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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써니필러?(Anthony Peeler)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821
2009-10-05 21:47:16

앤써니 필러? 네임 맞나요?

이 선수에 대해서 알고싶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4
Comments
2009-10-06 11:03:44

화려하지는 않지만,

빈틈없고 단단한 슈팅가드였죠..

키는 6-4 정도로 조금 작았지만..

스몰라인업에서는 간혹 스몰포워드로도 나올만큼 힘과 기본기가 좋았습니다..

3점슛이 좋았고..평균이상의 수비력을 가진 롤플레이어였습니다..


초기엔 꽤 오랜 시간을 레이커스에서 뛰면서..

식스맨으로 팀에 크게 공헌했습니다..


그러다 레이커스가 샤크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샐러리의 여유를 만들기 위해 방출..

밴쿠버로 가게 되고...이후 미네소타에서도 뛰고..


지금으로 치면,딱 모리스 에반스나 키스 보건스 수준과 스타일의 선수였습니다..

모든 면에서 평균 이상의 기량을 가진 선수..

식스맨으로 뛸때,좀 더 큰 효과를 볼수 있는 선수..

2009-10-06 11:15:52

어허..이 선수 미네소타에서 가넷이랑 한솥밥 먹다가 시즌중에 트래이드 되고

마침 플옵에서 미네소타랑 필러소속팀(기억이...)이 붙게 되었는데....

가넷이랑 말싸움하더니만 결국 싸웠던 기억이....

둘다 퇴장당했거나 필러만 퇴장당했거나...그랬을 겁니다...

미네팬들에게 욕 오지게 먹었죠...

2009-10-06 17:26:15

킹스와의 0304 컨퍼런스 세미파이널 말씀이신거 같네요~

2009-10-06 12:58:58

3점슛 성공률 1위도 차지한 경력이 있는 준수한 외곽슈터죠. 키는 작았지만 다부진 체격에 젊은 시절엔 걸출한 운동능력으로 한 덩크 했습니다.

나름 볼핸들링과 패싱 센스가 수준급이라 슈팅가드면서도 어느 정도 1번 카바가 가능했고 수비력도 괜찮은 편이죠.

다만 문제는 미칠듯한 기복... 한번 슛이 폭발하면 아무도 못말리지만 반대로 부진할 때는 엄청 삽을 드는 스타일이죠.

기복이 워낙 심해서 주전보단 오히려 벤치에서 분위기 전환용으로 더 활용가치가 높은 선수였죠.

윗 분 말씀대로 오랜 팀메이트였던 가넷이랑도 대판 싸운 적이 있을 정도로 한 성질 하는 터프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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