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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과 데롱이의 커리어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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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7 15:57:35

폴과 데롱이는 같은 드래프트 동기로서 세기의 라이벌입니다..


전 폴의 팬이고 데롱이의 팬은 아닙니다.. 아래 글에서 데롱이의 슈가화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요.. 지금 현재 팀의 주요 득점원이었던 부저를 잃은

유타는 시즌 초반 괜찮았던 승률도 지금은 다소 떨어졌습니다..

말그대로 데롱이의 원맨팀이라는 느낌이 들정도 입니다.. 

저는 항상 궁금했습니다..

폴이나 데롱이가 빅마켓,강팀으로 갔다면 듈의 커리어는 지금쯤 어떤 모습일까..하고 말입니다.. 

만약 두 선수가 잘 갖춰진 강팀에서 차곡차곡 커리어를 밟으며 성장했더라면 하고 말이죠..

예를 들어 론도나 로즈같은 경우에는 팀의 전체적 상황이 나쁘지 않은

상황에서 시작했습니다.. 론도는 빅3라는 막강한 베테랑의 품속에서 실력을 쌓았고

로즈는 준수한 센터인 노아 베테랑인 밀러 하인릭 등이 있는 팀에서 자라왔죠,,

반면에 폴과 데롱이는 상대적으로 빈곤한 선수층을 이끌며 고생을 많이 했는데요..

뭐 생각해보면 웨스트와 부저라는 파포가 두 선수를 각각 서포트하기는 했지만

저는 론도나 로즈가 더욱 좋은 환경에서 농구를 배우고 익혀나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두 선수가 좀 더 좋은 환경에서 농구를 했다면 그들의 커리어는 어느 정도 될 꺼라고 

매니아 분들은 생각하시나요?..

p.s1 데롱이와 폴이 정답게 찍은 사진이 은근히 많네요.. 




p.s 2 두 선수의 멋진 플레이를 더 오래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서로가 서로의 라이벌로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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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1-01-27 16:05:18
멤버 구성면에서
뉴올리언즈 호넷츠가 시카고와 비교해 못하지 않았다고 봅니다.
구성원들이 모여진 팀 색깔도 폴에 잘 맞았구요.
2011-01-27 16:11:50
노아가 버티고 뎅과 고든이 있었고..하인릭도 있던 시카고가 뉴올보다 못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폐쟈는 먹튀얘기를 들어가는 과정이었고, SG는 벨리넬리와 쏜튼이 여지껏 최선인거처럼 보이고, 챈들러도 한창 키크고 수비만 되는 선수에서 폴로 인해 바뀔수 있던 선수라고 봅니다. 챈들러가 잘한 시기를 보면 폴과 함께한 뉴올, 지금 키드와 함께하는 댈러스 시절이라고 보니까요~
폐쟈를 다시한번 일으켜세우고 챈들러에게 10득점 이상을 해줄수 있는 선수로 만들어놓은것은 다름아닌 폴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만 보면, 폴 자체는 07년도가 최고의 모습이었다면, SG/SF라인은 지금이 최고의 라인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유타나 뉴올에 비해서 보스턴은 말할것도 없거니와 시카고도 딱히 못하다고 볼 수 없죠. 좋은 축이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2011-01-27 16:34:12
뎅과 고든이 있다면 뉴올에는 웨스트의 안정적인 공격력이 있었죠
물론 폴의 버프를 받기도 했지만 당시의 웨스트는 뎅과 고든보다
 한 수 위의 모습이였다고 생각합니다. 페자는 폴에게 볼소유 시간을 모두 뺏기면서 일으켜 세워졌다기 보다 슬럼프가 찾아왔다고 보구요, 하인릭이 당시 시카고에서 그렇게 전력의 큰
부분을 차지했었는지는 의문이 생기네요.
챈들러와 노아의 비교시점도 폴의 활약시기에는 노아는 아직 개인 기량이 부족했었다고 봅니다.
2011-01-27 16:32:03
이건 무리수인데요....
지금의 시카고는 마이애미나 랄, 보스턴같은 올스타 멤버는 아니지만 그 바로 다음정도의 선수구성입니다...
노아, 부저, 뎅을 웨스트, 오카포와 비교하는건 말도 않되죠....
2011-01-27 16:37:04
지금의 시카고라면 그렇겠지요.
2011-01-27 17:07:35
로즈가 데뷰한 이래로 폴보다 로스터가 더 나쁜적은 생각이 나지 않는데요...
폴이 천재라 불리우는 이유는 뉴올의 처참한 로스터로 저정도의 성적을 내고있는것이기때문입니다...
뭐... 예전 플옵 2라운드까지 올라갈때 첸들러, 웨스트, 폴의 조합이 정말 좋아서 이런글을 쓰시는거라면... 그때조차도 지금의 불스보다 로스터가 좋지 못했다고 보고있습니다만...
 
그리고 웨스트에 대해서 굉장히 높이 평가하시는것 같으신데요...
6-9(실제로도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보드장악력 약하고, 골밑에서 득점루트 별로 없으며, 드리블 약하고, 수비 약한... 그리고 실력이 비슷한 파포들중에서 사이즈에 대한 잇점이 없는... 정확한 미들슛 말고는 장점이 없던 파포를 폴이 없었더라면 올스타레벨에 올라섰을지 모르는 선수를
한때 불스 리빌딩의 중심이었던 뎅과 클러치의 고든보다 한수 위로 놓으시는건 제 관점에서는 이해가 안갑니다만... (비슷하다고 보면 모를까 웨스트를 위로 놓기는 쉽지 않은데요... 참고로 저는 뎅은 웨스트보다 위 고든은 비슷한레벨로 봅니다만...)
폐야는 FA로 업어오자마자 노쇄와가 심각하게 진행된 상황...
첸들러는 공격없이 수비 반쪽이었던걸 폴과의 엘리훕으로 기사회생한 케이스...
 
무얼보건간에 불스의 로스터가 더 낫습니다
2011-01-27 17:20:01
네 개인적으로 플옵 2라운드까지 올라갈때 첸들러, 웨스트, 폴의 조합을 정말 좋아했습니다. 저는 웨스트의 미들을 높게 생각하였기에 그런가봅니다. 폴이 없었다면 꿈도 못꿀 장면들이였지만 제가 볼땐 충분히 매력적인 "팀"이였거든요.
그리고 불스가 위라고 보시는 것도 충분히 이해갑니다.
제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07년 폴이 불스에 있었던 것과 뉴올에 있었던것이 그렇게까지 큰 차이였을까 라는 것입니다. 뉴올도 뉴올이지만 그 당시 불스의 멤버가 그렇게 크게 뉴올보다 강했는가 라는 의문이%B
2011-01-27 16:07:58

그냥 항상 느끼는 거지만, 우승이니 커리어니 이런 것에 우리가 지나치게 집착하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2011-01-27 16:15:48
저는 보스턴 팬입니다.  론도와 폴을 좋아하구요.
론도에겐 미안한 얘기지만 폴과 데론이 론도 대신 보스턴에서 뛰었다면
07-08은 당연히 우승했고, 09-10에서도 레이커스 꺽고 우승했을거라고 봅니다.
물론 론도가 작년 플옵에서 참 잘했습니다.  론도의 엄청난 활약이 결승으로 이끌었구요.
근데 론도는 슛이 안되기 때문에 중요한 순간에 메이드 시키는 능력이 부족합니다.
알렌이 결승에서 부진했는데 그 부분을 폴과 데론은 어느정도 메꿔 줬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2011-01-27 16:28:20
데론의 팬으로서 개인적인 의견을 얘기해보자면...
제 생각에 유타의 시스템 자체가 포인트가드가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시스템입니다.
그 시스템에서 살아남지 못하더라도 그 PG는 딴 팀가서 준수한 활약은 할 수 있게 하는 효과를 보입니다.  데론은 이 시스템에 성공적인 정착을 했고 폭발적인 성장을 했습니다. 오히려 존 스탁턴보다도 프리롤을 많이 부여받을 정도로 말입니다.(팀 상황도 있겠지만)
데론은 유타재즈 시스템에서 뛰지 못했다면 이 정도까지 성장 할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본인의 노력도 엄청났고 그에 따른 고통이 있었죠.(신인시절 혹독한 신인 조련과 팀시스템 부적응으로 힘들어하던 데론이 대학시절 감독에게 울면서 전화한 것은 유명한 일화죠.) 하지만 그는 살아남았습니다. 전 이것을 이 선수의 능력이라고 봅니다. 유타재즈 같은 시스템에서 살아남은 만큼 그는 어떤 팀에 가도 성공할 것입니다.
크리스 폴도 바이런스탓의 전술상 많은 롤을 부여받았고 큰 성장을 이뤄냈지만 전 이 선수의 특출함은 천재성의 비율이 더 크다고 봅니다. 이런 선수야 어느 팀에 가든 성공할 것이지만 오히려 유타재즈 같이 타이트한 시스템을 갖고 있는 팀에 오면 주춤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WR
2011-01-27 16:38:29

저도 그런 말을 쓰려다 말았는데 두 선수가 지금 탑 포인트가드의


반열에 올라선건 선수들이 아직 완전히 다듬어 지지 않은던 신인시절부터

산전수전, 단맛 ,쓴맛 ,똥맛 까지 다 봤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데롱이나 폴이 다른팀에 가도 잘할거라는 의견은 저도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2011-01-27 17:11:05
데론이 재즈말고 샌안, 닥감독하의 보스턴, 래리감독의 디트정도였다면 모를까
시스템이 확고한 팀들이 아니었다면 펠튼처럼 이도저도 않되었을지도 모르죠...
(저는 그래도 새크시절의 비비나 달라스시절의 내쉬레벨 또는 그보다 좀더 나은 레벨정도는 되었으리라 믿고있습니다만...)
 
아무튼 슬로언이 데론을 올스타급에서 슈퍼스타급으로 올렸다는 생각에 동의합니다...
2011-01-27 17:18:29
우리는 항상 말론, 스탁턴, 그리고 데론에 이르기까지
그들뒤에 팔짱을 끼고 서있는 명장 중의 명장 슬옹님을 보게되네요
짜임새있는 시스템은 개인의 역량을 뛰어넘는다..
비단 농구뿐아니라 실제 삶속에서,
특히 회사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배우는 바가 큽니다...
그리고 유타의 연패.
실상 매시즌 돌아보면 유타는 항상 시즌 중 슬럼프를 겪는 편이었죠.
부상이든 부진이던 간에 말이죠,..
 
지금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연패 사슬도
곧 끊어내고 "XX 연승"식의 기사 봤으면 좋겠습니다.
 
허슬재즈님 좋은 댓글 감사해용
2011-01-27 17:49:26
폴이나 데론이 다른팀으로 갈 가능성을 별로 없다고 봤을때,
뉴올이나 유타가 지금의 전력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전력을 갖추게 될 가능성이
안타깝지만 개인적으로 부정적으로 보입니다.
저도 폴이나 데론이, 우승권 팀에서 뛰는것을 보고 싶습니다!!
폴이나 데론은 다른팀 가지 말고 자신의 팀으로 완벽히 만들어서 우승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고싶네요..
 
2011-01-27 18:13:04

생각하시는 그대롭니다~ 폴이나 데롱이나 그 급의 로스터가 아니였으면 이만큼 성장 못했을거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MIA]LCD님이 지적하신 것처럼 우승이나 커리어에 집착하기보다 그냥 선수로서 평가했을때 지금의 스킬을 갖추기까지 좋은 팀에서 좋은 멤버들로만 했으면 힘들었을지 모르죠~
2011-01-27 20:29:34
원맨팀이라니요 정말 지나친 의견이 아닌가 합니다.
폴밀샙에 알 제퍼슨이면 왠만한 팀들의 빅맨들보다 낫습니다.
 
거기다 오쿠어와 키릴렌코 정도면 프론트는 정말 끝내주는데...
 
원맨팀이라곤 절대 볼 수 없죠.
꼭 빅3라만 팀인가요?
2011-01-27 21:24:45

오쿠어는 이번시즌 장기부상에 돌아와서 하위팀빅맨수준도 못되고
키렐렌코 초반에 조금 하나 싶더니만 다시 과다연봉받는 선수의 모습으로
전락하고 알제퍼슨은 예전 모습이 아닙니다..부상으로 예전 모습이 없어졌고
유타전술에서 무리한 1on1으로 공격템포 깍아먹고있는중이죠...
네임밸류로 유타를 평가하기에 최근 경기보면 처참합니다..

2011-01-27 20:57:15
일단 재즈의 팬으로서 주제넘게 한 말씀 드리자면
24님 말씀과는 달리 이번 시즌의 재즈의 경기를 보노라면 막말로 데론의 원맨팀인것 같은
"느낌"이 드는것도 사실입니다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해도 말이죠)
그리고 밀샙과 알젭이 왠만한 빅맨들보다 낫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그 왠만한 빅맨들이 어떤 선수들을 말씀하시는건지 기준도 좀 필요할것 같구요
(태클이나 비아냥 아닙니다 이해해주세요)
밀샙이야 제 몫을 해주고 있다고 쳐도 알젭은 물론 네임 밸류만 놓고 보면
어디가서 밀리는 선수가 아니라고 볼수도 있겠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미네시절까지의 일이고
지금의 유타에서는 기대한 만큼의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편이죠
 
오쿠어와 키릴렌코는........일단 오쿠어도 시합을 나와줘야 끝내주고 말고를 평가할수 있을것같고
키릴렌코도............지금은 알젭과 같은 입장이라고 보셔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결론은 재즈에 이름값 있는 선수들이 몇몇 있다고 해도 지금 현재
제 몫을 발휘해주지 못하는 이상 결과적으로는 데론의 원맨팀으로 보일수도 있는 상황인거죠
 
 
 
2011-01-27 20:35:27

진짜 이상한게 재즈의 밀샙 알잽 등을 왜그렇게 낮게 평가하시는지 모르겠네요

Updated at 2011-01-27 21:37:25
저도 재즈 팬이지만 밀샙에 대한 저평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저는 밀샙이 현재 자기 몫을 충분히 해주고 있다고 생각하고
상당수의 재즈 팬 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알젭의 경우는 이번 시즌 재즈에서의 알젭은 기복의 편차가 좀 심하게 있는 편이고
(터지는 날은 터지는데 아닌 날은 또 상당히 아니죠)
현재까지도 데론과 유타의 팀 시스템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듣고 있죠
그나마 득점이 좀 되는 날이라도 그 의미가 퇴색되는 죽은 득점을 양산해내는 경우도
상당 부분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비록 폭발적이지는 않더라도 일정 수준이지만 꾸준한 스코어러가 필요한
유타에 있어서는 당초 알젭을 영입하면서 기대한 부분에 좀 미치지 못하는 부분이죠
아마 이런 면이 현재 알젭을 낮게 평가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 이전까지만 해도 실질적으로는 올스타급의 빅맨이라는 평가를 들었던것으로 알고 있구요) 
2011-01-28 22:44:07
밀샙에 대한 저 평가는 그의 단순 능력치에 대한 것이 아닙니다.
재즈는 선수의 능력보다 팀 시스템으로 농구를 하는 팀입니다. 그러므로 재즈 입장에서는 혼자 한경기에 30-10 을 기록했어도 그 플레이들이 팀의 유기적인 시스템과 맞물리지 않으면 다른 팀원들의 스탯이 감소하거나 팀이 지게 됩니다.
밀샙이 저번시즌 부저가 없는 동안 폭발적인 활약을 했어도 부저의 대체자로 평가받지 못한 부분이 이런부분 이었습니다. 지금의 알젭같은 모습을 보이거 있거든요.
지금의 알젭이야 말로 팀 시스템과 상관없이 혼자 꾸역꾸역 해결하려는 빅맨중 하나입니다. 
2011-01-27 23:59:48

언젠가 느바계의 전설이 될 포가들이라 숙명적으로 소년가장이 되어야 한건지도..

2011-01-28 11:59:22
사실 선수의 성장에 꼭 든든한 팀 동료만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폴같은 경우를 본다면 폴은 기본적으로 스탁턴이나 키드과에 가까운 선수였습니다.
번뜩이는 패싱 능력과 볼핸들링은 돋보였지만 반대로 공격력, 특히 슈팅력은 부족했죠..
하지만 공격력이 부족한 팀에서 뛰면서 충분한 슈팅기회를 부여받고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면서
지금은 오히려 공격형 포가로 분류할 정도죠..
만약 폴이 론도의 자리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했다면..
그가 과연 22.8-11.0-5.5-2.8이라는 역대급 시즌을 보낼수 있었을까요?
데론은 어떨까요? 데론은 이미 데뷔시즌에 4할이 넘는 성공률로 게임당 한개 이상을 성공시킨
훌륭한 슈터였습니다. 그리고 폭발적인 스탭과 드리블도 가졌죠..
하지만 전체적인 게임 운영과 안정감이 부족했었습니다.
그는 슬로언의 시스템에 적응하면서 리그에서 손꼽히는 리딩가드가 되었습니다.
그가 다른 팀에서 성장했다면 그의 장점을 보존하면서 그의 단점을 보완할수 있었을까요?
 
선수마다 성향이 다 다르듯 성장에 필요한 환경도 다른 거 같습니다.
어떤 선수들은 든든한 동료들의 지원속에 성장하는 선수가 있고
어떤 선수들은 원맨팀에서 혼자서 이리저리 날뛰며 성장하는 선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꼭 모든 선수가 탄탄한 팀에서 못뛴것을 아쉬워할 필요는 없는거겠죠..
오히려 메이요처럼 조금더 롤이 많이 팀에서 뛰지 못하는 것을 아쉬워하는 선수가
더 많은 거 같기도 하구요..
 
하지만 한가지.. 그 선수들의 전체적인 커리어와 미래를 본다면 로즈와 론도가
조금더 나은 환경임은 부인할수 없을 거 같습니다. 시카고와 보스턴은 전통의 명문이자
빅마켓이죠.. 로즈와 론도에서 더 어울리는 더 나은 팀을 만들어줄 가능성이
유타와 뉴올보다는 확실히 높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결국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지 빅마켓이라도 실패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뉴욕이라던가(뉴욕팬들에게 죄송, 사실 시카고도 2천년대에는 할말이;;)
스몰마켓이라도 명문으로 오래 남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샌안이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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