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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빅샷은 여전하네요...

 
  920
2011-01-27 12:13:26
디트로이트가 한참 추격모드에 분위기 타면서
윌 바이넘의 레이업으로..92:91..
한점차까지 따라온 찰나..
 
보란 듯이 터지는..
미스터 빅샷의 빅3!
95:91..
 
시간은 그런대로 남은 상태였지만..
직감적으로 오늘 디트로이트는 여기까지라는거 느끼고..
다른 경기로 곧바로 옮겼습니다..
 
오늘 경기 한줄평..
미스터 빅샷의 클래스는 영원하다..!
 
마틴과 네네가 나란히 빠지고..
알 해링-셸던의 스타팅 프론트코트..
덴버로선 어려운 경기에서 신승했습니다..
 
T맥과 빅벤..
왕년의 동부 올스타 스타팅 멤버가..
다 늙어서 호젓이 코트를 누비는 모습 보고 있으니..
격세지감이 이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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