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엔 뉴저지가 한골 먹히면 바로 갚아주는 공격력의 팀이 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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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0 16:28:51
밑에 수비력에 관한 글을 적었지만
저도 동의합니다
어느정도 우승까지 할만한 수비력은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 동의합니다
물론 이번 트레이드로 우승까지 노리기는 무리라는게 당연한 시각입니다
당장 우승전력의 팀들만 봐도 공수의 안정감과 조직력이 다르니깐요
뉴저지로서는 이 팀으로 플옵에 나가서 선전하면
일단 빌럽스는 올시즌 초반에 엄청나게 부진했지만 앤서니가 없었을때는 빌럽스의 공격력이 엄청나게
결국 빌럽스의 공격적인 폼에는 큰 이상이 없다는
생각이듭니다. 다만 올시즌 덴버에서 지금까지 턴오버수치가 자기 평균보다 높더군요.
이점이 뉴저지에 와서 다시 줄어들지도 관심사입니다.
개인적으로 줄어들지 않을까 싶은 부분은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해밀턴의 가세이고
해밀턴도 볼을 좀 돌릴줄 아는 선수라는점 정도 되겠네요
해밀턴 선수도 빌럽스와 다시 만났고 둘의 호흡은 전혀 문제 없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멜로가 해밀턴을 데려와야 틀드를 하겠다고 한점도 해밀턴이 아직 공격적으로는
얼마나 유용한 선수인지를 증명한다고 생각합니다.
올 시즌에 부진하다 부진하다 하지만 팀에 에이스를 포함해서 공격옵션이 분산되다 보니
부담이 적어지는 로페즈가 갱생할 여지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허슬로 무장한 험프리스의 리바운드 능력도 공격력에 좋은 영향을 주겠죠
다만 제가 뉴저지 팀사정에 밝지 못하여 아웃로 머신 파마 등으로 이루어진 백업진이
어느정도 팀에 도움을 줄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전 이 팀이 수비력이 우승권은 아니지만 공격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정말 무서운
팀이 될 예감이 듭니다
특히 새로 합류한 1,2,3번이 서로 이미 같이 뛰어봤던 경험이 있다는 점이 굉장한 메리트라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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