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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치형 빅맨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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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8 17:12:10
저번 시즌에 스트레치형 빅맨보강이 캡스에 필요하다고해 재밌순이 캡스에 가지않았습니까?
 
그러다 문득든,, 생각인데 스트레치형 빅맨이 정확히 무슨뜻인가요?
 
보쉬보고도 스트레치형 빅맨이라고 하는걸 들었는데 그럼, 소프트한 게임스타일을 가진 빅맨을 스트레치형빅맨이라고 하는건가요??
 
스트레치형 빅맨의 뜻과 현역 선수중 대표적인 스트레치형 빅맨, 역사적으로 유명한 스트레치형 빅맨에대해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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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1-01-18 17:29:26
슛 레인지가 길어서 상대 빅맨을 외곽으로 나오게 (스트레치) 하는 효과를 줘서,
골밑 돌파가 용이하게 만들어주는 빅맨을 스트레치형 빅맨이라 하구요.
 
노비츠키, 레임비어, 오쿠어, 보쉬 같은 선수들이 대표적이죠.
Updated at 2011-01-18 18:05:37

단순히 골밑 돌파만 유용한건 아닙니다. 일단 스페이싱 확보가 되면서, 컷인하기에도 공간이 많이 납니다. 그리고 픽앤롤에 있어서 롤맨이 움직이기에도 훨씬 수월해지죠(이 부분에서 지난 시즌 후반기에 아마레가 MVP급 활약에 어느정도 영향이 있습니다.) 또 선즈 같은 경우 내쉬가 있어서, 픽앤롤에 후 롤먄에게 주지 않고 위크 사이드 3점을 노리기도 하죠.

Updated at 2011-01-19 10:07:09
사실 스트레치형 빅맨이 각광받은 것이 그리 오래된 일은 아닐껍니다.
지역방어의 허용으로 인해 리그에서 스페이싱이 점점 더 중요해지면서
각광을 받는것이죠.
과거에 3점슛과 같은 외곽슛을 주무기로 삼던 선수는 샘 퍼킨스, 레임비어 정도?
물론 미드레인지를 갖춘 빅맨들은 많았지만요..
 
현재 스트레치형 빅맨중 가장 뛰어난 선수는 역시 노비츠키라고 봅니다.
그 외에 오쿠어나 제이미슨, 트로이 머피, 보쉬, 4번으로서의 루이스
약간은 다르지만 아마레, 오덤도 이쪽일려나요?
그리고 '신'이 계시죠..
가넷은 젊은 시절엔 약간 다른 모습이었는데 지금은 3점만 안던진다 뿐이지
역시 스트레치형 빅맨이라고 봐야겠죠..(그리고 수비에선 대부분의 스트레치형 빅맨들을 압살;;)
 
뭐 조금은 다른 이야기지만 좋은 스트레치형 빅맨이 될려면 수비 리바운드 능력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스트레치형 빅맨은 스타일상 오펜리바 숫자가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수비시에는 분명히 빅맨이기에 리바운드 능력은 필수이죠..
노비츠키, 가넷, 제이미슨, 아마레, 오덤 모두들 준수한 리바운더 또는 그 이상인 선수들이죠..
오커도 이들에 비해서 약간 떨어지긴 하지만 9개 이상을 잡은 시즌도 있고
꾸준히 7~8개 정도는 잡아주고 있죠
이정도를 못해낸다면 설마 20+점 정도를 찍어주는 선수라고 해도
팀 전력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루이스 같은 경우가 대표적인데 독특한 팀 구성덕에 공격력이 살아있을때는
팀 전력에 해가 되는 케이스는 절대 아니었죠..
하지만 리그에 하워드는 한명 뿐이니깐요..
현재 이런 선수의 대표적인 선수가 토론토의 바르냐니인데..
리바능력을 올리던가.. 아니면 하워드를 찾아가던가..
(현재의 레지 에반스도 좋긴 하지만;;)
그전에는 현재의 좋은 공격력을 보여도 팀 전력에 보탬이 된다고 보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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