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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의 LAL팀의 팀내 비중 변화...?

 
1
  2799
2011-01-21 15:31:48
아 사실 전 LAL팬이 아닌지라 조심스러운데..
저밑에 이번 코비가 디펜시브퍼스트팀에 들것인가를 보고 나름 판단해보기 위해서
데이터를 보다가 좀 흥미로운점을 발견해서 적는건데 괜히 코비를 까는듯한 인상일까봐 조심스럽긴합니다;;
코비뿐아니라 제가 좋아하는 보스턴 마이애미도 조사를 해보기도 했고 올랜도도 함 해보긴 했는데 본문은 랄과 코비만 쓸꺼라서요;;
 
그냥 흥미위주로 넘기시면 될듯합니다..
 
06-07
Production
On Court/Off Court
Roland
Player
Min
Own
Opp
Net
On
Off
Net
Rating
 Bryant
78%
28.0
13.7
+14.3
+1.6
-6.0
+7.6
+12.4
 Odom
55%
17.5
17.0
+0.5
+1.7
-2.3
+4.0
+1.5
 Walton
49%
15.8
16.1
-0.3
+0.3
-0.5
+0.8
+0.0
 Turiaf
27%
16.5
17.9
-1.4
+0.8
-0.4
+1.1
-0.7
 Williams
9%
11.6
11.2
+0.4
-4.2
+0.3
-4.5
-1.0
 Evans
43%
13.0
14.6
-1.6
-0.1
-0.0
-0.1
-1.2
 Farmar
27%
11.6
14.1
-2.5
+0.6
-0.3
+0.9
-1.6
 Brown
28%
14.7
18.8
-4.1
+3.1
-1.3
+4.5
-1.7
 Cook
25%
15.9
21.6
-5.7
+3.4
-1.3
+4.7
-2.8
 Vujacic
23%
12.6
16.3
-3.7
-2.4
+0.7
-3.1
-3.6
 Bynum
45%
16.5
20.1
-3.6
-3.1
+2.4
-5.4
-4.1
 Parker
61%
12.6
17.8
-5.3
-1.6
+2.4
-3.9
-4.9
 McKie
3%
8.1
16.2
-8.0
-5.1
+0.1
-5.2
-7.2
 Radmanovic
25%
11.9
20.1
-8.2
-5.4
+1.7
-7.0
-7.9
 
이것은 06-07시즌 LAL의 팀내 비중을 단순 수치화 해놓은것입니다.
다른거 볼것없이 쭈우욱 오른쪽으로 가면 레이팅이라는것이 있는데 당연히 코비가 1위에 있지요
 
07-08
 Bryant
81%
27.4
13.4
+14.0
+8.9
+0.0
+8.9
+12.0
 Gasol
23%
26.6
17.3
+9.3
+13.7
+5.3
+8.4
+8.9
 Bynum
25%
25.2
14.9
+10.3
+11.3
+5.8
+5.5
+8.4
 
08-09
 Bryant
75%
27.2
14.2
+13.0
+10.7
-1.4
+12.1
+12.6
 Odom
59%
18.6
14.2
+4.3
+14.4
-2.0
+16.4
+9.2
 Gasol
76%
24.8
16.7
+8.0
+9.1
+2.9
+6.3
+7.3
 
09-10
 Bryant
71%
24.6
12.5
+12.1
+7.9
-3.4
+11.2
+11.7
 Gasol
61%
25.6
16.3
+9.3
+6.1
+2.5
+3.7
+7.1
 Bynum
50%
22.6
18.7
+3.9
+6.7
+2.7
+3.9
+3.9
 
이렇듯 쭈욱 팀내 1위로 비중이며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올해
 
10-11
Production
On Court/Off Court
Simple
Player
Min
Own
Opp
Net
On
Off
Net
Rating
 Gasol
78%
25.1
13.4
+11.7
+10.2
-2.9
+13.1
+12.1
 Bryant
69%
25.6
12.0
+13.6
+7.2
+7.8
-0.6
+8.9
 Bynum
22%
21.6
13.5
+8.1
+9.9
+6.6
+3.3
+6.5
 Odom
71%
21.9
13.7
+8.1
+7.8
+6.2
+1.7
+6.0
 Brown
39%
17.7
11.0
+6.7
+5.6
+8.5
-2.9
+3.5
 Barnes
37%
15.8
12.5
+3.3
+5.0
+8.8
-3.8
+0.9
 Ebanks
4%
20.7
8.7
+12.0
-18.4
+8.4
-26.8
-0.9
 Artest
58%
12.0
16.2
-4.2
+9.0
+5.0
+4.0
-1.5
 Fisher
57%
9.5
20.5
-11.0
+11.0
+2.5
+8.5
-4.5
 Smith
1%
1.3
14.3
-13.0
+14.4
+7.3
+7.1
-6.3
 Walton
10%
7.0
20.7
-13.7
+8.4
+7.2
+1.2
-8.7
 Blake
39%
7.8
19.1
-11.3
+5.0
+8.9
-3.9
-8.8
 Ratliff
3%
5.6
14.7
-9.2
-13.0
+8.0
-21.0
-13.1
 Caracter
8%
12.7
24.9
-12.3
-8.7
+8.8
-17.5
-14.0
 Vujacic
3%
2.7
21.8
-19.1
-19.6
+8.1
-27.6
-22.0
 
올해의 모습은 좀 다른양상이지 않나 싶습니다.
가솔이 1위로 올라왔네요...일종의 이것이 비중이 제일 큰선수로 봐도 무방한 수치인지라...
심지어 온코트시와 오프코트시에 단순 수치만으론 코비가 있으면 오히려 0.6의 손해라는 수치도 있게 됩니다.
그런데 production쪽은 그리 큰 변화가 없어서...이게 LAL이 전술변화가 있는건지...
코비가 수비를 올해는 설렁설렁하는건지;; 흥미롭더군요;;
 
선수이름 클릭해보시면 해당년도 자세한 기록을 볼수있는데 08-09부턴 한화면에 다 볼수있는데 그전은
위에보시면
Player Stats | 5-Man Units | By Position | On/Off Court | Clutch Play  라고 구분되어있는거 클릭하셔서 보셔야합니다...
57
Comments
Updated at 2011-01-21 15:55:44

경기보면 그냥 똑같은데.. (그저 저 깍두기가 있음 그나마 개시망으로 털려주지 않고 망했다 수준으로 털려주지만 공이 돌아갈때도 있고 넣어줄때도 있는 백코트, 저 깍두기가 없음 개시망으로 털려주고 공도 안돌고 집어넣지도 못하는  백코트...ㅡㅡ) 그리고 요즘 가솔의 경기력을 보면...가솔의 팀이라고 부르기 민망하죠

2011-01-22 16:25:09

안녕하세요, 해피부엉이님.


코멘트를 보다보니 깍두기라는 표현이 다른 레이커스 팬분들 혹은 코비팬분들이 보시면 썩 유쾌하지 않으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해피부엉이님께서 매니아 내에서 레이커스라는 팀을 응원하고 계시고, 레이커스라는 팀의 대표적인 팬이시라는 것 누구나 다 아시겠지만 같은 팀을 응원하시는 분들이 눈살을 찌푸릴 수 있는 '깍두기'표현을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시는 것은 같은 팀을 응원하시고, 그 팀 소속 선수를 응원하시는 분들께 배려가 부족한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같은 팀을 응원하시는 팬분들부터, 다른 팀을 응원하시는 팬분들까지 모두 보고 유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표현들로 코멘트를 꾸며주시면 더욱 더 감사하겠습니다.
2011-01-21 15:38:13
아무래도 아직 부상여파가 남아 있는데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코비의 출장시간을 30분대 초반으로 조정했죠.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팀내 비중이 줄어든 듯 합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운영진 Yu-Na KIM 입니다.

해당 코멘트는 과거 매니아에서 영구강퇴를 받았던 회원이 불법적인 재가입을 통하여 작성한 코멘트로 매니아에 악의적인 의도로 접근하여 논란성 코멘트를 작성하였다는 판단하에 코멘트를 삭제처리 하였습니다.

악의적인 의도로 접근하여 작성하는 코멘트에 공격적인 모습으로 대응하시기 보다는 간단하게 신고처리를 해주시면 저희 운영진이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01-21 17:55:20
지금도 더맨은 코비가 맞습니다만
이번에 우승하면 코비의 더맨우승인것처럼이 아니라 더맨우승이 맞습니다
더맨이라는말 자체가 단기간에 비중좀 변했다고
후다닥 넘어가는게 아니거든요
Updated at 2011-01-21 18:23:09
저는 후다닥 넘어가는거라고 생각해요
코비가 지난 2년간 왜 더맨이었죠? 팀내에서 가장 잘하는선수기때문입니까
그가 레이커스에서 오래뛰고 상징성이 뛰어나서인가요
제일 잘해서 아닌가요?
 
올시즌 코비는 팀내 제일 잘하는선수라고 보기 힘들죠
그렇기 때문에 더맨우승이라고 하기 힘든거구요.
그냥 레이커스 빅2or 빅3의 우승이라고 봐야지
올시즌 만약 코비가 이 비중 그대로 우승한다고 하면 샼이나 던컨,조던의 더맨우승
과 같은 어휘인 더맨우승을 쓰기엔 더맨우승이라는 표현이 좀 우습죠.
더맨우승은 말그대로 팀내 제일 잘하는(상대적으로 조금 2인자와 격차가 있게잘하는)
선수로써 우승할때 붙는 말인걸로 압니다만
 
과거가 뭐가 중요한지모르겠네요. 시즌은 1년동안 벌어지고 끝납니다 올시즌 레이커스가 우승한다면 그건 작년, 재작년의 전력과는 상관없는것이고 올해 코비, 올해 레이커스가 한 우승입니다. 올시즌 우승하면 코비의 더맨우승이라는 말을 붙이기엔 가솔한테 실례인거같네요. 가솔, 코비의 빅2 우승이라고 보는게 더 합당하죠.
실제로 선수의 전반적인 가치를 따지는 수치에서 거의 모든 부분에서 가솔이 앞서있죠 코비보다.
 
 
 
2011-01-21 18:23:37
그렇게 치자면 샼 우승 당시에도 코비는 1.5옵션으로 봐도 무방하죠.
지금의 코비-가솔과 샼-코비의 비중이 전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요?
2011-01-21 18:29:51
그때 경기를 보셨다면 코비가 1.5옵션인건 분명 맞습니다만
샼의 확실한 더맨우승이죠. 수치나 임팩트나 모든면이 코비보다 앞서있었습니다. 코비가 못했다기 보다는 샼이 미친 시즌이니 샼의 더맨우승이 맞죠.
 
2011-01-21 18:31:59
그렇게 생각하시군요.
어느정도 개인의 시각차가 존재하죠.
 
 
Updated at 2011-01-21 18:43:32
물론 개인 시각차가 존재하겠지만
그당시 분위기로 보나 수치로 보나 팀내 위상으로 보나
임팩트로 보나 코비가 잘하긴했지만 샼의 더맨위치를 흔들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코비가 못했다기 보단 샼이 미친거고,
다만 올시즌 레이커스는 첫번째 쓰리핏 시절 샼과 코비의 차이보다
코비와 가솔의 차이가 훨씬 적은거같네요. 수치나 이런거는 오히려 가솔이 코비보다 앞서구요
개인차로 치부하기에 샼의 레이커스 쓰리핏은 거의 모든 사람들이 동의하는 샼의 더맨우승이죠. 주관적인 의견이 일치하는경우가 많아지면 객관성이 생기는 법이죠
2011-01-22 06:52:14

2001년 우승때 코비와 오닐의 플레이오프 윈셰어는 오히려 코비가 앞서있습니다. 님의 논리대로라면 샼의 더맨위치는 아주 크게 흔들렸다고 봐야겠죠. 아니, 님 말씀대로 더맨 자리가 후다닥 옮겨갔다고 봐야하나요?

2011-01-21 20:52:37
잘해서.. 인가요?
에이스랑 더맨은 따로 분류하는걸로 알고있거든요 저는.
에이스가 순수 실력으로 따지는거라면 더맨은 팀의 대표격 선수랄까.?
굳이 에이스가 누구냐 라고해도 전 아직 코비손을 들고싶네요
가솔이 팀내 비중이 늘어난건 사실이지만
경기동안 실타래 풀어서 해결해가는건 결국 코비쪽이거든요
2011-01-22 02:42:20

코비가 더맨이었던 이유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프랜차이져기 때문에"가 가장 큰 이유입니다.
실력이 비슷하다면 프랜차이져에게 팀의 얼굴을 주는것이 맞겠죠.
심지어 가넷이 확실히 폴피보다 잘했다고 말할수있는 0708시즌의
(물론 파이널에서의 퍼포먼스는 비슷했지만)
보스턴 우승에서도 더맨과 보스턴 홈페이지의 주인공은
가넷이 아닌 피어스였으니까요.
"레이커스"가 누구의 팀이냐고 물었을때 가솔의 팀이라고 말할사람은 거의 없을테니
더맨을 코비로 보는게 맞는듯 합니다.
르브론이 마이애미에서 웨이드보다 더 활약을 해도
아직까지 마이애미는 웨이드의 팀이란 인식이 강하니까요.
한시즌 잘했다고 프랜차이저가 쌓아온것을 한번에 넘겨받기에는 힘들죠.
그것도 확실한 더맨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굴러온 돌이 활약한 경우에는 더더욱 말이죠.
2011-01-22 08:18:54

마이애미는 웨이드의 팀???


그 부분에 대해서 동감하기가 힘드네요...

저는 르브론이 1옵션이자 더맨으로 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실제로 ESPN에서 블옹이를 더맨이라고 소개한 적도 있었지요.

리딩,클러치,수비 다 맡는게 블옹이입니다.

비슷한 수준의 선수라면 와데가 더맨이겠지만 리그 정상급 

아이콘인 르브론이라면 더맨도 당연히 바뀐것이라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1-01-22 11:20:03
그래서 인식이 강하다고 적었습니다.
다들 그렇게 생각하는건 아니니까요.
다만 아직까지 팀 마이애미하면 웨이드가 먼저 떠오르고
현지에서 마이애미 내의 와데 팬의 수는 압살 수준으로 많다고 알고있습니다. (현지의 인기는 그닥이긴 하지만...)
보스턴에서도 피어스 져지 수와
다른 선수들의 져지수는 넘사벽수준으로 차이나구요.
팀의 얼굴이 팀의 아이콘입니다.
실력"만"으로 되는것이 아니죠.
실력으로만 보면 현재 샌안토니오는 팀던컨의 팀이 아니게 됩니다.
마이애미가 앞으로 몇년을 더 가게된다면 르브론에게
얼굴이 넘어갈 가능성도 있지만 단 1년을 가지고
웨이드가 만들어놓은 7년 역사를 뛰어넘기엔 벅차다고 봅니다. 
(이런 이상한 고민 또한 르브론이라는 선수때문에 만들어지는거겠죠.
팀내의 프랜차이저 스타가 있는데 그에 상응하는 슈퍼스타를 데려오는경우는
거의 없었으니까요.)
 
PS.참고로 전 르브론 팬이고 더맨이라는것을 딱히 정해야한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팀의 얼굴이 필요하다면 그것은 프랜차이져여야 한다는게 제 생각이구요.
 
 
2011-01-22 06:48:46

2001 년 레이커스 우승 때 코비의 윈셰어는 3.8 로 3.7의 샤킬오닐보다 높았습니다. WS/48 로 보아도 둘의 수치는 똑같았습니다. 그렇다면 이때 레이커스 더맨은 님 말씀대로 후다닥 바뀌었거나, 적어도 오닐의 더맨 우승이란 소리는 하지 말아야겠군요. 코비한테 굉장히 실례되는 말이잖아요.

2011-01-21 18:21:54
가솔이 시즌 초반의 모습을 지금까지 보여주면서 레이커스를 이끌었다면, 가솔의 팀이지만..
12월부터의 가솔의 모습은 레이커스의 더맨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운이 좋은 코비이지만, 그의 운은 그의 미친듯한 열정의 댓가로 보여집니다만.. (팬으로써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2011-01-21 18:23:47

선수의 열정의 크기하고 가솔 트레이드 성사와 레이커스라는 명문 구단에서 픽되는 거랑은 전혀 상관없죠. 그냥운이죠

2011-01-21 18:25:48

저는 코비의 성공이 단지 운이 아니였다는걸 말하고자 했습니다.

Updated at 2011-01-21 18:34:20
당연히 모두 운이 아니죠. 도박도 아니고 운만가지고 될순 없겠죠.
코비가 뛰어난 선수인건 사실이죠. 다만 운이라는 요소에서 다른선수들보다 많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빅마켓에 뽑힌거나 젊은나이에 샼을 만나 단숨에 우승반지 3개얻은거나
중간에원맨팀하면서 개인 기록 쌓다가(물론 원맨팀 시절 팀성적은 다른 역대급 선수들에 비해서 심하게 부족.) 갑자기 또 가솔트레이드라는 말도안되는
역대 1위급 언벨런스 트레이드로 단숨에 우승권 팀이 되질않나
이것저것 참 아다리(?) 가 맞는 커리어죠
저는 코비가 가솔, 샼 없이 팀을 한번도 우승권으로 만든적이 없다는 점 때문에 코비를 코비 커리어 만큼 높게 평가하지 않네요. 코비 커리어가 미친듯이 높은 점도 있고
2011-01-21 18:46:43
그 원맨팀 시절을 견뎠기에 다시 영광의 날이 찾아온 것이죠.
실제로 레이커스를 떠날뻔 한적도 있었구요.
 
그리고 가솔은 말할 것도 없고 그 대단한 샼도 페니, 코비, 웨이드 없이 팀을 우승권으로 만든적이 없습니다.
우승팀 중에 좋은 동료가 없는 팀도 있나요?
Updated at 2011-01-21 19:08:10
리플이 안달려서 여기다 답니다 죄송합니다.
gomkun// 우승팀들이 동료 좋지 않은 적은 물론 없죠
하지만 원맨팀 시절이나 어느정도 혼자 할 경우에 팀성적이 어느정도냐는 따져볼수있죠. 샼, 던컨, 르브론은 비교적 우승하기 어려운 로스터를 가지고 팀을 우승권에 가깝게 이끈적이있지만
코비는 없죠.
샼은 페니, 코비와 같이 뛰긴했지만 코비와는 다르게 압도적이게 수치로 보나 임팩트로 보나 팀내 1인자 를 해줬기에 코비와 다르구요
또 첫번째 우승은 코비가 완전 성장하기 전이고
 
코비가 기다렸다기 보다는 코비가 자처해서 고행길을 택한거죠
샼과의 불화문제등도 있었고 코비를 고르고 샼과 오돔등을 바꿔왔으니까요
결과적으로 레이커스는 플옵 간당간당수준이었고 그걸 못견디다가
시카고로 트레이드 요청까지 했던것도 있으니 사실 코비가 뭘 기다렸다 이런 측면으로 보기힘드네요
Updated at 2011-01-21 19:06:42
샼, 던컨, 르브론이 비교적 우승하기 어려운 로스터를 가지고 팀을 우승권에 가깝게 이끌었다는 것에는 동의하기가 힘드네요.
 
코비 원맨팀 시절 로스터와는 비교불가의 로스터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레이커스왕조시절 코비의 기여도는 컸습니다.
Updated at 2011-01-21 19:15:23
gomkun/
팀던컨의 2번쨰 우승은 역대로 손꼽히는 원맨팀에 가까운 우승이고
제독이 커리어의 거의 막바지+마누, 파커 성장전 시즌 2~3개는
우승하기 힘든 로스터였다고 생각하네요. 그럼에도 꾸준히 강팀이었고
실제로 2번째 우승은 거의 원맨팀이나 다름없는 우승이었고
(2번쨰 우승당시 2옵션이 평득 15점 스티븐잭슨)
샼은 코비가 완전 성장하기 전(첫우승당시 코비의 평균 스텟은 22득점 5리바 5어시)에 우승을 한번 시켰고, 바로 그전까진
코비가 포텐셜이 터지지 않은 상황이었음에도 레이커스를 꾸준히 강팀으로 이끌었죠.
르브론은 원맨팀 시절(깁슨 르브론 휴즈 포텐셜터지기전바라장 Z맨)에 50승에 파이널 진출까지했었고 말이죠
2011-01-21 21:02:52
제독의 막바지+마누 파커 성장전 이거나 르브론 원맨팀 시절은
그래도 코비 원맨팀 시절보단 훨씬 나았다 싶네요
샼도 코비가 성장하기전엔 우승못하다가 코비성장하던 시즌에 우승했고
코비없었으면 우승못했을테니 이것도 깍아야하나요,?
예로 든 팀들은 우승할 전력이 아니다 의 근거가 되긴 합니다만
절대로 코비원맨팀 시절 로스터와는 비교가 안됩니다
2011-01-21 19:14:53

지금 이런 상태로 쭉~ 가다간 오돔이 1위로 올라갈거 같은데요.  

2011-01-21 19:16:13

오돔도 사실 껴서 빅3의 우승이라고 해야할판이죠(지금까지의 비중이 우승까지 유지되면서 우승한다면)

2011-01-22 04:43:02

그렇게 따지면 가솔도 운이 좋은거 아닌가요? 멤피스 시절 플레이오프 1승도 못하던 선수가 코비를 만나면서 백투백 우승도 하고  그리고 더맨이란건 수치로만 표현 할수 없는거라고 보는데요 작년 플레이오프 경기를 보셨는지 묻고 싶군요 그리고 샥과 우승당시 더맨은 샤크였지만 비중차이는 거의 없었지만 샤크의 더맨우승이었듯이 작년도 마찬가지아닌가요? 왜 유독 코비에게만  깐깐한지 모르겠군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1-01-21 16:02:22
가장 많이 달라진게 +/- 마진인데, 이건 백업 선수 수준에도 많이 좌우 되죠.
올해 섀넌 브라운이 코비 백업으로 꽤 잘해주고 있죠..
(예전에는 주 백업이 샤샤 였으니;;)
 
가솔의 백업은 주로 오돔이나 바이넘이었는데..
올 시즌 바이넘이 계속 부상으로 못나오면서..
백업이 캐릭터가 되다보니.. +/- 마진이 어마어마해졌죠.
 
Updated at 2011-01-22 09:30:53
다른 것은 몰라도 농구에 대한 열정과 빅맨 복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전/현직 스윙맨 중에 누가 데뷔할 때 M.D.E의 팀에서 시작하고,
 
더 맨이 되어 M.D.E를 밀어내고,
 
가솔같은 리그 정상급 빅맨(+꾸준한 오돔)을 파트너로 두었을까요?
2011-01-22 01:14:11
그렇게 생각할수도있지만..
 
애초에 코비가 그정도 그릇이 되었던 선수라고 생각하는사람도있죠. 저같은
Updated at 2011-01-22 09:32:57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애초에 코비는 리그를 대표하는 빅맨없이 우승을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죠, 저같은
2011-01-23 01:04:28
 
   원래 다 도움을받아 우승하는게 아닐까요?; 혼자우승한선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lal시절 샼과  트레이드당시 가솔을 비슷한선상에놓으시는데
  비교해보면 가솔은 한없이 초라해집니다. 첫3연패시절 코비와 07시즌코비의 위상역시
  달랐구요. 그 생각은 웬만하면 주장하는데 펼치지않으셨으면합니다...
  의견차를 좁히시려는분들이 난감해할수도있습니다..저같은
   
 
Updated at 2011-01-21 16:24:48

프로덕션만으로 확인할때 코비의 생산성에는 크게 변화가 없네요. 공격생산성은 전성기에 비하면 조금 떨어졌지만, 작년보다는 높은 수준이고, 수비쪽에서는 오히려 근래 어느때보다도 좋은 수준;;;


가솔의 지난 3시즌간의 온/오프 코트마진을 살펴보시면 +5.3 +2.9 +2.5를 기록했는데, 올해는 -2.9라는 부분을 확인하실수 있으십니다. 이건 올시즌 바이넘이 부상으로 장기간빠지면서, 가솔의 부재시 레이커스의 골밑에 문제가 심각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뭐 따지고보면, 바이넘이 이탈한 상황에서 코비보다는 가솔의 존재가 팀에 훨씬 중요했다는 건,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고요.
다만 바이넘까지 합류한 전력의 레이커스에 있어서 코비의 비중이 가솔보다 낮아졌다.. 라는 결론을 도출해내기엔 좀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코비의 오프코트마진이 온코트의 마진보다도 오히려 더 높다는점도 특이한데 
더욱 신기한건, 코비+넌섀의 SG포지션에서는 둘다 온코트마진이 오프코트마진에 비해서 작은 수치라는점;;;; 이건 도대체 뭔지;;;;;;;;;;;; 다른 통계를 보면 레이커스의 2번 스팟은 다른 포지션보다 훨씬 생산력이 좋은데 말이죠;;; 
WR
Updated at 2011-01-21 16:13:18
오프 코트마진은 -인게 좋은겁니다;;; 코비의 수비쪽이 요근래 어느때보다 좋은수준이 아니라 최악의 수준인거구요;;;
-가 그선수가 빠졌을꼉우 팀은 -행이고
+가 그선수가 빠졌을때 더 +되는 경우입니다;;;
온일경우의 수치가 높을수록 오프일경우의 수치가 낮을수록 팀내 비중이 높은겁니다..
2011-01-21 16:22:09

온오프코트 마진의 정의에 대해선 잘 알고있습니다만;;;;;;;;;;;;;;

뭐 아무래도 리플에서 좀 오해의 여지가 있는것 같으니 수정하겠습니다-_-

코비의 수비가 지적받는 부분은 많이 들어서 알고있는데, 그런 비판들과는 달리 생산성부분에서는 코비의 매치업 상대 생산성은 분명히 다른 어느때보다 낮은수준입니다. (올해 레이커스 경기를 거의 못봐서 판단은 못하겠지만, 적어도 스탯으로 봤을때는요) 이부분은 통계로 잘 나타나있습니다..
Updated at 2011-01-21 16:12:44
무릎수술이후 출전시간 감소(코비가 스타팅으로 올라선 이래 역대 최저출전시간 경기당 33분)로 팀내 비중감소했고 .
 
여기에 UCLA Bruins님 말대로 백업수준의 차이, 올시즌 초반에 새넌이 눈부신 활약, 고야투율(요즘 서서히 원상복귀중이지만). 특히 바이넘 부상복귀전에는 가솔 있을때 없을때 팀 경기력 차이가 심했죠(빅맨 백업이 문제다보니) 최근에는 바이넘이 복귀해서 가솔-오돔-바이넘이 48분동안 로테이션으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사라졌지만  ,
 
 
2011-01-21 16:25:03

확실히 팀내 비중의 변화가 이루어지는 시즌이긴 합니다. on/off 마진도 봐야하겠지만 출장시간또한 봐야합니다. 


on/off 마진은 바이넘이 없던때의 시간이 꽤 길었기에 가솔은 당연히 좋고(가솔의 대체제가 캐릭터인 경우까지 생각해보면 그 마진격차는 훨씬 엄청나죠) 코비같은 경우에는 섀넌과 3번백업으로 내려가지 않게 될 수있었던 맷반즈까지 생각해보면 동료선수들의 뎁쓰를 확인해볼 수있는 수치라고 보구요.

역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출장시간에 있어서 가솔이 넘어섰다는거죠. 코비는 분명히 지난3시즌과는 다른 상대적인상황과 선택적인 필옹의 제한에 의해서 무려 13년만의 커리어로우 평균출장시간을 기록중인데 비해, 가솔-오덤-바이넘이라는 체제를 구축후에 유달리 강화된게 없는 상황에서 바이넘의 결장으로 인해서 대체제(캐릭터-래틀리프)의 사용을 늘리는 것보다 그냥 이 2명의 선수자체의 출장시간을 완벽히 늘리면서 심지어 오덤까지 코비의 출장시간 비중을 넘어섰습니다.

이건 오프시즌 영입과 현 레이커스 상황에 맞는 유기적인 출장시간 분배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경기내에서 팀내 비중도 점점 고르게 돌아가고 있지않나 생각해보게 됩니다. 정규시즌은 분명히 이런식으로 운영되면서 고르게 선수들이 활약하는게 가장 이상적이고 그게 평균나이가 높은팀들이 선택할 수있는 가장 효율적인 운영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2011-01-21 16:26:23
근데 한가지 궁금한건 금년도에 LAL의 경기를 뉴올과의 경기와 마이애미, SAS와의 경기포함 7경기 정도 봤는데...
가솔도 가솔이고 코비도 코비지만....오덤이 정말 무서운 선수더군요...
특히나 그 왼쪽으로 드라이브인 들어가면서 살짝 훅 비슷하게 멀리서 던져서 얹어넣는 레이업~~~
기럭지마저 길다보니 그게 엄청난 무기던데...블록도 안되고 굉장히 잘 넣고~~
그런데도 바이넘에 이어서 4위군요~~
접전이거나 분위기를 바꿀때 오덤이 많은 역할을 한거 같은데~~
WR
2011-01-21 23:17:36
적은출장대비 좋은 기록을 쌓아올릴수 있는 벤치일수록 주로 식스맨의 경우 기록이 더 좋아질수있습니다..
아무래도 48분기준으로 하거니와 팀평균에 따른수치로 대비로 상승시킨수치를 비중화하는것이기때문에요;;
바이넘이 3위이지만 22%는 그만큼 그부분에서 까여서 적당히 오덤보다 덜한 수치로 봐야합니다;
07인가..08인가 보스턴의 경우 1위가 0%의 기든스가 1XX 라는 수치로 1위랍니다;;;
오른쪽의 래팅도 중요하지만 왼쪽의 출장시간도 중요한 수치인것이지요~
2011-01-21 17:29:03

경기를 직접 몇경기만 보시면 저건 숫자일뿐이다 라고 느끼실거에요.

2011-01-22 00:57:44
플래쉬님의 차트를 보면서 굉장히 재미있는것중에 하나가 코비와 가솔의 비중이야기는 작년시즌이 더욱더 대박이었습니다 오히려 작년시즌에 코비보다 가솔의 팀내 비중이 더좋다라는 이야기가 나왔죠
그 이야기는 일단 뒤에 가서 이야기 하고 올시즌만 이야기 할때 초반은 가솔의 팀이었습니다 코비팬이지만 절대 부정하기 힘들죠 올시즌 코비는 가솔의 팀에서 팀에 녹아드려는 시도였습니다 아무래도 본인의 몸컨디션이 최고조로 올라오지 않았고 또한 초반의 가솔의 능력을 잘보여주었죠 하지만 그 초반이후 가솔이 방전된이후에 가솔은 작년보다 못한수준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코비는 물론 시즌 초반보다는  좋은 모습이지만(분명 시즌 초반 보다 야투율이 좋아졌죠) 그렇다 하더라도 전성기의 모습은 여전히 아닙니다 아무튼 올시즌 가솔과 코비 둘다 팀의 1옵션으로서 잘했냐라고 하기에는 둘다 부족했습니다 코비는 꾸준했지는 1옵션이라 부르기에는 부족했고 가솔은 잘할때는 mvp후보지만 부진할때는 방전이야기가 나올만큼 많이 부진했으니까요 문제는 나름 보강한 벤치도 최근에는 부진하다는 점인데 그점에서 오덤의 꾸준한 활약은 코비와가솔이 헤멜때 부족한 점을 보강해 주었다고 봅니다 다만 오덤이 1옵션이나 2옵션으로서는 부족한점은 플옵에서 분명히 큰 문제점을 보이겠지요
아무튼 올시즌 코비의 팀내 비중은 분명히 줄었습니다 당연하겠죠 나이가 먹었고 또한 오프시즌에 큰 무릎수술을 받았습니다 가솔은 초반에는 코비의 줄어든 비중만큼 해주었지만 금방 방전되었고요 코비의 비중이 줄었지만 그렇다고 가솔이 무턱대고 잘했다고 할만한 시즌은 아직은 아닙니다 이제 겨우 시즌의 절반이 지나갔고 이제 절반 지나갔는데 방전소리가 나오는 선수에게 팀의 전반기의 공을 다 돌릴수는 없으니까요 올시즌 랄의 전반기의 1등공신을 따지자면 차라리 필감독과 오덤이 두사람에게 돌리고 싶네요
 
그리고 코비와 가솔의 비중이야기로 돌아가면 작년에 이미 코비보다 가솔의 비중이 더 좋다고 말씀하시던 분들이 많았습니다 문제는 플래쉬님이 올리신 스탯상으로는 지난시즌보다 지지난시즌의 가솔의 비중이 더 높았죠 물론 엄밀히 말하면 두시즌다 솔직히 코비가 1옵션에 가까운 비중이었습니다 하지만 코비의 1옵션논란은 매시즌마다 너무 많이 나왔죠 그럴때마다 다양한 기준이 적용되었고 몇몇기준은 가솔이 높은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찌되었든 올시즌 전까지는 코비가 1옵션이었죠 그점까지 올시즌의 결과로 싸잡아서 비난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을 보니 올시즌은 가솔과 코비의 시즌인데 정확하게는 가솔이 1옵션이다 라고 하시면서 왜 지난 2시즌의 코비가 1옵션인지 이해가 안된다고 하시는 댓글이 있는데 그렇다면 올시즌의 가솔도 1옵션이 될수 없습니다 코비의 비중이 지난자신의 2시즌보다 적을뿐 지난 가솔의 2시즌보다 비중이 적은것은 아니니까요
올시즌 코비에 대한 비난은 다 수용할수 있을만큼 코비의 올시즌 모습은 팬으로서 실망스럽지만 (솔직히 수비적인 모습은 지지난시즌이 더욱더 실망스럽습니다만) 그렇다 하더라도 올시즌의 결과로 지난 2시즌까지 싸잡아서 비난하는 모습은 아니라고 봅니다
사족으로 개인적인 의견을 첨가하자면 그놈의 네임밸류논란은 이제 그만 붙잡고 늘어졌으면 좋겠네요
2011-01-22 01:29:29
왜 항상 코비만 수혜자라고들 하시고 그때그때에 맞춰 가솔에게만 유리한 지표를 가져오시는지들 모르겠습니다.
멤피스에서 더맨으로써 팀을 꾸리다가 성적이안나오니까 약간의 태업 + 트레이드 요청으로 레이커스와 같은 빅마켓 + 슈퍼스타 보유 팀으로 온 가솔 또한 엄청난 수혜자가 아닙니까?
레이커스 경기 보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코비가 가솔의 도움을 받는 만큼이나, 가솔도 코비의 도움을 받습니다.
저는 오히려 작년말이나 올해초에는 몰라도, 최근에는 코비가 가솔 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방전되서 공격을 잘 풀어나가지 못하는 가솔에게 하루에도 몇번 씩이나 꿀패스를 날려주고, 공격에서의 부담을 얼마나 덜어주는데요. 요즘 같은 상태의 가솔과 코비라면, 코비없는 레이커스보다 가솔없는 레이커스가 나을거 같네요.
가솔이나 코비 둘다 레이커스에 없어서는 안되는 선수들인데, 이 선수들의 팀내 입지를 깍아 내리거나 치켜 세우거나 할 필요는 없을거 같네요.
 
2011-01-22 02:47:15

코비 수혜자라는 말에 기분나쁘셨으면서도

가솔팬 기분 나쁜 표현을 그대로 말해주시네요.
멤피스에서 더맨으로써 팀을 꾸리다가 성적이 안나와서 태업 + 트레이드 요청으로
코비를 만난 가솔 또한 엄청난 수혜자가 맞습니다만 표현자체는 굉장히 불쾌하군요.
궃이 같은 방식으로 표현을 하셔야 했는지...
2011-01-22 12:54:18

사실 정확한 표현입니다. 입당 전후 평가를 고려한다면 오히려 가솔이 최대 수혜자죠.

2011-01-22 13:02:42

제가 정확한 표현이 아니라고 한것도 아니고

가솔이 수혜자라는걸 인정하지 않는것도 아닙니다.
단지 표현의 방식에 있어서
개인적으로 불쾌하다는 점을 말씀드렸습니다.
코비가 가솔빨이니 하는 말은 굉장히 불쾌할수있지만
가솔이 있어서 어느정도 코비에게 도움이 된것은 사실이지요.
허나 그것을 "엘리트 빅맨없이 우승권은 꿈도 못꾸는 코비" 
이런식으로 표현하면 기분이 굉장히 나빠집니다.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른데 꼭 가솔의 과거의 전력을 들춰내야하는지
또 같은 맥락의 발언에 기분나빴다고 같은 맥락의 발언으로
가솔팬의 기분을 상하게 해야했는지에 대해 의문이 드네요.

2011-01-22 05:32:38

레이커스는 도대체 언제쯤 팀킬 논쟁이 끝나나요?

2011-01-22 06:43:35
정작 레이커스 팬들은 가만히 있는데 다른 팀 팬들이 불을 짚히는 격입니다.
 
본문도 레이커스 팬이 쓴 글은 아니구요.
2011-01-22 06:52:54
게다가 댓글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레이커스의 팬이 아니신분께서 먼저 팬을 자극하셨습니다..
2011-01-22 07:24:30

저도 랄 팬이지만 누가 우위에 있나 이런건 별로 중요하지 않은데 다른 팀 팬분들은 랄의 일인자가 누구인지가 궁금한 모양입니다.


전에 저도 히트가 성적이 안 좋은 때 빅3 의외로 별거 아니냐는 투로 글 쓴적도 있고 해서 그냥 서로 넘어가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솔직히 요새 코비 경기 보면 경기력이 들쑥날쑥한게 편차가 심하더군요. 뭐 그래도 어쩝니까 그냥 가는 거죠. 랄 정도면 팬질할만한 팀이죠. 플옵을 10년 넘게 못올라간 팀들도 있는데요.
2011-01-22 10:52:36

코비가 은퇴하면 끝나겠죠. 안타깝지만.

2011-01-22 13:55:17
코비가 은퇴하면 인기팀 레이커스의 팬들도 대부분 떨어져 나가겠죠.
그게 씁쓸한 점이고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1-01-22 11:26:48
도대체 코비팬의 위엄이 뭔가요?
저는 코비팬으로써 조롱당하는 기분입니다.
 
2011-01-22 11:33:56

코비팬의 위엄 이라는 말은 좀 그렇군요..

2011-01-22 12:23:11
그런데 리플들을 보니...
랄 팬들(아니 정확히 말하면 코비팬들)의 위엄
 
별생각없이 쓰셨어도 비난에 시달리는 코비팬들에겐 이상하게 보일수도 있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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