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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發 초대형 트레이드의 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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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1-01-10 23:44:35
수 시간 내에 일어날 이번 초대형 블록버스터급 트레이드에 대한
실익을 두고 의견들이 분분하신 듯 하네요. 저마다 소중한 견해들이 아닐까 하는..
 
개인적으론 멜로가 S급이냐 준S급이냐를 따지기 전에
리그에 S급 자원이 과연 몇명이나 되는지를 따져보고 싶습니다.
충~분히 한 팀을 송두리째 변모시킬만한 파급력을 지닌 선수라 생각하구요.
 
덴버 입장에서 멜로를 못잡는 상황에서 최대한의 카드를 이끌어 내어
성공적인 트레이드를 치루었다고 해서,
결코 뉴저지가 상대적인 손해 주체로 비추어지는 것은
적절치 못한 평가라고 봅니다. 
 
 
그런데 여기서 궁금한 것이, 과연 멜로 트레이드의 또 다른 코어
 
페이버스는 과연 실링이 어느정도인지.. 드래프트닷넷에선 NBA Comparison을
알 호포드로 올려놓았는데, 이 정도로 보는게 맞는 것인지...
 
페이버스의 롤과 패턴을 잘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그 고견을 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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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1-01-11 00:02:26

페이버스도 있지만 덴버로 간 선수들에는 해리스도 있죠..
WR
2011-01-11 00:13:15
물론 그렇죠. DH-아프랄로 / DH-제이알 조합은 다이나믹하지만 흐름을 너무도 잘 타서, 무언가 컨트롤타워가 필요한 백코트로 보여지네요.
2011-01-11 16:35:27
동감입니다. 게다가 백업인 타이로손 마저도 다이나믹 계열이죠.
한번 말려버리면 겉잡을 수 없는, 하지만 흐름 타면 미친듯이 폭발하는
골스의 커리-몬타 마이너 버전이 예상됩니다. (헛! 쓰고 보니 큰일이네요;)
2011-01-11 07:28:05
데릭 페이버스....
에이브리는 그를 '가넷 혹은 아마레의 재림'으로 평가했습니다.
 
40경기 정도 지켜본 제 느낌은 이렇습니다.
 
- 리바운드 잡는 일가견이 있다! 특히 공격 리바운드...
- 왼손을 잘 사용한다.
- 미들은 매우 약하다
- 파울 관리가 전혀 되지 않는다
- 자유투가 아주 좋다
 
 
- 가장 중요한... 아직도 20살이다! 20살... 20살... 20살...
Updated at 2011-01-11 09:13:22
페이버스가 무럭무럭자라서 또하나의 스타가된다면 nba시청을 하는 저로써는 또하나의 기쁨과 볼거리가 되죠...하지만 무수히도 많은 제2의 선수들이 아직 20살이다 21살이다.....해서 벌써 30살...아님 없어지는경우가 허다하죠...그래도 제가볼땐 클지안클지 모르는 이녀석보단 nba올스타...그빡센 서부컨퍼런스를 새내기때부터 매년 플옵에 올려놓은 멜로가 확실히 가치가 있다고 보기에...그리고 무수히도 많은 클러치상황을 이겨낸 선수....그리고 올해 27살됐죠??아직 만 26세...전 그래도 향후 10년안에 뉴져지가 슈퍼스타를 가질수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겠지만 ...크리스폴과 드와잇 하워드 꼬실려면 친한 친구이자 슈퍼스타가 있어야하기에
이번딜 덴버가 너무하고 있지만 그래도 해야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냥 오늘 트레이드 딱 끝났으면 좋겠네요..내심 뉴욕을 원했지만 ...뭐 어쩌겠습니까??뉴욕은 배짱튕기고..뉴져지는 뉴욕한테만큼은 뺏기고 싶지않고..덴버는 뉴져지 카드가 맘에들고 서부컨퍼런스에는 보내기 싫다는데...
전 멜로가 지금 심적으로 꽤나 힘들지 싶습니다...울며겨자먹기고 트레이드 응하고 있을껍니다...
뉴욕이 강하게 나와서 자기를 붙잡을줄알았는데 그게 아니다보니 뉴져지로 연장계약 맘 굳히지 싶습니다...
2011-01-11 10:39:02

2,3년 후를 내다봤을 때 전력 상승보다는 하락의 위험이 있고 지금 당장의 전력도 우승후보군에 오르기에는 모자람이 있기 때문에 멜로딜의 결과에 대해서 또하나의 슈퍼팀을 예상했던 분들 입장에서는 넷츠가 좀 어정쩡하다고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랬구요. 다만, 어찌됐건 넷츠의 전력은 플옵권으로 올라갈 것이고 내년부터는 실제로 플레이오프 진출의 가능성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넷츠'구단'의 입장에서 루즈딜은 아닌게 맞는 것 같습니다. 결국 덴버도 뉴저지도 원하는 부분을 어느정도 챙긴 딜이라고 해야 맞겠죠. 어제 어느 분이 글에서, 이번 딜의 패자는 넷츠가 아니라 멜로라고 이야기 하셨는데 그 부분이 적절한 평가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멜로가 높은 우승 가능성 보다는 고향팀에서 뛰는 것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면 멜로 역시 패자라고 할 수 없을 것이고, 결과적으로 멜로가 뉴욕으로 가는 것보다는 이번 삼각딜이 당사자들 중 누군가가 큰 손해보는 일 없이 딜이 마무리 되는 결과가 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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