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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드 킹,알렉스 잉글리쉬,애드리안 댄틀러는 어떤 선수였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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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5 19:01:04

80년대에는 유독 이 3번 포지션에서 평균 30득점에 육박하는 고득점을 올린선수가 넘쳤었군요.

우선 래리 버드,도미니키 윌킨스는 저도 잘 아는 선수인데요. 이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네임밸류가

약간 떨어지는 (실력은 이들 못지 않겠지만) 버나드 킹,알렉스 잉글리쉬,애드리안 댄틀러가 어떤 선수인지

궁금합니다. 좋은 답변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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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0-03-05 22:32:01

버나드 킹은 득점력이 어마 어마했던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였고

지금은 없어진 (이상이 없어진 장본인이기도 하지요) 컴백플레이어상 의 수상자이기도 했었지요

2경기 연속 50득점을 기록한 선수중 한명이며 심한 인대 부상을 입고 복귀해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에드리언 댄틀리도 어마어마한 득점력을 자랑하는 선수였습니다.

이미 대학시절 88연승중인 UCLA에게 패배도 안겨주었구요 몬트리올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이기도 합니다.

원래 버팔로에 지명되서 신인상 까지 탔던 선수인데 유타로 가서 득점쇼를 마구마구 보여줍니다.

3년인가 4년연속 30득점을 넘겼고 아마 득점왕도 했을겁니다. 이후 86디트로이트로 트레이드 준우승에 일조하는등

활약하다가 88년 중반 마크어과이어와 트레이드 되어버렸지요 (이때부터 디트는 2년연속 우승)

알렉스 잉글리시는 25000점 이상을 올린 대단한 선수중 한명입니다. 덴버의 런앤건에 걸맞는 득점기계로

키키 밴더웨이, 데이비드 톰슨, 댄 잇슬 같은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쏘고 달리고 쏘고 달리고 했습니다.

8년연속 25득점 이상. 그리고 83년 득점왕등 득점에는 대단한 선수이지요

참 이번에 덴버가 서부컨파파이널에 오르기 전 1985년에 먼저 컨파 파이널에 진출시키기도 했었지요...

2010-03-05 22:39:38

몬트리올 올림픽이라면... 프로선수 허용 안되던 시기인가요??

2010-03-05 23:55:41

몬트리올 올림픽이면 아마추어가 뛰던 시기였고 당시 최고의 대학선수였던 댄틀리와 스캇메이등이 나서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죠

올림픽 이후 76년부터 댄틀리는 프로로 뛰게 되지요...

물론 드래프트는 76년 6월 8일에 있었고 올림픽은 7월 17일 부터 있었지만

프로에 데뷔전이기 때문에 선수들은 뛸수 있었던 겁니다.


84년 6월 19일에 지명된 마이클 조던도 84년 7월 28일에 있었던 LA올림픽에 뛸수 있었떤 이유이구요^^

아무튼 뮌헨에서 빼앗긴 금메달을 다시 미국이 찾아오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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