-28 09:18:02

잉여의 열정과 가넷의.......개그 퓨전이 되면 어떻하죠?(잉여의 열정도 상당하긴 하지만)

2011-01-28 09:19:06

가넷의 트래쉬 토크를 하면서 잉여의 몸개그로...

2011-01-28 10:33:26
딴팀 작전타임 지시 듣고 있는 잉여의
뒤통수를 후려갈기는 가넷이 나올듯
2011-01-28 11:36:46
샌안에 가넷 추가면... 진짜 리그 파괴였죠..
둘의 수비도 지옥인데다가 완연히 리딩 부담을 던 파커와 지노블리;;
가넷은 빅맨중에서 킥 아웃뿐만 아니라 컷인 패스도 도가 튼 선수라..
골밑으로 쇄도하는 파커와 지노블리에 공을 뿌려주는 가넷이라면..
2011-01-28 12:42:30
페이스 조절하면 평득이 30쯤 나오는군요....
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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