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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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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오늘 리벤지 매치 3게임이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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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3 13:31:47
막판 버저로 아깝게 저버린   필라 v 보스턴
 
4쿼터들어서 정신줄놔버린 20점차 역전   디트 v 토론토
 
멜로의 통한의 오펜스 파울   덴버 v 산왕
 
세경기다 대박 재밌었네요.
 
디트경기는 시작부터 좀 한쪽으로 기울어져서 략간 싱거웠지만
 
덴버경기 잠깐봤는데  "이거슨 파이널이다~!!!" 할정도로 치열하고 피터지게 싸우더군요..
 
필라도 어제 시카고전을 초반부터 버리는듯한 인상으로 거의 통가비지 게임하고 순식간에 끝내더니
 
저번 보스턴에게 통한의 버저비터 역전에 이를갈고 오늘경기를 준비한 모양새로
 
초반부터 시종일관 리드를 뺐기지 않으며 선전했지만 결국 말년이 더 찬란한 노인정 보스턴에게
 
또다시 통한의 역전패...
 
얘네들은 농구를 하는게 아니라 그어떤 스릴러영화보다도 반전 넘치는 영화를
 
매일마다 찍어대는군요..
 
내년에 단축시즌하면 뭔재미로 겨울을 나능가요...
 
저 스키장가서 밤샘 백야스키 탈때도 리프트 타고 올라가면서 새벽경기 보는 남자 입니다.
 
여자친구는 리프트 옆에서 "ㅅㅂ 농구좀 작작쳐봐라" 라는듯한 입모양으로
 
보드 엣지로 저의 정강이를 후려갈겼습니다
 
맞아도 쌉니다...
 
아무튼 오늘 리벤지매치 참 재밌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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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0-12-23 13:46:52
다 필요없고 "여자친구"만 눈에 들어오는데.. 잘못된건가??
 
하여간 부럽삼!!
2010-12-23 13:47:18

이...이거슨.....


2010-12-23 14:22:48

그니까 하고 싶으신 말은 여친이 있다는 건가요?

WR
2010-12-23 14:27:13
아... 죄송합니다.. 하고 싶은말은 그게 아니었는데...
 
사실 하고 싶은말은 스키장얘기 윗쪽 이네요...
2010-12-23 14:46:54

여자친구가 있다는 말이 하고 싶으셨던 거군요..?

2010-12-23 15:04:25

여친한테 리벤지?

2010-12-23 16:51:18

리벤지로 뭘 하셨을라나?+_+

2010-12-23 17:39:21

전형적인 미괄식 글이군요

2010-12-23 19:26:48
요점은.. 여자친구와 함께 스키장을 갔다 왔다.... 군요.....
개인적인 감정은 없지만.. 일단..
그나저나.. 방은 하나 잡으셨는지 두개 잡으셨는지?
WR
2010-12-24 00:52:29
물으신 의도대로....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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