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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ert

OJ..이대로 묻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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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9 09:45:44
최근 3경기 스탯입니다.
 
휴스턴전 24분 출전 3득점에  스틸하나..... 파울하나 필드골 1/5....
 
덴버전 16분 출전 3득점에 어시하나 리바 3개에 턴오버 2개 파울3개...필드골 1/4...
 
유타전 23분 출전 6득점에 어시 2개 리바 3개 스틸 한개와 턴오버 파울 각각 1개씩 필드골 3/9
 
일단 감독 자체도 이해안가네요
 
충분히 기량이 있는 선수를 대체 왜 벤치로 출전 시키고 시간도 저 따위로 밖에 안주는지
 
그래서인지 모르겠지만 마요도 장난 없네요
 
필드골 성공률이 36%..... 3점슛은 아예없고 하아...
 
뭔가 대책이 필요할거같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하다못해 평득 20점은 찍어줄거 같더니만
 
NBA 들어오기전에는 다크포스 풍기면서 공격기술 만큼은 완성된 선수라 불리우더니 대체 이게 뭔가요....
 
로즈나 비즐리나 지금 펄펄 날아다니는데
 
이럴꺼면 그냥 멤피스에서 내보내 주는게 어떨지 안그래도 2번 자리 텅텅비는 팀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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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0-12-09 09:52:18
트레이드밖에 답이 없습니다. 이렇게 트위너 비슷하게 몰락할줄은 아무도 몰랐죠.
사실 시즌 전에 포인트가드 전향이니 뭐니할 때부터 망조를 느꼈지만요..(비꼬는게 아니라 진심)
막상 믹스랑은 다르게 믹스에서 보여주던 파괴적인 운동능력도 nba에서는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것도 안타깝구요.
일단 운동능력이 믹스만큼 파괴적이지 않다보니 짧은 리치문제가 더 심각하게 들어나고있는 것도 문제.
슛이 좋지만 돌파가 생각만큼 위력적이지 않다는 것도 문제구요. 그렇다고 레이처럼 캐치엔슛이 장점이라고 말하기도 그렇고, 원드리블이나 드리블 이후에 올라가는 점퍼가 뛰어나죠.
하지만 돌파가 위력적이지 못하니 그런 점퍼도 힘이 들고.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어서 트레이드되서 비즐리처럼 빛을 봐야할 듯 합니다.
2010-12-09 09:55:41

현재로써는 코비 다운 그레이드 버전이죠.

공수 모두에 신장과 리치 모두..ㅡ.ㅡ;

2010-12-09 10:17:27
개인적으로 OJ는 그리즐리스 유니폼이 너무나 잘 어울려서..
 
그리고 마치 쫓겨나듯 도망가는듯한 기분이 들것 같아서..
 
가능하다면 멤피스에서 활활 불타 올랐으면 합니다!!
 
 
 
2010-12-09 10:18:23
그래도 매이요는 출장시간만 보장된다면 20-5-5 는 가능한 재능있는 선수입니다.
에릭 고든 정도는 해줄 수 있다고 봅니다.
2010-12-09 10:20:11
요즘 폼이 않좋아서 벤치로 출전시키면서 식스맨룰 주는거죠.. 멤피스 보면 주전들이 좀 많이 뜁니다... 그만큼 벤치가 약한데 폼 안좋은 메요 식스맨으로 보내면서 주전들 쉴때도 나름 마요로 풀어가겠다는 거죠..
 
메요 폼 올라오면 다시 주전 가겟죠.. 
 
시즌 초반에 부진했다고 뭐 벌써 트레이드를 해야되니마니 나오는거 보면 참..
2010-12-09 10:33:00

그래도 좀 실망스러운 건 틀림없죠...

밀어줄거면 확실히 밀어줘야죠... 이건 그만큼 매요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뜻도 되겠죠(물론 상대적으로 헨리가 요새 잘하고 있긴 합니다만...)
매요가 벤치에서 딱히 잘해주는 것도 아니구요... 뭐, 매요가 이 정도 시련에 굴할거라곤 절대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2010-12-09 11:15:24
예. 뭐. 올해 좀 실망스럽기는 하죠.. 
제가 단지 아쉬운건 몇시즌 통체로 말아먹은것도 아니고 아직 창창한 선수에서 팀에서는 장기계약까지 바라보고 있는 선수를 초반 몇경기 부진했다고 트레이드 해야되니 마니 하는 소리가 좀 아쉬워서 그런거죠 뭐..
WR
2010-12-09 11:37:06
아 저는 선수가 아쉬워서 트레이드 소리를 한것보다는 팀에나 선수에게나 트레이드가 좋을것 같아서 그랬습니다
멤피스의 경우는 게이나 랜돌프나 이미 공격옵션이 따로있는데다가
헨리도 잘하고 있으니까요
차라리 그럴바에야 멤피스도 트레이드를 해서 다른 벤치멤버나 픽을 얻는게 나을것이고
마요도 다른팀가서 좀더 재능을 펼쳐보는게 좋을것 같아서 한소리였습니다~
2010-12-09 19:13:05
흠...
 
글을 쓰시는 것은 자유이나, 트레이드 되었으면 좋겠다 와 같은 팀의 팬들을 자극하는 표현은 좀 더 신중히 쓰셨으면 좋겠네요.
닉넴으로 유추해보면 골스를 응원하시는 것 같은데 골스의 핵심선수를 다른팀 팬이 트레이드 되었으면 좋겠다고 한다면 기분이 어떠실까요?
 
트레이드라는 단어를 쓰기 전에 그 팀에 대해 충분히 숙지를 하시고 쓰시면 어떨까 하네요. 메요가 요즘 게시판에 자주 등장해서 조금만 검색해봐도 '메요가 이번시즌에는 롤이 적지만 내년엔 랜돌프가 나가므로 다시 그 역할이 늘어날 것이다' 와 같은 멤피스 팀 사정을 아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0-12-09 10:30:32

멤피스 입장에서도 애매하죠.

이미 게이-랜돌프가 1, 2옵션을 차지하고 있고 현재 폼도 좋은 상황에서 현재 폼도 떨어진 상태인 메요를 위해 포제션을 줄 이유가 없거든요. 팀이 완전 잘나가고 있거나 한 상황도 아니니까요.
루키 때부터 이미 완성된 스킬로 평득 20에 가까운 실력을 보여준 선수라서, 제대로 지원만 받으면 충분히 동기인 로즈, 비즐리, RW 같은 능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쉽네요.
요즘 메요를 보고 있으면 NBA 에 임대 제도가 없는 게 아쉬운 대목입니다 
2010-12-09 10:44:41
이렇게 시간도 적게주고 벤치로 내리면 메요는 어쩌라고...
Updated at 2010-12-09 11:22:19

요즘 폼이 안좋기도 하고 얼마전엔 슛팅연습에 지각도 했었죠... 뭐 폼은 어짜피 찾을거고 랜돌프만 없으면 출장시간이나 롤에 대해선 걱정할 게 없을텐데 말이죠.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0-12-09 13:29:10
이렇게 위치가 내려가고 다시 반등한 사례가 역사상 없는건 아니지 않나요??
라마오돔같은 선수만해도 레이커스 이적 후 자리 못잡고 방황하다가
가솔등의 영입 이후로 오히려 팀내 입지가 줄어들법도 한 상황에서 물만난 고기처럼 뛰고있고
마요와는 경우는 다르지만 비즐리라던가 이런 친구들도
엄청난 기대를 받고 들어왔다가 마요와 비슷한 이유로 도태되려하던 도중에
팀을 옮기고 확실하게 롤을 받으니 기대치만큼의 모습을 엇비슷하게나마 보여주고있죠
 
이번시즌을 앞두고 티맥은 이제 끝이다라는 글부터 시작해서
주장 자체가 전혀 공감안되는 주장은 아닙니다만 논조가 너무 강하십니다.
이제 고작 3년차에 불과한 선수가, 그것도 리그에서 충분히 가능성을 보여준바 있는 선수가
실패한 트위너일 뿐이라니요.
히도, 지포스, JO등의 올스타레벨의 플레이를 했던 선수들도 암흑기는 길었습니다.
그걸 모르실분이 아니실텐데요
2010-12-11 10:34:18
히도, 지포스, JO의 공통점이 뭔지 아십니까? 팀을 옮긴 뒤에야 자신의 실력이 나왔다는 겁니다. 오히려 제 논조를 도와주고 계시네요.
 
오돔이 데뷔 초기에 이렇게 하락 곡선을 그렸었나요? 자기 할 건 했습니다. 마약에 손을 댔을 뿐이지.. 하지만 OJ는 다릅니다. 폼도 죽고 마인드도 죽었습니다. 이런 선수가 살아난 케이스가 있었다고요? 전 못 봤습니다.
 
남은 건 하나입니다. OJ가 가능성이 남아있다면 더 추락하기 전에 팀을 떠나는 것입니다.
2010-12-09 19:04:58
저주를 하시는군요;;;
2010-12-09 12:16:15

메요의 능력이나 팀에서 거는 기대치는 변함없는데,

자꾸를 활용하기 위해 비중이 줄어들고 있고, 시즌이 끝나고 자꾸 계약이 만료되면
메요는 이전처럼 다시 중용할 것이라는 의견을 많이 보는 것 같은데...

그게 보통의 경우는 앞으로를 짊어질 선수에게 시간을 주는 게 일반적이지 않나요?
당장 그 선수들의 차이가 플옵을 좌우하는 것도 아니고....
사실 플옵을 좌우할만한 선수라면 계약을 끝내야할 게 아니라 재계약을 기대해야죠.

개인적으로는 한계는 있지만 이것보다는 훨씬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 봤기에...
너무 아쉬움이 많네요. 마크와의 2:2에서 보여준 플로어를 지배하는 모습이 선한데..
2010-12-09 12:41:22
시즌 끝나면 나갈 랜돌프를 위해 희생한다는 어떤 분의 의견은 정말 말도 안되죠.
2010-12-09 13:32:09
말도 안되는 정도는 아닌것 같은데요
멤피스는 최근 몇년간 리그 대표적인 루징팀이었고, 지난해 랜돌프의 합류로 인해서
상당한 성적상승을 거두어 플옵을 노려봄직한 팀으로까지 발돋움했습니다.
현 상황 역시 (장기계약 때린) 게이와 랜돌프는 엄청나게 좋은 폼을 유지하는데 반해
벤치로 내려가기 전부터도 메요의 폼은 좀 어정쩡했죠
메요의 그릇이 팬들이 기대하는 수준이라고 하더라도, 한시즌 더를 외치기에는
멤피스의 상황이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고, 게이 - 랜돌프의 콤비가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어느정도 이해할만한 수준은 된다고 봅니다.
 
지난해 미네소타도 비슷한 선에서 볼 수 있겠죠. 부상 이후 폼이 많이 떨어진 빅알과
장래적으로 팀의 기둥이 되어줘야 했을 러브가 있었지만, 러브보다는 빅알쪽으로 무게중심이
쏠린 경기를 했습니다. 이미 미네소타 프런트에서는 오프시즌동안 빅알을 트레이드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다고 보이는 상황임에도 말이죠
2010-12-11 10:35:36

그럼 더더욱 답은 확실해지네요. 라이언 홀린스 체제에서 가장 수혜를 받는 랜돌프와 콘리에 게이까지 있으니 OJ는 필요없지 않습니까?

2010-12-09 14:21:42
멤피스 입장에선 참 어정쩡합니다. 시즌 초에 랜돌프가 꼬리뼈 부상으로 나가 있었을 때는 메요는 게이와 함께 거의 매경기 20득점 이상 씩 하면서 좋은 활약을 해줬습니다. 그런데 랜돌프가 돌아오자 마자 확 줄어든 롤에 복통 까지 겹치면서 폼이 많이 죽었고 덕분에 그 떨어진 폼을 좀더 올려보고자 홀린스도 메요를 벤치로 보낸 사실을 잘 알고 계실겁니다. 그런데 멤피스 입장에서는 메요를 살려주기 위해 랜돌프의 롤을 줄이자니 당장의 랜돌프도 너무나도 좋은 활약을 해주고 있고, 또 메요를 그냥 두자니 그가 가지고 있는 재능이 너무 아깝고, 다른 팀으로 트레이드 하기에도 메요를 가지고 메요만한 선수 또 데리고 오기가 힘들고... 이래저래 멤피스는 갈등이죠.
2010-12-09 13:49:46

저는 Mayo가 불스로 왔으면 좋겠네요

그러면
로즈-메요-뎅-부저-노아  환상적인 라인업이...근데 Mayo를 받기위해 불스가 멤피스에게 줄수있는 선수가 있나요??
Mayo를 불스로 데리고 오는것은 불가능 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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