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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존월이 그리핀보다 더 가치를 인정받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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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1-01-27 23:26:29
지금이야 중고신인(?)이라 할 수 있는 그리핀이 한참이나 앞서나가 있는것처럼 보이지만
 
잠재성면에서 존월은 아직도 보여줄게 많다고 봅니다. 그럼 그리핀은 완성형이라는것이냐?
 
그말도 아닙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건 그리핀의 사이즈입니다.
 
파워포워드치고 그리핀은 작은편은 아닙니다. 노멀한 사이즈라고 볼 수 있을정도죠.
 
거기다가 운동능력이 끝내주니까 하일라이트 장면도 펑펑찍어내고요
 
근데 이 노멀해 보이는 사이즈에 약점이 있다는거죠. 일단 보통 nba선수들과는 달리
 
대두상입니다. 머리가 꽤 크죠 그만큼 어깨 높이는 낮다는거고 세로수비에 약점을 드러낼껍니다.
 
그리고 더 큰문제는 악어팔이라는것인데 빅맨에게는 치명적이라 할만합니다.
 
키는 파워포워드 포지션에서 잘봐줘서 노멀한 수준인데 머리가 크고 팔이 짧다.
 
사실상 언더사이즈 빅맨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언더사이즈 빅맨 참 진저리나는 말이죠...
 
거기다가 시즌을 통째로 날려버린 수술경력까지...
 
밑에 보면 존월보고 벌써 인저리프론 이야기나오는데 존월보다 더 염려스러운건 사실 그리핀이죠
 
지금 같이 방방 뛰다간 그 무릅오래 못갑니다. 빈스카터가 그랬고 아마레가 그랬습니다.
 
현재는 그리핀이지만 미래를 본다면 존월을 고르겠습니다. 아무리 빅맨의 가치가 더 크다고해도
 
그쪽이 남는장사가 될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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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1-01-27 23:24:27

존월도 무릎이 완벽한건 아닙니다. 안그래도 플립 손더스 코치가 존월의 무릎 문제는 캐리어 내내 감수해야 할 거라고 비관적으로 이야기했죠...


2007년 1번픽 오든, 2009년 1번픽 그리핀, 2010년 1번픽 존월 모두 무릎이 문제네요..
2011-01-27 23:25:12

이제 첫시즌도 뛰지 않은 선수인데 모르죠 둘다 대성할수도 있고 둘다 실패할수도 있고 둘중에 하나만 성공할수도 있고요 조금은 성급한 전망이신것 같네요

2011-01-27 23:46:33

아 정말 그 팔은 

2011-01-28 00:17:52
존월역시 가능성은 높지만 두선수중에 누가 잘될지는 아무도 모를겁니다..
존월의..플레이스탈이나 야투능력..또한..신인치고는 훌륭하다 할수 있으나..
발전여부는 미지수이고,..1번 포지션의 우수한 선수들이 현재 한창인 나이때에 선수만 4~5명 정도됩니다..
 
Updated at 2011-01-28 00:35:51

월이도 무릎이 좋은건 아니에요. 경기 쉬는시간마다 양쪽무릎에 큼지막한 얼음팩으로 찜질하더군요. 물론 무릎부상 재발가능성은 그리핀이 더 높다고 할수 잇습니다만, 그렇다고 누구하나 안심할수는 없는 상황이죠. 솔직히 누가더 좋은 평가를 받을지는 미지수죠. 당장 현재의 모습만 봣을때는 월이가 그리핀 잡기에 벅차지만, 그렇다고 월이가 쳐져잇기만 할것두 아니구요. 많은 발전을하겟죠. 결국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한다가 답인데, 벌써 존월이 제친다고 하시기엔 많이 이르신듯해요;; 오히려 지금 상황은 그리핀이 더 앞서잇으니까요. 이격차를 줄이는게 이제 존월 하기 나름이겟죠.

2011-01-28 00:58:43

충분히 가능한 예상이지만, 불확실한 일인데 너무 자신만만하신 듯 합니다.. 

2011-01-28 01:09:59
둘다 부상은 문제라 누가 먼저 훅 갈지는 아무도 모르죠....
미들슛과 수비를 누가 먼저 발전 시킬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후에 발전가능성을 평가하는 게 좋지 어느한쪽도 벗어날 수 없는 이유를 한쪽에만 대고 그런말을 하시면...
올스타가드 포화상태로 윌은 지금만큼하면 그냥저냥 한팀의 주전가드에 로즈와 론도 그다음을 제닝스,펠튼 등과 겨루며 올스타나 노릴정도의 자원이겠지만 그리핀은 지금처럼만해도 플레이스타일이나 임팩트로 올스타는 계속 찍어댈정도는 되겠죠
2011-01-28 02:24:47

STAT운... 잘 뛰어댕기고 있는데요 (저게 무릎 부상 세번인가에 눈부상 한번으로 시즌 날려먹고 저정도입니다;;;;) 그리고 그리핀은 작년 날려먹고 올해 완전 발전한 겁니다;;;(더 이상 작년 프리시즌 처럼 운동능력으로만 하는 녀석이 아니죠;;;) 그러니 누가 더 발전할지는 한 10년 후에 예상해도 늦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2011-01-28 04:09:40

나이차도 있고 그리핀은 중고신인이니까 지금은 그리핀이 앞서고 있지만 미래에 어떻게될지는 아무도 모르겠죠

2011-01-28 04:25:33
대두고 팔짧긴 한데.,,4번으로 힘을 쓰기엔 부족함이 없다고 봅니다
사이즈문제로 크게 어려움을 받지않을것같습니다..극복한 선수도많구요
2011-01-28 07:03:45

이러다가 몇년 있다가 이 글이 성지순례되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가능성은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하지만 가능성과 미래가 정확히 일치하는 건 아니니까요. 저도 어렸을 때 주위분들의 가능성대로 성장했으면 지금 쯤 아무리 안 되었어도  nVidia의 황사장정도의 위치에 올랐었어야 됩니다.


그게 힘들다면 1년에 100만불 정도는 우습게 벌었어야 됩니다.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
2011-01-28 09:05:05
개인적으로 이글엔 성지순례 안왔으면 좋겠군요.
 
부상에 대한 내용이 들어있어서 말이죠.
2011-01-28 09:07:32

나도 대두에 팔은 긴 편이 아닌데

왜 여친이 없을까...
2011-01-28 11:00:37

존 월도 안심할 수는 없죠. 물론 올스타 급 선수는 부상만 크지 않다면 될 겁니다. 그 정도 잠재력은 충분히 있으니까요. 하지만 슈퍼스타 레벨로 가려면 장애가 좀 있습니다. 


우선 돌파위주 선수치고는 야투율이 너무 낮습니다. 그리고 턴오버가 많은 편입니다. 지금은 신인이고 팀이 어수선한 상황이라 이해는 합니다. 내년, 내후년 이 부분이 얼만큼 개선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슈퍼스타 레벨로 올라선 선수들은 3년 이내에 괄목할만한 성장성을 보였습니다.

그리핀은 악어팔은 아닙니다. 긴편인데 리그 선수들에 비해 비율이 안 좋은 것이죠. 
일단 득점부분은 지금도 잘하고 있지만 더 발전할 가능성이 큰 선수입니다. 피벗동작이 대학시절부터 매우 좋았던 선수입니다. 보통 운동능력 좋은 빅맨들은 운동능력을 더 활용하기 마련인데 그리핀은 공간이 없는 상황에서도 스스로 슛 공간을 확보할만한 기술을 가졌습니다. 
문제는 수비죠. 그의 경기는 하이라이트만 봐와서 이 부분은 모르겠지만 스탯만을 봤을때 빅맨스러운 수비 스탯은 아닙니다. 파울 개수가 좀더 늘어나더라도 좀더 적극적인 수비가 필요할 듯 합니다.
팀내 수비가좋은 빅맨이 있는 것은 그 부분 성장이 더디게 될 수 있을 것 같기도...


2011-01-28 11:33:08
누가 보면 그리핀은 곧 부상으로 나가 떨어질 사람인줄 알겠습니다
 
그리핀 팬들에게 배려심이 없는 아주 불쾌한 글이군요
 
누구누구는 이런 이유로 부상을 당할 것이다
 
이렇게 끼워 맞추면 누가 남아 나겠습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도 매우 불쾌한 글이네요
Updated at 2011-01-28 14:06:52
그럴지도...
하지만 그리핀 역시 자신의 포텐을 다 보여줬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존월이 슈퍼스타급으로 성장한다면 인사이더인 그리핀보다 존월이 더 유명해 질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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