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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은 정말 이 정도 동료들만 함께해도....

 
  3509
2011-01-23 12:35:21
 
엄청나게 강할 것 같습니다.
 
주전 : 찰머스-맠밀러-르브론-하슬렘-바레장
백업 : 하우스, 딜론테 웨스트, 일가, 주완 하워드.......
 
뭐, 대략 이 수준의 로스터만 해도 1~2년 정도 손발만 맞추면, 60승 이상은 너끈할 것 같네요. 오늘 야투감이 영 별로였는데도, 휘젓고 다니는 건 여전합니다. 상대 파포를 포스트업으로 밀어붙이는 파워도 엄청나고..........
 
2:2 해줄 빅맨과 스페이싱해줄  외곽슛터 배치해두면 공격은 아무 문제가 없고, 나머지는 1:1 수비에서 밀리지 않을 디펜스 능력만 있으면 되죠.
 
 
오늘 밀러가 부활한 걸 보니 아주 반갑습니다. 하우스도 적재적소에 3점 쏙쏙 잘 꽂더군요. 역시 르브론은 킥아웃 3점슈터와 궁합이 좋아요. 앞으로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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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1-01-23 12:36:21

클블 로스터랑 큰 차이를 모르겠네요;

2011-01-23 12:36:59

르브론이니까요..

막판 르브론 클러치 타임은 정말 입을 딱 벌어지게 하더군요. 대단한 선수입니다.

2011-01-23 12:40:27
이미 클블에서도 엄청나게 강했죠;.
 
 
정규시즌에서는..
 
 
 
 
2011-01-23 12:47:27

확실한 2옵션이 없네요.

클블 로스터랑 차이가 뭡니까. 작년 재작년 클블보다 결코 좋아보이진 않네요.
2011-01-23 12:49:29
그렇게 까시던 클블의 로스터와 큰 차이를 모르겠군요.
WR
2011-01-23 13:10:21
네, 클블 로스터랑 별 차이 안 나는 로스터죠. 그래서 60승은 했잖아요?(근데 작년 클블보다 샐러리는 훨씬 더 낮겠군요)
 
제가 언제 우승할 거라고 적어놨습니까?
2011-01-23 13:13:36
르브론이 들어가는것만으로도 웬만한 팀은 엄청나게 강해지죠
그걸 모르는 사람도 있는지 모르겠네요
뭐 우승은 장담못하겠지만서도요
WR
2011-01-23 13:15:51
그게 주구장창 제 주장이었는데, 작년까지만 해도 그런 주장 펴다가 다굴 엄청 맞았죠.
 
올해 보니 확실히 "르브론만 들어가도 웬만한 팀은 엄청 강해진다"가 주류로 자리잡은 듯합니다.
Updated at 2011-01-23 13:19:39
30개팀중 아무팀에나 르브론 집어넣어보면 듀란트가 있는 오클제외하고 대부분 엄청난 전력향상이 될겁니다
오클도 다른팀에 비해서는 조금낮지만 전력향상된거는 말할것도 없고요
그렇다고 바로 우승이라고 답나오는팀은 몇팀없겠지만서도요
 
WR
2011-01-23 13:13:41
그런데 오해하시는 분들이 여럿 있는데, 제가 클블 로스터가 허접하다고 말한 적 없습니다. 우승하기에 부족하다고 말했을 뿐이죠.
 
"작년 클블 로스터는 최고의 로스터다"에 대한 반론으로 "최고의 로스터는 아니나, 르브론 착시효과로 최고처럼 느껴졌다" 그게 제 주장이죠.
 
위 로스터만 봐도 르브론 빼면 다 백업이거나 식스맨입니다. 그 로스터로 이기는 건 르브론의 위엄이죠.
Updated at 2011-01-23 13:27:28

오해하시는 것 같은데, 다른 분들은 만슈타인님이 클블 로스터가 허접하다고 말했다고 하지는않았습니다. 


만슈타인님의 주장에 반론을 펴는 사람들 대부분은 작년 클블 로스터가 최고의 로스터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그정도면 우승 도전 가능한 멤버고 클리블랜드 구단에서 할 만큼 했다는 게 대부분의 주장하죠.

그냥 르브론이 잘났다는 말이 하고 싶으신 것 같은데, 그건 다른 사람들도 충분히 압니다. 
2011-01-23 20:46:58

클블로스터로 할만큼 했다고 하기엔 르브론이 아깝습니다.


영입을 딴팀보다 잘했다가 아니라 우승할려면 최고로 잘해야죠

낮은 픽 핑계를 대기에도 샌안처럼 하위픽으로 잘뽑는 팀도 있으니...

재미슨 영입때도 오래되서 까먹었지만 재미슨보다 높은애 영입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재미슨에서 만족했죠 그래서 재미슨은 가넷한테 삭제당하고 ㅜㅜ
2011-01-23 20:55:15
그닥 그렇지만도 않은 게 유력한 소스에 따르면 르브론이 클블의 선수영입에 있어서 엄청난 영향력을 끼쳤다고 하니까요. 여태까지 있었던 영입들 중 휴즈, 모윌, 샼, 제이미슨의 영입은 르브론이 원해서(정확하게 말하자면 르브론의 명령으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결국 르브론은 자신과 함께 뛸 선수를 스스로 택했다고 봐야죠. 클블은 그 원하는 선수 영입을 전부 이루어냈습니다. 그것도 전부 샐러리 필러 + 약간의 픽으로 클블의 손해는 거의 없이 말이죠. 제이미슨이 플옵에서 그렇게 버로우 해버린 건 그냥 계산외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1-01-23 13:24:13
위 로스터만 봐도 다 백업이거나 식스맨인건 현 마이애미 로스터이기 때문이죠
 
찰머스는 스타팅으로 안나오는게 빅3와 같이 뛰기보다도 혼자 볼을 잡고 플레이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프론트의 배려입니다. 출장시간은 선발인 아로요보다 더 많구요.
 
하슬렘, 마이크밀러도 어지간한 팀에선 식스맨이 아니라 주전, 그것도 수준급 주전이죠
보쉬대신 하슬렘, 웨이드 대신 밀러가 스타팅으로 뛸 수 없으니까 마이애미에선 식스맨인거고.
 
바레장은 뭐 말할 것도 없구요.
2011-01-23 13:21:09
르브론이 정말 잘하는 것(백투백MVP로)은 다 아는 사실인데 꼭 그걸 계속 상기 시키야 할까요.
2011-01-23 13:21:29

르브론은 팀메이트 문제가 아니라 플레이스타일 문제입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볼을 혼자 너무 오래 독점하면서 팀동료는 모두 캐치앤슈터로 만든다고 할까....쉽게 말해 올스타급 선수도 그냥 단순한 캐치앤슈터로 만드는 거죠.

해결책은, 탑에서 픽 받는 포가놀이(1-4 전술)는 지양하고 엘보쪽에서 공을 받아 플레이하는 법을 익혀야함.
2011-01-23 13:23:40

그래도 요즘은 플레이스타일을 좀 고치고 있는 것 같더군요.

탑보다 엘보에서 공받는 비율이 클블 시절보다는 높아진 듯 합니다.
2011-01-23 16:20:06
 제가 본 르브론은 클블 시절이나 지금이나 똑같습니다. 딱히 달라진 게 없습니다. 클블에서 르브론이 항상 탑에서 볼을 잡았던 게 아닙니다. 단지 르브론이 탑에서 볼을 잡아야 할 필요가 있는 상황이 더 많았을 뿐입니다. 지금은 웨이드가 있어서 그 빈도수가 줄어든 거라고 볼 수 있겠죠. 
 
 시즌 초반의 르브론은 주로 포가 룰을 수행했죠. 그러자 웨이드의 폼이 올라오자 웨이드에게 볼을 맡기는 경우도 많아진 거구요. 지금도 클러치 타임에는 가장 많이 탑에서 플레이를 합니다. 클블이나 지금이나 같습니다. 상황에 따라 그 빈자리를 메꾸는 거지요.
2011-01-23 15:15:56

더 구체적으로 말해보죠. 그럼 모윌이 탑에서 리딩을 해야 했다는 건가요?
그렇게 하면 우승했을거란 건가요?

지난 두시즌 클블이 두번에 걸쳐 플옵에서 실패를 겪은 건
르브론이 리딩을 봐서가 아니죠.
르브론의 리딩이 문제가 된다면 리그1위의 성적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09플옵에선 르브론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2옵션 모윌이 부진하고
수비에서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고
10플옵에선 르브론 포함 팀 전체가 부진하였고
마찬가지로 수비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만약 모윌이 리딩에 특화된 플레이어거나(오히려 캐치앤 슛이 강해 르브론과 잘 맞는 다는 의견이 많았죠),
재이미슨의 1:1(그것도 가넷을 상대로)이 효율적인 상황이라면 모를까
르브론의 리딩에 문제를 제기하는 건 근거가 없어보이네요.

이번시즌만 봐도 캐치앤슛이 안되는(그렇다고 리딩에 탁월하지는 않은) 아로요와의 호흡에서
르브론이 클블때처럼 리딩하다 팀 성적이 안좋았고,
그래서 지금처럼 보다 공소유를 줄이게 되었죠.
만약 찰머스가 계속해서 리딩 중 턴오버를 생산한다면
그때는 다시 르브론이 리딩을 보는게 더 효율적일 것 같네요.




Updated at 2011-01-23 16:21:03
 차라리 르브론이 못해서 라고 말하는 게 나을 듯 하네요. 정규시즌의 클블은 최강팀이었습니다. 최강팀으로 이끌었는데 비판받을 이유는 없겠죠?
 
플옵에서라면, 플옵에서 떨어진 경기를 복기해야겠지요?
 재작년에 올랜도에 져서 떨어진 이유가 르브론의 플레이 스타일 때문이라고 한다면 뭐 딱히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그럴 때 쓰는 표현이 견해의 차이라는 거겠죠.
작년에 떨어진 것에 대해서라면, 그건 르브론의 플레이 스타일때문이 아니라 그냥 '못해서'입니다.
2011-01-23 13:40:07
우승은 못하겠고...
우승못하면 맠밀은 또 우승팀의 2옵션은 아니라고 욕을 먹겠네요
2011-01-23 16:54:43
모윌의 경우 정규시즌만큼만 해줬어도 클블이 우승했을 겁니다...
그냥 자기가 완전히 삽펐죠...
밀러가 플옵에서 정규시즌만큼만 해준다면 욕 안먹을 겁니다...
 
그리고 최근 우승팀들의 2옵션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밀러가 좋은 선수이긴 하나 우승팀들의 2옵션들에 비하면 좀 쳐지는 것도 사실이죠...
가솔, 가넷, 알렌 급의 선수보다는 쳐지지 않습니까?
2011-01-24 00:06:18
이 글쓴분의 예전 글들을 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분 평소의 어투는 르브론은 당연히 우승해야할 선순데
클블이 매번 삽질하고 팀원들이 모자라서 우승을 못한다 라고 말하시던분이죠
그런분이 클블때 로스터보다 별반 다를게 없어보이는 라인업 올리고
이정도팀이면 해볼만하겠다 라는 글을 올리셔서 하는말입니다
Updated at 2011-01-23 14:47:04
그냥 현재 NBA 전 구단에서 주전 3번 빼고 그 자리에 르브론 들어가면
어떤 팀이든 전부 바로 우승후보가 될거라고 생각되네요. 클리블랜드가
그랬듯이..!
2011-01-23 16:45:00

하슬램 말고 프라이 들어가면 안되겠나요 >?ㅎ

Updated at 2011-01-23 18:00:25
몇팀빼고 포지션 불문하고 팀내 1옵션 선수 대신 르브론이 들어가면
그팀은 대폭적인 전력상승이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올랜도나, 뉴올(?)... 정도는 아닐려나...
2011-01-23 19:43:31

르브론 입장은 파이널까지 경험한 이상 60승이고 뭐고 우승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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