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에 예술가 선생 대신 터클루가 있다면, 어떨까요?

Comments

Updated at 2011-01-06 11:10:04

이미 가솔-오덤이 있는데 터클루가 낄 자리가 없습니다.

더욱이 3번이면 기동력과 수비에서 심각한 문제를 보일 가능성도 크고요.

터클루보다는 전성기 루이스가 현재 레이커스에는 더 어울리는 3번입니다.

2011-01-06 11:13:59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가뜩이나 랄은 공잡고 공격할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코비가솔만 하더라도 35개 가까이 슛을 던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히도가 와서 게임조립을 해야 할정도로 코비의 게임조립능력이나 패스가 딸린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패싱능력이 필요하다면 오덤의 패싱능력도 좋고 가솔도 굉장히 시야가 좋은편이죠

아테는 어짜피 공격롤에서는 레이커스에서 큰롤을 받지 못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더 큰문제는 지금 작은 공격롤을 소화못해서의 문제일뿐인데 이것을 히도로 대체한다고 해결될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2011-01-06 11:16:45

히도의 장점은 키가 큰 볼 핸들러, 게임조립을 할 줄 아는 선수라는 점입니다.

그런데 이미 레이커스에서는 볼 핸들링할 선수들이 넘쳐나죠.

레이커스 간다면 그저 장신 슈터일 뿐이겠죠

2011-01-06 11:16:48

아테스트 문제를 해결한다기 보다는 히도가 있다면 트라이앵글에서 가솔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그것이 궁금해서 많은 분들에게 의견을

여쭙는 거였는데 아테스트 대체자로서 역할 이야기가 대두될 줄은

몰랐네요.

2011-01-06 11:36:14

트라이앵글에서 터클루가 들어온다면 지금 오덤처럼 서브로 뛰면서 3~4번을 오갈듯합니다. 슛은 오덤보다 정교하니 바이넘과 좋은 호흡을 보여줄 수 있겠네요. 킥아웃->빈공간 슛이 가능하겟죠.

2011-01-06 11:44:47

아테스트 대신이라는 전제를 말씀하셨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현재 아테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보완하는게 아니라면 히도가 별로 필요없을것이고 또한 히도가 슛안되는 버전인 오덤이 슈퍼서브로 있는 랄에서 히도까지 데리고 올이유가 없다고 봐야 하니까요

개인적으로 히도는 가솔보다는 바이넘과의 호흡이 더 좋을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워드와의 궁함을 보면 말이죠 아테대신이 아니라 오덤대신이면 나쁘지 않다고 보기는 하지만 오덤이 보여주는 리바운드력을 감안하면 또 그렇게 매력적으로 보이지는 않네요

No.21 Wilkins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2011-01-06 11:17:20

공격적인 측면보다 수비적인 측면을 고려해보면 마이너스 요소가 될듯싶습니다.

주로 상대 에이스나 득점원들을 상대하는 포지션상 아테스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히 크다고 보여집니다.

2011-01-06 11:20:43

포지션상 큰 키, 다재다능한 재능, 강심장...모두가 필 잭슨 스타일의 선수죠. 마다할 이유가 없을 듯. 에이스 자리를 다투거나 팀 내 불화를 만드는 스타일도 아닌만큼, 코비가 없을 때 게임 조율, 간혹 코비가 폭주할 때 지연시키는 롤도 가능합니다. 다만 애초에 아테스트가 중용된 것은 대인방어 능력 때문인데 히도가 그에 적합할지는 모르겠네요. 벤치에서 히도-오덤-바이넘으로 뜨면 주전의 파괴력과 겹쳐볼 때 어마어마 할지도 모르겠네요.

2011-01-06 11:29:44

공격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백코트 수비가 거덜날지도 모르겠네요.

2011-01-06 11:31:26

히도는 공 안주면 롤플레이어 정도도 안될 수도 있는 선수입니다.

레이커스엔 맞지 않을 듯,

2011-01-06 12:21:00

오돔도 있고 가솔도 있기에 굳이 히도가 필요하지 않죠.

아테스트가 지금 메롱이지만 일단 수비만이라도 다시금 자리잡아
준다면 훨씬 나아질 겁니다.

랄에 필요한 것은 캐치앤슛 및 수비되는...
음..마이크밀러같은 선수가 더 낫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