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Talk
/ / / /
Xpert

제 생각엔 뉴저지가 한골 먹히면 바로 갚아주는 공격력의 팀이 될거같네요

 
1
  1137
2011-01-10 16:28:51
밑에 수비력에 관한 글을 적었지만
 
저도 동의합니다
 
1,2번의 나이에 따른 수비의 한계가 있고
 
어느정도 우승까지 할만한 수비력은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 동의합니다
 
물론 이번 트레이드로 우승까지 노리기는 무리라는게 당연한 시각입니다
 
당장 우승전력의 팀들만 봐도 공수의 안정감과 조직력이 다르니깐요
 
뉴저지로서는 이 팀으로 플옵에 나가서 선전하면
 
나중에 좋은 트레이드였다고 회자 될만 하지않나요?
 
제가 생각하기에 뉴저지는 공격적으로 상당한 팀일것으로 생각합니다
 
일단 빌럽스는 올시즌 초반에 엄청나게 부진했지만 앤서니가 없었을때는 빌럽스의 공격력이 엄청나게
 
좋아지면서 결국 자기스탯 찾아가더군요.
 
결국 빌럽스의 공격적인 폼에는 큰 이상이 없다는
 
생각이듭니다. 다만 올시즌 덴버에서 지금까지 턴오버수치가 자기 평균보다 높더군요.
 
이점이 뉴저지에 와서 다시 줄어들지도 관심사입니다.
 
개인적으로 줄어들지 않을까 싶은 부분은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해밀턴의 가세이고
 
해밀턴도 볼을 좀 돌릴줄 아는 선수라는점 정도 되겠네요
 
해밀턴 선수도 빌럽스와 다시 만났고 둘의 호흡은 전혀 문제 없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멜로가 해밀턴을 데려와야 틀드를 하겠다고 한점도 해밀턴이 아직 공격적으로는
 
얼마나 유용한 선수인지를 증명한다고 생각합니다.
 
거기다가 혼자서도 득점을 곧잘 해내는 에이스 멜로가 있구요(이건 강팀만이 가지는 특권이죠)
 
올 시즌에 부진하다 부진하다 하지만 팀에 에이스를 포함해서 공격옵션이 분산되다 보니
 
부담이 적어지는 로페즈가 갱생할 여지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이 현실이 되어야 적어도 돌풍을 일으켰다는 소리는 들을거 같네요
 
거기에 허슬로 무장한 험프리스의 리바운드 능력도 공격력에 좋은 영향을 주겠죠
 
다만 제가 뉴저지 팀사정에 밝지 못하여 아웃로 머신 파마 등으로 이루어진 백업진이
 
어느정도 팀에 도움을 줄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전 이 팀이 수비력이 우승권은 아니지만 공격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정말 무서운
 
팀이 될 예감이 듭니다
 
특히 새로 합류한 1,2,3번이 서로 이미 같이 뛰어봤던 경험이 있다는 점이 굉장한 메리트라고
 
생각하네요
7
Comments
2011-01-10 17:04:00
문제는 그런 스타일(한골 먹고 두골 넣자)로 우승을 한 팀이 없다는게 문제죠.
 
비슷한 팀을 억지로 짜내자면 매직의 레이커스가 될텐데, 이팀에 노장은 온리 자바옹 하나에 나머지는 다 젊고 운동력 좋고 수비도 괜찮은 선수들로 짜여졌죠. 거기에 수비 스페셜리스트도 한둘씩 보유한 최강 강팀......
 
근래로 따지면 피닉스인데 피닉스도 우승은 없습니다.
2011-01-10 17:06:21

지난시즌을 생각해보면 넷츠 입장에서는 우승은 둘째치고 플옵만 올라가도 대 성공이겠죠

2011-01-10 17:21:34
문제는 지금 감독은 어리버리라는것.
오히려 수비조직력은 끌어오릴지도 모르겠네요. 공격적인 면은 베테랑이 많으니 알아서들 잘 돌아가고.
뉴저지로서는 어쨌든 연고이전에 빅스타 하나 잡고 들어가면서 지역에 정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죠. 당장 팀 전력으로 보기엔 그렇지만, 부수적인 면으로 보면 괜찮은 딜입니다.
2011-01-10 17:27:00
이팀 화력이 그렇게 좋은팀일까요?
멜로는 최강화력이라 쳐도, 브룩이는 높은효율로 잘넣는 센터타입이 아니죠. 별로 득점력이 아주 좋은선수라고 보긴 애매한데다
빌럽스, 해밀턴역시 득점력이 아주 좋은선수들이 아니죠. 해밀턴은 노쇠화가 오는상황이고
빌럽스도 마찬가지... 험프리스야 뭐;
 
아무리 봐도 화력으로도 엄청나다! 이런느낌은 전혀안드네요..
올랜도야 넬슨, 아레나스, 히도, 하워드, 리찰순이니 와 대단한 화력이다 하겠지만
뉴저지는 그닥..
WR
2011-01-10 17:37:34

저 개인적으로는 시너지가 아주 좋을거 같습니다 각자 맡은 역할도 잘 분담되어 있단 생각도 들구요 올랜도같이 양궁팀이란 소리가 아닙니다 다만 수비력의 단점이 있다면 공격적으로 상당한 강팀이란 생각이 들구요 님 말씀대로 현재 리스크를 다 짚어 주셨는데 전부 다는 아닐지 몰라도 상당히 갱생 가능성 높은 리스크라고 생각합니다 때론 환경과 호흡이 성적을 확 바꿀때가 있죠 전 그렇게 예상해 봅니다

Updated at 2011-01-10 17:52:28

개인적으로 선수 면면의 네임밸류로만 보면 강력한 공격력을 떠올릴 수 있지만.. 이렇게 역할분담이 확실하게 된 스타일일수록 시스템이 정비되는 데 시간이 걸린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멜로-천시는 같이 네츠로 오고, 천시-립도 오랫동안 함께 뛰기는 했지만 어쨌든 새로운 라인업이고 확실한 시너지가 나려면 전술적인 정비에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차라리 시너지는 별로 없더라도 막강한 공격유닛 둘이 트윈테러 하는게 단기적으로는 더 효과가 빨리 난다고 봅니다. 그런데 문제는 시간을 두고 시스템이 정비가 되면 당연히 좋은 조합이기는 하지만, 천시와 해밀턴이 나이가 너무 많다는 점입니다. 스타일상 급격하게 추락할 것 같지는 않지만, 위력이 뚜렷하게 줄어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술이 정비되어 +가 되는 것 이상으로 개인기량의 하락으로 -도는 부분이 크지는 않을까 걱정되는 라인업이네요.

2011-01-10 18:06:27
제 생각에는 천시와 멜로가 가져갈 롤의 역할이 덴버에 있을때완 조금 다르게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포인트가드에게 많은 롤과 권한을 주는 조지칼의 덴버에 있을때와는 달리,
뉴저지는 이제 멜로와 로페즈 중심으로 팀을 정비하며 나아가야 하기에,
덴버에서의 멜로의 단순한 에이스롤이 아닌
팀 전체적인 비중이 멜로에게 조금 더 넘어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항상 덴버 경기를 볼때면 4쿼터에 천시가 멜로보다 더 많이 공격한다고 느끼는 일을
뉴저지에서 다시 보게 되지 않았음 하고 바래봅니다..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