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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레이커스 vs 피스톤스 경기를 이제야 봤습니다

 
  1726
2011-01-06 19:14:14
'대충 '몇자 적자면...
 
1. 티맥이 요즘 좋아보인다. 초반 레이업으로 '코비를 뚫고'득점도 해냈고 코비에게 포스트업으로
덩크까지 얻어내고 (이 경기에선 덩크 2개를 했다) 탑에서 안정적으로 리딩해서 팀원들에게서
득점을 이끌어낸다
 
2. 스터키 대신 티맥이 들어간 피스톤스는 꽤나 안정적인 팀이다.
 
3. 프린스는 늙지도 않나?
 
4. 스터키의 리딩? 내가 더 잘하겠다. 저 피스톤스 포인트가드 시켜주세요 -_-b . 0.1밀이면 됩니다
 
5. 티맥, 프린스 이 둘이 동시에 코트위에 없으면 피스톤스는 동네농구 팀이 돼버린다.
 
6. 벤고든은 요즘 왜이러지? 아니 저번시즌부터군
 
7. 티맥이 있을땐 괜찮은데 없으면 해밀턴이 제 위력을 발휘 못한다.
 
8. 먼로의 줏어먹기는 수준급이군.
 
9. 바이넘은 사기다. (나의 판타지 유닛이여 )
 
10. 어디서 코비가 건방지게 윌킨스 득점기록을 넘고있어.
 
11. 섀넌은 이번시즌을 기점으로 새사람이 되었군
 
대충 이정도네요.. 요즘 티맥때문에 피스톤스 경기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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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1-01-06 19:22:06
티맥!!
2011-01-06 20:05:40
토론토전 부터 느낀거지만 티맥의 리딩이 확실히 스터키보다 나은거 같고요.
올 시즌 들어서 고든-찰리V 중 누구를 처분해야 될지 알꺼 같습니다.
찰리가 애증의 대상이라면 고든은 그냥....
 
 
WR
2011-01-06 22:33:46
찰리는 그래도 인사이더로 써먹을수도 있는데 고든은.. 안그래도 단신 슈간데
그 공격력이 지금 인 상황이라.. 빨리 처분하는게 좋아보이네요..
2011-01-06 21:25:39

먼로는 지켜보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기본적으로 무브자체가 너무 단순하고 뻔해보이지만 골밑에서 자리를 잡는 것과 그것을 이용하는 모습에 우직함까지 있다고 할까요.


대기만성형 스타일인것 같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커나갈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페이버스, 커즌스를 단시간내에 따라잡거나 넘어서는것은 아닐지몰라도 분명히 지켜볼만한 선수라고 생각이 듭니다.
WR
2011-01-06 22:35:17
먼로 보면 계속 자리잡기, 우겨넣기, 줏어넣기 이 3가지만 계속 하는데도 그게 계속 어느정도
먹힌다는게 참 신기하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면서 기술도 발전시킬테니... 은근히 기대되네요
2011-01-06 21:49:16
티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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