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조존슨의 4~6주 결장이 애틀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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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3 19:09:37
제가 애틀랜타에 호감을 많이 갖고 있어서요
특히 알 호포드를 정말 좋아합니다
호포드가 최근에 인터뷰에서 우리는 조(존슨)를 잃었지만 그를 잊을 것이다. 동시에 우리를 팀으로써 더 강하게 만들 것이다. 이건 다른선수들에게 조금씩 더 플레이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우리는 조존슨이 돌아오길 기다릴 수 없다.
이런식으로 인터뷰 했네요..
제가 최근에 애틀랜타가 초반의 연승행진에서 연패에 빠질때 모습을 보니깐..조 존슨이 부상과
올시즌 애틀랜타가 추구하는 모션오펜스 시스템 체제에서 부진을 거듭했고 특히 야투 성공율이
30프로 대 인데도 에이스라는 명분으로 결국 중요한 길목에선 샷 미스를 거듭하더라구요..
물론 부상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수술까지 결정한걸로 미루어 봐도 그렇구요
근데 애틀이 연패에 빠질때 제가 든 생각은 조 존슨이 아무리 에이스라고 하지만 몸이 건강하지 않아서
평균 야투율이 30퍼센트 대면 다른 선수들이 게임의 고비처에선 슛을 던지는게 좋지 않을까?
였습니다..하지만 팀의 제 1옵션이라는 명분은 제가 생각하는것보다 더 확고한 그런것인거 같더라구요..
조 존슨이 건강하게 돌아와 주면 본인의 능력을 발휘해 줄것으로 생각하는데요..
존슨이 빠짐으로써 비비는 좀더 3점슛을 던질것 같고 특히 호포드가 인사이드에서 주요 득점자원으로
활약을 해줄것으로 보입니다..아무래도 평득 20점을 꾸준히 해주던 에이스가 빠졌으니..조금씩
득점을 나눠가지겠죠..최근엔 삽푸던 마빈 윌리엄스도 컨디션이 올라온거 같더라구요..
조존슨이 빠져나갔으니..윌리엄스에게도 혜택은 있겠네요..모리스 에반스와 자말 크로포드가
플레잉 타임이 늘어날것으로 보여서..조존슨의 부재로 3점슛터의 공백이 생기는 셈이지만 에반스와
크로포드 모두 3점을 던지는 선수들이라 큰 공백은 없을것 같고
일단 비비 선수가 올시즌에 야투성공율과 3점슛 성공율이 장난이 아닌데요..리딩역할이 더욱 강해질
거같습니다..
조 존슨이 없는 동안 팀 애틀란타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가 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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