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는 후반가면 클러치를 대부분 블옹이가 하네요...

Comments

2011-01-19 12:22:25

오늘 말그대로 웨이드가 포풍삽질을 햇기때문이죠.

라스트샷은 그래도 웨이드가 가져갓습니다만.

2011-01-19 12:22:34

현재 5초남기고 4점차로 히트가 뒤지고 있는데,

일단 히트가 빅3의 팀은 분명하나 전반적으로
팀의 롤의 중심은 르브롱이가 가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빅3가 제대로 터지는 날은 몰라도
빅3가 고전하는 날에는
그 해결사 역할은 르브론이 맡는 형식으로 보입니다.

물론 히트의 장점이 빅3 모두가 해결사가 가능하다는 점이나
전반적으로 팀의 클러치상황은 르브론이 주도하는 느낌이네요.

2011-01-19 12:24:22

72:72에서부터 봤는데.....

특히 연장전에서의 애틀의 필드골 성공률은 정말 비정상적이네요......

집중력이 좋다고 해야하나요??

팬심으로는....최소한 제가보기 시작한 부분부터는.....

마이애미가 운이 없었던 듯....너무 좋은 애틀의 필드골 성공률때문에 말이죠

2011-01-19 12:45:42

슛성공률이 높다는것은 그만큼 수비가 안좋았다는것을 반증하는거죠...

오늘 노골적으로 더블팁가다 외곽찬스 많이 내주더군요.. 애틀란타다 슛감이 안좋았기에 망정이지..

좋았더라면 시소까지도 안갔을거같네요.

2011-01-19 12:25:05

오늘 웨이드가 4쿼터 2분접어들면서
포풍 삽질을 해서

No.21 Wilkins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2011-01-19 12:25:20

연패가 계속 되는군요

웨이드가 르브론에게 밀려 포지션을 잘못잡는 모습입니다.

보쉬가 초반엔 그랬는데 요즘 웨이드의 득점은 좋으나, 수비도 그렇고

제자리를 찾지 못하는 모습처럼,

요즘 전반 득점을 웨이드에게 밀어주고 후반엔 르브론 위주로 가는듯 한데

문제는 웨이드보다 르브론이 더 쉽게 득점을 하는 타입이라, 오늘 같이 비등한 경기가 되면

웨이드의 위치가 굉장히 애매해지는듯 합니다.

오늘 스틸에 이은 어시스트와 3점슛까지 막판 추격을 했지만,

마이애미는 또 졌네요~

2011-01-19 12:28:06

르브론이 OT 에서 굉장한 분전을 하면서
계속 동점 클러치로 따라갔으나

애틀란타가 히트의...정확히는 르브론의 압박감을
잘 이겨내면서 결국 추격을 떨쳐내는군요.

[WEST/PHX/GS/JAZZ]포트노이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2011-01-19 12:28:18

문제는 그 클러치를 책임져야 하는 블옹이가

오늘 슛감도 너무 떨어지고 턴오버 및 잔실수가 너무 많았습니다

그냥 무조건 골밑으로 닥돌만 해대는데 저러다가 싸움나는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무모한 플레이가 너무 많았죠..;;;

무리해서 복귀한게 화근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더군다나 전체적으로 신장들이 좋은 애틀을 상대로 보쉬마저 없으니

골밑이 뭐...

비비의 묻지마 3점까지 막 긁히고 마이애미는 오늘 이래저래 독이든 경기였네요..

2011-01-19 12:32:05

게임 졌어도 막판 르블론 뒷심은 대단하네요....

지금은 연패해도 플옵가면 역시나 후덜덜 할거 같애요.

마이애미는 어쨌거나 빅3 하나 다치면 안될듯 하네요..

2011-01-19 12:34:38

애틀의 성공률이 비정상적이라고는 보이지 않습니다.

두 팀 다 3점의 성공률이 20%를 멤돌았거든요.

무엇보다 히트 선수들의 막판 대 삽질이 경기에 패배를 가져왔습니다.

웨이드와 르브롱의 결정적 턴오버와 함께 연장에서 2분 남기고 선수 5명 전원이 서로 대화하면서

멍 때리다가 자말이에게 3점 맞는 맞는 것 보면서 뭔가 얼이 빠져보이더군요.

르브론도 부상에서 완쾌가 안 된걸로 아는데 괜히 나와서 회복만 더뎌지고 패는 패 대로 쌓고...

이럴 때 주전 외의 선수들이 경기를 풀어나가는 법을 배우는 것도 괜찮아 보이는데 말이죠.

2011-01-19 13:56:49

마이애미의 1옵션은 누가뭐라해도 르브론입니다.

그것은 진리이죠. 와데의 팀이긴 하지만 실력적이나

능력적인 면, 등등 르블옹이 1옵션의 '옷'에 더 잘 어울립니다.

르브롱이 4쿼터에 강하고요

RAY ALLEN IVERSON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2011-01-19 14:03:13

이거 또 폭풍이 일겟군요...

2011-01-19 14:12:45

사람들이 폭풍 댓글을 달려다가

닉네임을 확인하고는 응? 아.. 그러시군요 하고 말 것 같군요

2011-01-19 15:05:08

관심법으로 제 마음을 읽으셨나요

2011-01-19 14:00:58

확실히 브롱/와데 는 시너지가 안납니다 너무 겹쳐요 둘다 온볼플레이어고 누가 누구를 조력만 할 입장도 아닌지라..애매하죠 결성 첫해라 확실히 교통정리가 불가능해보이네요..

Updated at 2011-01-19 14:47:19

이게 연패 탈 때 둘이 어중간하게 클러치 타임에 볼 공유 해보려다가 둘 다 페이스가 안 올라가면서 팀이 주저 앉았죠;; 이 두 선수는 공을 잡고 분위기를 타는 선수들이라 댈러스전 이후 선수들 미팅 이후로는 클러치 상황이 되면 서로의 전혀 활동 영역을 침범하지 않고 공격을 합니다.

오늘은 르브론이 분위기를 타고 있던 상태라 웨이드가 가만히 사이드라인쪽으로 비켜줬죠.. 웨이드가 불타오르는 날은 웨이드에게 공이 많이 갑니다~

르브론이 슛감이 좋은날은 웨이드가 빼주는 볼을 스팟업 슈팅으로 연결하는 모습도 보여주고는 했는데 슛감이 정말 안좋았네요.. 오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