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과 데롱이의 커리어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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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7 15:57:35
폴과 데롱이는 같은 드래프트 동기로서 세기의 라이벌입니다..
전 폴의 팬이고 데롱이의 팬은 아닙니다.. 아래 글에서 데롱이의 슈가화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요.. 지금 현재 팀의 주요 득점원이었던 부저를 잃은
유타는 시즌 초반 괜찮았던 승률도 지금은 다소 떨어졌습니다..
말그대로 데롱이의 원맨팀이라는 느낌이 들정도 입니다..
저는 항상 궁금했습니다..
폴이나 데롱이가 빅마켓,강팀으로 갔다면 듈의 커리어는 지금쯤 어떤 모습일까..하고 말입니다..
만약 두 선수가 잘 갖춰진 강팀에서 차곡차곡 커리어를 밟으며 성장했더라면 하고 말이죠..
예를 들어 론도나 로즈같은 경우에는 팀의 전체적 상황이 나쁘지 않은
상황에서 시작했습니다.. 론도는 빅3라는 막강한 베테랑의 품속에서 실력을 쌓았고
로즈는 준수한 센터인 노아 베테랑인 밀러 하인릭 등이 있는 팀에서 자라왔죠,,
반면에 폴과 데롱이는 상대적으로 빈곤한 선수층을 이끌며 고생을 많이 했는데요..
뭐 생각해보면 웨스트와 부저라는 파포가 두 선수를 각각 서포트하기는 했지만
저는 론도나 로즈가 더욱 좋은 환경에서 농구를 배우고 익혀나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두 선수가 좀 더 좋은 환경에서 농구를 했다면 그들의 커리어는 어느 정도 될 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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