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맨의 리바운드 요령..

좋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저도 농구할때 저보다 점프력 좋은친구나 키큰친구들과 맞붙었을땐

자리잡고 제가 유리한 쪽으로 쳐내면서 잡지요...

근대 점프력이 저보다 월등히 좋거나 키가 원체 큰 친구들 한텐...

에혀...근대 무엇보다 박스아웃이 관점이죠~자리를 잘잡고 자기가 유리한 쪽으로!

로드맨의 점프가 낮아서 여러번 뛴거라기 보다는 신체적으로 밀리기 때문에 같은 높이 까지 점프했을 경우 리바운드를 못따게 되면 손실이 커지므로 일단 공의 소유를 내쪽으로 하기 위한 필사적인 움직임의 결과였던 것 같습니다.

물론 굉장한 노력으로 꽤 과학적으로 볼의 진행방향을 예측했던 것도 한 몫 했지만요.

결국 생각해 보면 아~주 높이 한번 뛰기 보다는 높게 여러번 뛰었다고 보시는게 ;;

저두 예전에 동내농구에서 리바운드로 친구들중에 유명했었는데 팔은 약간 긴편인데 점프력이 좀낮습니다 손두작고

근데 특이하게 남들 한번뛸때 2번 3번 뛸수가 있어서 웬만하면 내손끝에 닿기만 하면 거의 리바운드를잡았죠

지금은 나이먹은건지 운동부족인건지 그점프 할수가없네요.....

농구할때는 안해보고 고등학교때 농구장 꽉차 있으면 친구들이랑 배구공으로 건물 벽에 난간처럼 튀어나온 부분 위쪽으로 던져서
퉁퉁튀다 내려오는 공을 잡는 놀이를 많이 했죠.
고등학생이라면 친구들과 해보세요. 단순하지만 진짜 재밌습니다.

그때 점프하고 툭 치고 다시 점프하고 툭 치며 많이 잡았었죠.
리바운드에 참 많이 도움 되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