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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과 웨이드의 평소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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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9 16:54:02
 
유타 VS 히트전에 대한 개인적인 소감은 제목과 같습니다.
 
리그 넘버원 슈팅가드때의 모습으로 돌아온 웨이드
그러나 그의 포인트가드 뺨치는 어시스트 능력은 자주 보기 힘들 듯
 
폭발력과 다방면에 영향을 미치는 폭주기관차 같은 르브론의 플래이
 
사실 이 두명의 만남은 버드와 조던이 한팀에서 뛰는 것 만큼의 위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조던과 버드처럼 안정된 점프슛을 기반으로 플래이 하는 것이 아니라
활발한 동선을 바탕으로 플래이 하는 선수들이라 시너지 효과(아니 마이너스 제로의 효과라도)를
내기에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아직도 마이너스 효과를 다 지우지는 못했다고 봅니다.
그래도 오늘은 두명다 평소의 플래이를 보여줘서 강팀 유타를(저는 지금의 유타를 상당히 높게 평가합니다.)
큰 어려움 없이 이겼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런 경기를 늘려가겠죠.
 
스포츠 팬으로써 가장 안타까웠던 일중 하나가 알렉스 로드리게스(야구)가 양키스로 이적하면서
포지션 변경으로 인해 그의 역대급 유격수 수비를 다시는 못본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개인적으로 저는 팀 마이애미의 성공보다는
리그 넘버 1, 2 스윙맨의 멋진모습을 계속 볼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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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0-12-09 17:01:20

팀은 어느정도 정돈이 된거 같고...이제 우승가능한 경쟁력이 있는지 시험할 단계인거 같습니다.

DAL, SAS, LAL, BOS, ORL
이 팀들을 상대로 어느정도 할지 기대가 됩니다.
솔직히 말해서 지금 어느정도 올라온 상태이지만
이 5팀과의 경기는 쉽사리 앞도하는 경기는 나올거 같지 않아서 기대가 됩니다.
특히 보스턴과의 남은 2경기는 정말 기대되내요.
앞의 2경기를 무기력하게 보낸지라...
2010-12-09 17:02:56

웨이드는 어시스트 능력보다 리바운드 능력이 돋보이는데요...


가드로서 6.6리바를 잡다니 크리스 보쉬가 7.2리바 잡는데
Updated at 2010-12-09 17:29:36
현재는 그렇지만 원래는 어시스트 능력이 더 좋았죠
 
작년에도 경기 평균 6.5개를 해줬고
득점왕 먹으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던 그 전 시즌은 7.5개씩 해줬으니까요
전체 커리어 평균 게임당 어시스트 수치는 6.5개입니다.
 
올시즌은 4.2개로 아무래도 공잡는 포제션이 줄어들다 보니까 어쩔 수 없긴 하지만
조금 안타깝긴 합니다.
 
하지만 리바가 6.6개라죠 (커리어 평균 5개 )
2010-12-09 20:19:41
항상 느끼지만 보쉬를 유난히 사랑하시는군요.
Updated at 2010-12-09 17:35:56

코비도 샥하고 헤어지고 나서 기량이 더 늘었죠.  헤어진 첫해는 고전했지만, 결국 홀로서느라 더 노력하고 더 준비해서 결국은 더 기량도 향상되었듯이, 르브론 웨이드에게도 시간이 좀 필요하지 싶네요. 서로간의 시너지를 내기위한 최적의 효율적인 롤을 결국은 찾아내서 마스터할것이라 생각됩니다.

아마 올해보다도 내년과 내후년쯤 되면 정말 무시무시할것 같애요. 
2010-12-09 19:21:52
웨이드는 아직 평소실력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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