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Talk
/ / / /
Xpert

카터가 2만점을 넘었던데...2만점의 의미는 어느정도나 될까요?

 
  2988
2011-01-18 17:00:22

오늘 빈스카터가 드디어 통산득점 2만점을 넘어섰습니다. 

현역으론 8번째인가 이고 역대로는 37번째? 인가 라던데..

궁금한건 NBA에서 2만점의 의미가 어느정도나 되는가 입니다.

일본 프로야구의 경우 '일구회'(명예의전당?)에 가입조건이 통산 2000안타 하고 ...하나는 기억이 안나네요..죄송
그 짜디 짜다는 MLB의 경우 3000안타 혹은 500홈런 혹은 투수 300승이면 불명예스러운 사건이 없는 한은
명예의전당을 어느정도는 보증해주는 수표 라고 들은 기억이 납니다.

NBA의 경우는 어떨까요? 이것 역시 일본프로야구의 일구회 처럼 딱히 규정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암암리에 보장이 되주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13
Comments
Updated at 2011-01-18 17:23:33
일단 20000점 넘기고 명전 못간 선수는
미치 리치몬드 (20497점), 탐 체임버스(20049점) 밖에 없습니다.
 
과거에는 20000점이 명전 보증 수표였는데..
최근에는 팀 숫자가 늘면서 20000 점 득점자가 예전 보다 흔해지는 추세라..
20000 점만 가지고 명전 가는 시대는 끝난게 아닌가 싶네요.
19000~20000 점으로 명전 못간 선수는 꽤 돼구요. (7명)
 
빈스 카터가 명전 못간 선수 중 최다 득점을 경신할 가능성도 보이네요.
득점은 많지만, 동시대에 뛰어난 스윙맨이 너무 많았고,
컨파 진출도 없고, All-NBA 팀 수상도 너무 적어서 명전은 쉽지 않을 듯 합니다.
태업 사건으로 인한 이미지 하락도 있구요.
 
티맥과 제이미슨도 은퇴전에는 20000점 넘긴 할텐데..
두 선수도 명전 가는 길이 험난해보입니다..
개인적으론 티맥은 들어갔으면 하네요.
2011-01-18 17:53:59

컨퍼런스 파이널은 지난시즌에 있었습니다. 

티맥이 오히려 플레이오프 성적이 더 심하죠.
2011-01-18 18:05:28
아 작년에 컨파 갔었네요..
근데 2옵션으로 간거고..
플옵에서 활약도 미미해서 그런지 생각이 안났네요.
 
티맥은 All-NBA 팀이 7회나 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높게 평가합니다.
카터는 All-NBA팀 2회고 1st팀도 없죠.
2011-01-18 18:07:43

보여준걸로 치자면 당연히 티맥이 카터보다 낫죠.

티맥이 운이 좋았다면 평가는 좀더 높아졌을거구요.
2011-01-18 17:56:38
커터의 태업 사건은 뭔가요??
2011-01-18 18:01:23

토론토의 카터는 시대의 아이콘이 될뻔했던 선수였습니다.

인기와 실력을 모두 갖춘 선수였죠. 
다만, 거듭되는 부상으로 인해 카터는 팀에 믿음을 실어주지 못했고, 그전까지만해도 팀에 모든것이 었던 카터가 트레이드시켜달라며 태업을 한것이죠.
이후 카터의 인기는 예전의 절반도 못미치는 수준으로 떨어졌고, 인기와 함께 이미지도 끝없이 추락한거죠. 
그 이후에도 실력은 어느정도 보여주긴 했습니다만,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진건 사실이었습니다.
그리고 카터역시 부상에서 자유롭지 못했죠.
토론토 뉴저지 올랜도 그리고 현재 피닉스로 팀을 옮기게 되었으며 어쨌든 한번의 실수로 많은걸 잃어버렸습니다.
2011-01-18 18:17:31

사실 카터의 태업에 제일 큰영향을 끼친것은 다름아닌 보쉬를 픽햇기때문입니다. 팀 프론트진들은 보쉬를 뽑길원햇고 카터는 다른선수를 아마 뽑으라고 햇습니다. 결국 토론토는 보쉬를 픽하게되고부터 좀 심각해졋죠.

2011-01-18 18:31:48

그 이전부터 프론트와의 갈등이 있었던 걸로 알고있습니다.

보쉬영입 이전부터 카터의 마음은 떠있었죠.
2011-01-18 18:34:31

아. 맞습니다. 그전부터 마찰은
있었죠. 부상때매 좀 마찰이 빚어졋고 보쉬를 픽한것이 결정적인 이유가 되엇엇죠.

2011-01-18 18:23:34
카터의 팬인 저로서는 카터를 변호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만, 태업이 일어난 건 사실이니까요. 윗 분이 말씀해주신 것도 맞긴 맞습니다만, 보쉬가 영입되고부터 당시 에이스였던 카터와 프론트 간의 마찰이 더욱 심해졌다고 봅니다.
이러쿵 저러쿵 해도 그의 잘못은 명백하네요. 이제 덩크를 안하겠다고 하기도 했고, 그러고 뉴저지 가서 바로 덩크했죠.
2011-01-18 18:30:26

카터는 여전히 저도 좋아합니다. 

그저 태업에 대해서는 할말이 없을 뿐이죠. 
다른건 저도 변호합니다. 
2011-01-19 02:02:31

명전보다도..
그냥 느바라는 직장에서 엘리트 직원이라고 생각하믄 될듯 싶습니다..
오랜기간 뛰어야 되고, ..상당기간..1옵션을 하지 않으면 불가능합니다..

비록..2만득을 하고도 명전을 가지못한 경우가 있지만, 카터는..강팀에서..뛸기회가 그리 많치 않았죠..
올랜도에서는..정말 상성이 별로 였습니다..지금 노장의 입지로..피닉스에 왔지만 의외로..
잘어울리더군요..
플옵만 올라가면..먼가 해줄..가능성도 있고,..

2011-01-19 03:34:27

우리 보스턴에는 현역으로 20000점이상 친구들이 4분이나 계시다는..

phi
24-04-20
1
398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