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의 최종 행선지는 어딜까요?

Comments

2011-01-06 00:33:33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가까워 질수록 불리한 것은 덴버이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받아낼수 있는 카드가 줄어든다는 것은 덴버가 인지하고(물론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겠지만) 트레이드시장에 나왔으면 하네요.

2011-01-06 00:50:12

카멜로 정도면 트레이드시장에 나오면 요즘 추세로보면 100프로 맥시멈은 받을 것 같네요.

루디 게이, 조 존슨과 같은 클래스가 동급 혹은 카멜로가 한수 위 같은데 맥시멈을 받는것을 봐서..

덴버 유니폼도 잘어울리고해서 덴버에 끝까지 남았으면 좋겠는데 본인이 무슨이유인지는 몰라도 그렇게 싫다고 난리를 치니 떠난다고 봐야할 것 같고..

떠날꺼면 뉴욕이나 올랜도로 갔으면 좋겠네요. 지금 마이애미가 너무 사기적이라 견제를 좀 해줬으면 하네요. 넬슨-제이리치-카멜로-터컬루-하워드 (아레나스-큐맨-레딕 등등)

혹은 펠튼-윌챈-카멜로-아마레-튜리아프 (갈로-요정-더글라스.. 등등)

그래도 마이애미 견제가 쉬워보이진 않네요;;;

아니면 차라리 카멜로도 '마이애미'로 가는것은..

이어서 다르코까지 가면 03드래프티 라인업이되네요.. 웨이드-르브론-카멜로-보쉬-다르코 이건 뭐...

2011-01-06 08:06:41

올랜도로 가는 건 사실상 불가능해졌죠.

트레이드 카드를 지난 번 트레이드 때 거의 다 써버렸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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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6 09:26:21

100년 해먹을껀가요? 저 라인업이면???

03드래프티들의 모임......저도 가끔 생각"만" 하고 있답니다.

2011-01-06 10:16:29

앤써니와 다르코가 마이애미로 간다면 르브론이 포인트가드로

2011-01-06 01:24:02

가는이유를 멜로가 아닌 본인이라 생각해보면 답이 나옵니다..

우선 기사에 조지칼과 빌럽스와 사이가 그닥....

거기다 와이프가 뉴욕(직장도거기생김)을 좋아하고 둘다 고향임

거기다 뉴욕이 nba시장중 최고..경제의 메카

수도인 워싱턴보다도 훨씬 유명한 도시...

거기다 뉴욕에는 아마레(절친)있음-이미 같이 뛰자고 꼬심

거기다 농구외적으로도 cf등으로 굉장한 돈을 벌수있음

거기다 메디슨 스퀘어가든이있음 (매일매일 만원관중과 어마어마한 스타들의 집합소)

거기다 덴버보다 뉴욕져지가 더이쁨-그나마 멜로가 잘생기고 몸매가 좋아서

그 덴버유니폼이 잘어울는거지 작년까지 번들번들하던 그 파랑색 유니폼...

완전별롭니다. 글씨체도 별로고

제가 카멜로를 가장좋아하지만 ...

재계약 안하기로 한거 뉴져지는 플옵도전하기도 힘들고하니

2월에 뉴욕으로 트레이드돼서 뉴욕시티를 들썩들썩하게 했으면하는게

올해의 저의 소망입니다.

2011-01-06 02:03:52

그런데 유니폼은... 덴버 유니폼은 이쁘기로 유명한 유니폼인지라... 요새 새로 만든 유니폼중에 가장 인기있는 유니폼중 하나죠.

이런형태로 덴버를 깎아 내릴 필요까지 있을까 싶네요. 그냥 "멜로가 뉴욕 갔으면 좋겠습니다"정도면 적당하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죠.

PS. 아무리 양보해도... 멜로가 몸매가 좋지는 않죠. 펑퍼짐 엉덩이의 선두주자 인지라서...

2011-01-06 02:06:54

또 한가지 이야기하자면... 뉴욕을 가고자하면 그냥 올시즌후에 FA로 가면 됩니다. 그런데 현재 계속 트레이드 이야기가 나올수 있는 것은 멜로 스스로도 내년시즌이 되기 전에 연장계약을 하고 싶어하는 것 때문이죠. 2011~2012시즌 들어가기 전에 파업(또는 직장폐쇄)가 있을 것이라는 소문과 함께 말이죠.

뉴저지가 이부분을 집중 공략하고 있구요. (뉴욕의 경우는 올시즌안에 트레이드로 멜로를 영입하는 것에는 소극적이죠) 멜로도 어느정도는 이쪽도 생각하고 있는 듯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