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Is Frye day~

1쿼터 답답한 공격과 턴오버로 10여점차까지 벌려 지면서 워싱턴에 끌여갔던, 선즈

2쿼터 고탓이 존재감을 마구 뿜어내면서, 1점차로 하프타임을 맞이합니다.
그리고 3쿼터 오늘은 금요일임을 알리는 프라이

3쿼터 3점 대폭발과 미들레인지 장악, 앨리웁까지 보여주면서,

순식간에 선즈의 10점차 리드를 만들어 줍니다.

4쿼터에는 고란이도 오늘 활개를 치면서, 점수차 유지를 했습니다.

그리고 내쉬가 나오는데, 잠깐 동안이지만, 앤드원과 점프샷을 보여주면서,

다시 고란이가 나오고 경기가 끝났습니다.


오늘의 승부처는 프라이의 연속 3점이 터진 순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카터가 클리블랜드전에 이어서 오늘도 잠잠했지만, 프라이가 25득점을 올려주었고요.

고탓도 전반에 골밑 존재감을 보여주면서, 잘했습니다.


더블 더블러가 선즈에 3선수가 있는데, 스티브 내쉬 17득점 14어시스트 마신 고탓 13득점 14리바운드

카터가 득점에서 부진했지만,(12득점) 리바운드를 10개 잡아주면서, 카터도 더블 더블을 기록했습니다.

선즈는 참고로 프라이가 이번시즌 20득점 이상 할시 4승 0패랍니다.

어쨌든 오늘은 Frye day

특히, 워싱턴이 유타라는 대어를 홈에서 잡을 정도로 홈에서 4연승로서 굉장히 좋은 모습이였습니다.

그런 워싱턴을 워싱턴 홈에서 잡은것이 컸습니다.

이로써 선즈는 동부 원정 3연승과 최근 5연승을 이어 가게 되었습니다.

PS. 이제부터 금요일 경기에서 프라이를 주시해야 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