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하게만드는 랄의 빅맨

출장시간 과부하가 생긴듯, 너무 패기도 없고 적극적이지 못하네요.
스텟도 현저히 줄어들었고, 요즘은 그냥 좀 쉬었으면 하네요.

최근 모습을 보면 단순히 체력방전 때문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제 바이넘 돌아온지도 꽤 됐고 백업센터 한 명 없이 혹사당하던 때보다는 훨씬 좋은 상황인데 여전히 안좋은 모습이죠.

지난 유로바스켓 이후로 지쟈스의 미들슛이 눈에 띄게 안좋아진건 확실한것 같습니다.
유로바스켓에서는 경기마다 1개씩 꼬박꼬박 3점도 넣었고, 리그에서도 앨보쪽에서 던지는 미들슛이 꽤나 좋았는데, 지난시즌 중반부터 눈에띄게 삽질하는게 보이네요.
인사이드에서 힘이 부칠때는 스트레치형 빅맨의 장점을 살려주는것도 큰 도움이 될텐데, 요즘은 미들도 안들어가니...  삼일만에 부활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