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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멜로딜은 넷츠에게 좋은 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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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0 17:46:40
안녕하세요.
줄기차게 멜로딜을 반대했으나 실망스런 경기력에 마음이 뒤숭숭해지더니
이러한 트레이드에도 괜찮다고 생각해버리고 있는 디맨입니다.
 
덴버는 정말 좋은 장사했다니 다행이고 디트가 좀 애매한듯하니 걱정이 되네요.
뉴저지로서는 제 생각이지만 정말 좋은 딜입니다.
 
 
 
멜로가 들어왔다고 해서 동부 4강이 될수 없어요!!
멜로는 가넷이라고 보기엔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멜로 안데려온다고 해도 동부 4강은 안됩니다.
오히려 멜로라도 와야 강팀도 될수있고 플옵이야기가 나올수 있습니다.
그냥 슈퍼스타를 뽑으려하지말고 픽 5장씩이나 있으니 천천히 오세요 는 별로 좋은 모습이 아닙니다.
제가 그동안 그런 생각했습니다.
픽 5장이나 있고 좀 더 좋은 유망주를 뽑아 넷츠의 프랜차이저 스타를 세우자.
넷츠는 이걸 먼저 해서 팀의 기둥을 세워야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로드쏜과 키키의 합작 뉴저지 3인방을 이용한 트레이드는 망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뉴저지 3인방을 통해 이들을 통해서 차근차근 뉴저지를 새롭게 이끌어야 하는데
지금 그들을 통해 얻은건 비운 샐러리가 전부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한계점이 보이는 로페즈에게 너무 많은게 요구되어버렸습니다.
넷츠가 이래뵈도 파이날까지 올라갔었던 넷츠선배들은 없고 해리스와 함께 이끌라고 합니다.
해리스 역시 한계가 존재합니다.
결국 이 상태에서 넷츠는 뭔가 믿을만한 선수가 텅 비어져버린겁니다.
 
그럼 또다시 미래를 알수 없지만 또다른 루키를 잘 뽑아서 이친구에게 모든 짐을 맡기자 하느니
이미 팀을 강팀으로 이끈 경험이 있는 멜로가 온다는게 꽤나 플러스입니다.
 
특히 이번 틀드에서 오로지 멜로만이 아닌 꽤나 선수가 오기 때문에 저는 괜찮게 봅니다.
팀도 확 갈아엎을겸 말이죠.
 
 
 
빌업스와 립은 너무 늙었습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걸로 한방에 동부 4강이 되어버리자가 목표가 아닙니다.
이번 시즌 어떻게 하자가 목적이 아니라는거죠.
 
두사람이 나이가 들었다고는 하나 너무 형편없고 버릴만한 선수인가요?
저는 굉장히 괜찮게 봅니다.
아무리 나이가 들었다할지라도 원년우승멤버로 둘이 뛴적도 있는데다 베테랑입니다.
수비가 약하다 할지라도 공격만큼은 정말 믿을만 하지요.
 
그리고 수비에 관해서는 감독이 에이버리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저는 넷츠와서 모로우가 이렇게 수비 잘해줄줄은 몰랐을 정도입니다.
 
또 동시에 넷츠가 우리는 언제까지 이 두사람을 데리고 미래를 향해 끝까지 달려갈거야
라는 생각은 아니지요.
 
지금 넷츠가 픽 5장있다고 했는데 앞으로 넷츠 픽은 아직도 무지하게 많습니다.
가드를 좀 더 젊은 선수로 채우게 하기전에 이런 베테랑이 먼저 잡아주는것도 좋아보입니다.
 
 
 
멜로는 닉스에 갔었어야 했는데...
 
사실 이런말하기엔 그렇지만 멜로가 덴버 떠나겠다 말한 타이밍이 안좋았습니다.
당시 멜로가 다른데 가고 싶다고 말했던게 지난 오프시즌 거의 끝무렵이었습니다.
대부분의 팀들이 이미 다 팀을 꾸려놓고 썸머리그도 끝나고 프리스즌 할때쯤이었죠.
트레이드 데드라인까지 시간이 길게 남은 상태구요.
 
덴버도 이미 지금 강팀인데 왜이리 떠나서 구지 안좋은 팀으로 가려고 할까 의문이 들겠지만
어찌되었든 이 타이밍에 이런 이야기들이 오고갔다는건
트레이드가 되어 어느팀에 가게 되더라도 책임을 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물론 재계약 안하려고 하면 당연히 딜을 하지 말아야죠.
어떤 팀으로 가게되든 재계약할거다라고 말했는데 그 말에 책임은 져주었으면 합니다.
 
 
 
넷츠는 너무 수많은 젋은 선수들과 픽을 잃었습니다.
 
어차피 넷츠 지금껏 경기보면 선수 그렇게 많이 쓰는거 같지도 않습니다.
픽은 앞서 말했듯이 아직도 남은게 있어요.
주전들까지 쫘악 빠진거 같으나 지금 분위기 저는 좋습니다.
 
페이버스는 정말 아깝습니다만 그가 좀 더 잘 크려면 넷츠가 오히려 안좋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중요한건 좋은 젊은 선수인건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이래저래 넷츠는 이번 딜이 정말 손해라고 생각이 들진 않습니다.
언제까지 느긋하게 바닥에서 죽치고만 있는것보다
이렇게 스타를 데려오면서 크게 치고 올라올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후에 멜로를 중심으로 미하일이 느바구단주 중에서 이제 폴 알렌도 제치고 1위 구단주던데
최선을 다해서 그를 중심으로 대접하여 크게 이끌어가려고 할겁니다.
이런식으로 살을 붙여가면서 강팀으로 만들어 이제는 우승이야기도 나올듯하게 만든뒤
그다음 유망주를 이끌어가는 방향을 잡아도 괜찮아 보입니다.
 
결론은 넷츠에게 이번 트레이드가 나쁠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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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1-01-10 17:50:10
문제는 최근 루머대로 멜로가 네츠행을 수락한다해도 만약 천시가 바이아웃을 요구한다면 어떻게 할 거냐 이거죠. 물론 네츠 코칭스태프와 립이 그를 설득하려고 하겠죠. 특히나 립은 천시와 디트 시절 팀 동료이기도 하니......
만약 천시가 바이아웃 주장을 굽히지 않는다면 네츠는 참말로 위태로워지게 됩니다.
2011-01-10 17:54:08

그렇죠. 천시가 바이아웃해버리면 돈은 넷츠가 다내줘야하고 거기다가 스타팅포가가 파머가 되버립니다.... 이렇게 되면 동부 4강은 커녕 크리스폴같은 빅네임을 영입하기 전까진 애틀란타보다도 약해보입니다.... 폴을 잡는다는 보장도 없으며 노장선수가 많은만큼, 다수의 픽을 내주는 만큼 새로운 선수 영입도 쉽지 않을만큼의 샐러리 유동성의 굳음이 생기겠죠...

2011-01-10 20:51:22

바이아웃한다고 그대로 보내주란 법은 없죠 차라리 만기카드이니 다른트레이드 카드를 알아보는것도 나쁘지 않죠 13밀짜리 만기카드이니 아직 시간이 있죠

2011-01-10 17:56:11
천시 빌럽스가 그렇게까지 할까요
옛동료인 해밀턴도 합류하고 빌럽스의 멘탈이면 수락해주지 않을지..
WR
2011-01-10 18:08:26
굉장히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시는군요. 
스타팅 포가를 파머로 하면 되죠.
넷츠가 한두번 겪어본 일도 아닌데 왜그리....
파머 백업이 문제가 된다하면 짧은 계약으로 새로운 포가 영입도 해볼만 하구요.
Updated at 2011-01-10 18:22:11
파머의 능력이 못 미더워서죠.
레이커스 시절 오래 봐왔지만, 그는 슛 욕심이 좀 지나친 편이라서, 백업으로서는 그럭저럭 쓸만하지만, 한 팀의 주전을 맡길만한 선수는 아닙니다.
어쨌든 여기까지 왔으니, 네츠로서는 반드시 딜을 성사시켜야 할 것 같네요. 만약 딜이 무산되면 큰 일만 그르치고 팀 캐미스트리만 엉망이 될 테니까요. 천시의 설득 문제는 네츠 코칭스태프와 립에게 맡겨야겠죠. 천시는 워낙 립과 친하니까요.
2011-01-10 20:23:07

최근 뉴저지는 완전 루징팀인데 파머 스타팅보는게 별일 아니겠죠....
멜로가오고 상위권으로 도약할려는 팀이 그동안 겪은일을 당해서야 쓰나요..
파머가 스타팅이라..... 그냥심각할정도가아닐것같은데요 파머경기를 봐왔던사람으로써 파머는
주전볼만한 선수능 절대아니죠

2011-01-10 17:54:11
님 글 잘 읽었습니다 저는요 뉴저지가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지금 성적 감안하면 어중간하게 해서는 플옵 못가거든요 이 점을 이미 경험많은 베테랑 둘과 에이스가 알고 합류합니다.
멜로는 시즌 시작하자마자 틀드얘기가 나오고 그런 어수선한 상황에서 빌럽스는 슛감이 망가진채
덴버를 이끕니다. 그런상황속에 빌럽스는 야투율을 끌어올리는 저력까지 발휘했죠
해밀턴은 롤이 겹치는 벤고든때문에 이도저도 아닌 황당한 시츄에이션을 반복적으로 경험합니다
결국 최근에 틀드를 요구한걸로 알고있구요 올해 해밀턴의 성적이 희한한것은
야투율은 지난시즌과 마찬가지로 부진한데 3점성공율이 비약적으로 높네요.
뉴저지에서 야투율 회복 가능하리라 봅니다 멘탈의 안정, 옛동료포가와의 호흡..플옵에 대한 목표
주전보장등으로요
과연 어려운 상황에서 플옵진출이라는 목표를 안고 오는 이들은 어떤 자세로 경기에 임할까요?
전 그저 누가 트레이드를 잘했다 이런걸 다 떠나서 그들이 성실하게 경기하는 뉴저지의 경기가 어떨지 참 궁금해지네요
 
Updated at 2011-01-10 18:01:23

 개인적으로 "다른 사람의 견해"를 하나 보고 그에 대해 반론을 쓰는 형식을 그닥 안 좋아하는 것이 이때 이야기되는 다른사람의 견해가 지나치게 왜곡되거나 과장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첸시와 해밀턴은 너무 늙었다"이죠... 사실 제가 볼때 이들을 이제 곧 사라질 노장처럼 이야기한 사람은 한분도 못봤습니다. 단지 현재보다 나아질 "가능성이 거의 안보이는 선수"라는 것에 가깝죠. 그런데 그에 비해 연봉은 높아서 타선수영입에는 방해가 되거든요.

 동부 4강이야기도... 어쩌어찌 지금부터 빡세게 하면 8강을 가능할거 같지만(동부 플옵 커트라인이 워낙 낮아서) 그 이상은 힘들다... 라는 말에 가깝죠.
2011-01-10 18:06:11

천시와 해밀턴은 그냥 늙은게 아니라 내년에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 아닌가요?;

2011-01-10 18:07:20

 해밀턴은 코비와 동갑입니다...^^

2011-01-10 18:07:58

천시가 그런거고 해밀턴은 아직 덜(?) 늙었습니다.

2011-01-10 18:08:12
님 76년생과 78년생입니다..충분히 30분 이상 소화할 수있는 베테랑들입니다
 
2011-01-10 20:25:58

그거야 모르는거죠. 내년이되면 천시는 36살입니다. 올시즌도 작년만큼의 날카로움이 많이감소된빌럽스입니다.
은퇴해도 이상하지않은 나이구요. 해밀턴은 내년이면34살이될텐데 코비같은 내구성좋은선수나 버티지
웬만한 선수들은 은퇴할만한 나이라고 볼수도있죠.

2011-01-10 20:39:45
립과 같은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신 만렙옹도 아직까지 잘 뛰어 다니시는데
립이 은퇴라...립의 체력을 과소평가 하시네요. 립이 요즘의 디트에서 빛을 못보는건
노쇠화가 시작 될 나이기도 하지만 그에게 좋은 픽이 제공이 전혀 안되는
이유가 큽니다. 아직 은퇴를 외칠 나이도, 기량도 아닙니다.
Updated at 2011-01-10 20:55:09

립이 은퇴를 꼭한다는게 아니라 보통선수들이 은퇴할수도있는 나이라는거죠.
노쇠화가나타날나이구요. 립과 앨런이야 처음부터 기량 차이가많이나죠.
앨런은 지금잘한다잘한다해도 엄청 노쇠화된상태죠 전성기에비해서
해밀턴도 뛸수있겠지만 기량 하강이 심해질 나이라는 뜻이죠

2011-01-10 18:50:46

해밀턴 정말... 조던 워싱턴 복귀때 같이 뛰던 기록이 생생한데..

벌써 십년 가까이 지났네요.
2011-01-10 20:52:52

천시와 립이 내년에 은퇴해도 될나이이면 천시와 동갑인 가넷과 립보다 3살많은 레이알렌은 뭔가요???? 둘이 심각한 부상을 당한것도 아니고 말이죠

2011-01-10 20:59:22

가넷은 전성기에비하면 많이 내려온 상황이죠. 앨런도 마찬가지고 앨런은 굉장히 장수하는 케이스죠.
해밀턴 천시가 그렇게 엄청장수한다는 보장도 없구요.. 또 가넷과 앨런 립 천시는 전성기때도 실력에 갭이있는 선수들이죠. 정점이 낮은만큼 노쇠화가 시작되면 내려간 지점은 더낮겠죠... 가넷과 앨런도 내년에 노쇠화가 걱정되는 선수들이구요.

2011-01-10 21:03:10

가넷은  올해 디펜시브팀을 노릴만큼 다시 살아났는데요 리바운드도 다시 상승하고 립과 앨런은 굉장히 비슷한 스타일의 농구를 하죠 그리고 말했든 립은 3살이나 어립니다. 그리고 요새 30초반에 은퇴하는선수를 찾기는 힘듭니다.보통은 30중반넘어서 뛰는 선수도 굉장히 많죠

2011-01-10 21:07:57

살아나긴했지만 이제 퍼스트팀 세컨드템을 노릴 기량은 아니지않습니까...전성기에비하면
많이내려온거죠.

2011-01-10 18:07:29
차라리 이번 시즌을 날리고 FA에 올인을 하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근데 FA에 쓸만한 자원이 없긴 없군요.
2011-01-10 19:28:34
 
저는 지금 당장이 아닌 '미래'를 놓고 봤을 때 넷츠에게 이번 멜로 영입이 커다란 전환점이 되리라 봅니다.
 
많은 분들의 말씀처럼 립과 빌럽스가 폼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 그리고 네츠의 구단주가 어마어마한 돈을 가진 것을 감안하면 차후 이들을 만기 계약 카드로 활용하여 2012년 FA시장에 먼저 손을 쓸 수 있죠. 거기에 2012년 10월부터 넷츠는 브루클린으로 이전. 새 연고지, 새 구장에서 팀의 틀을 확실히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졌습니다.   
 
물론 멜로 딜로 인해 픽을 많이 소모하긴 했는데 그래도 팀에는 멜로 외에도 코어인 브룩 로페즈가 있고 이 둘을 중심으로 FA시장에서 대박 한 명만 건진다면 나머지 롤 플레이어 들은 보다 쉽게 영입할 수 있습니다. 브루클린의 시장성과 로페즈, 멜로라는 젊은 자원을 바탕으로 한다면요. 
 
 
2011-01-10 19:52:51

 샐러리캡이 존재하고 (샐러리캡이하의 선에서만 FA영입이 가능) 맥시멈연봉제가 존재하는(어차피 S급 선수를 영입하는데 맥시멈이상의 현질을 할수 없음) NBA에서 FA를 영입하는데 구단주가 돈이 많고 적고는 거의 의미가 없습니다. 돈이 많아서 구조적으로 쓸수가 없으니까요. 간단하게 올시즌만해도 뉴저지는 특급FA를 하나도 건지지 못했죠.


 구단주가 돈이 많을시 유리한 것은.... 사치세이상의 팀 샐러리를 유지 확대할수 있다는 점에 있을뿐이죠. 

 
Updated at 2011-01-10 20:09:13
립과 헤밀턴의 가치는 지금 당장의 활약에 그치지 않습니다. 물론 이건 넷츠에게 최상의 시나리오인데 다음 시즌이면 둘의 계약은 만기계약이 됩니다.(헤밀턴의 경우 2012-2013까지  계약이긴 한데 언게런티드라 되어 있네요). 이는 2012년 여름 특급 대우를 받을 것이 확실한 크리스 폴 혹은 데론 윌리암스를 노릴 수 있게 하고 만약 이들이 지금의 멜로처럼 FA을 앞두고 팀을 떠날 확율이 높다면 립과 헤밀턴의 만기계약 샐러리 덤프를  활용하여 이들을 멜로처럼 잡아올 수 있죠.
 
물론 변수는 아직 너무 많습니다. 당장 CBA룰이 어떻게 변화할지 예측할 수 없고 멜로가 합류한 넷츠, 그리고 브루클린으로 이전한 넷츠가 어느정도의 시장성과 경기력 보일지 알 수 없죠. 하지만 멜로는 충분히 한 팀의 코어가 될 능력이 있고 엄청난 가능성을 지닌 로페즈, 그리고 2012년 특급 FA만 추가된다면 나머지 롤플레이어들은 팀의 재력을 이용해 MLE와 싸인 앤 트레이드 등으로 롤플레이어를 영입할 수 있습니다.
 
결국 NBA 구단을 운영하는 데에 있어 팀을 플옵 컨텐더의 자리까지 이끌 수 있는, 팀의 코어가 될 슈퍼스타의 유무가 굉장히 중요하죠. 닉스가 아마레 영입으로 지금 플옵 컨텐더의 자리까지 올라선 것처럼 넷츠도 멜로를 영입한다면 큰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을 겁니다.
  
Updated at 2011-01-10 20:16:42

그런데 폴과 데론을 만기계약으로 노리기엔...


 샐러리덤프로 수준급 선수를 영입하려면 만기계약(샐러리덤프) + 다수의 떡밥(보통은 유망주나 드래프트픽)이 필요합니다. 뉴욕은 이게 부족해서 카멜로 영입을 못했구요(뭐 영입하고 싶지 않았을수도 있지만)
 
  현재 뉴저지는 더이상 많은 유망주를 보유한 팀이 아니거든요. 샐러리 덤프를 이용해서 2012년 전에 폴이나 데론을 노리려 해도 딱히 유타나 뉴올리언스를 유혹할만한 카드가 이젠 별로 없죠.
2011-01-10 20:31:53
하긴 이번 멜로 트레이드로 인해 많은 떡밥을 소모해 버렸네요.
 
거기에 2012년 여름 폴이나 데론을 FA로 영입한다고 가정했을 때 트래비스 아웃로의 연간 7M 계약(무려 2015년까지 했군요)이 큰 장애물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트레이드로 넷츠가 드래프트 픽을 꽤나 많이 소모한 거 같은데 얼마나 픽을 구해놓느냐도 중요하겠네요. 
 
2011-01-10 20:36:55
좀 기다려보죠. 아직 오피셜 뜬 것도 아니니까요.
전 오피셜 떠야 믿는지라..... 이런 큰 트레이드는 질질 끌면 무산되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2011-01-10 21:02:25

패스 하겠습니다. 이 트레이드는 딜이 성립이 되고, 딜이 끝나고 그 선수가 해당 팀을 떠나고 나서야 평가가 되는 거라고 보는 사람입니다. 

2011-01-10 21:19:35

에이 그건 어느 트레이드든 마찬가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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