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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넘버 [23]

 
  880
2010-03-01 21:41:37

다른 스포츠에서라면 몰라도 농구에 있어서 백넘버 23은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23번 하면 생각나는 선수하면 조던, 르브론 이정도?


백넘버 23 중에 또다른 유명한 선수는 누가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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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2010-03-01 21:54:11

개인적인 생각으로 조던이 아니였다면 23번도 그냥 평범한 숫자중 하나라고 생각 합니다.

워낙 조던이 말도 안돼는 센세이션을 일으켰기 때문에 그 후로 많은 선수들 (심지어 축구스타 베컴까지)이 23번을
애용하기 시작했죠. 하지만 스탠다드님께서 말씀하신 유명한 선수가 르브론급이면,, 없다고 봅니다.

이미 다른 정상급 선수들은 자신만의 숫자를 보유하고 있죠. 23말고 3번이 더 많기는 하지만,,
그래도 나열해 보자면 제이리치, 케빈 마틴, 제이알 스미스, 루윌, 캠비... 가 있죠. 물론 더 많기는 하지만요 ^^
WR
2010-03-01 22:03:08

그렇군요.... 말씀하신것중 몇명은 알고 있엇는데


나름 유명하지만 저 둘 정도의 선수는 없나보네요ㅠㅠ


답변감사합니다.ㅠ

2010-03-01 23:24:10

사실상 조던 이후에 23번을 다는 게 유행이 되었고 그 이전에는 그냥 평범한 백넘버에 불과했습니다.

조던의 시대 이전에 23번을 달고 뛴 대표적인 레전드들로는 식스맨의 원조 프랭크 램지, 175cm의 키로 명예의 전당까지 오른 캘빈 머피, 애틀란타에서 영구결번된 루 허드슨, 워리어스 소속으로 3번 올스타에 뽑힌 제프 멀린스 등이 있습니다.

이들도 대단한 선수들이었지만 그래도 조던과는 비교될 수 없죠.

2010-03-01 22:07:28

등번호를 달고 뛰는 스포츠에서 등번호 = 선수를 바로 떠올릴 선수는 사실상 마사장이 유일하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MLB의 재키 로빈슨 되새김질은 예외로 치구요 -_-)

WR
2010-03-01 22:09:53

그렇죠 ...... 저희 어머니도 조던을 알고 등번호도 아시니까요.. 제 전화번호도 못외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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