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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재닝, 가을 자신의 능력을 보여줘야 할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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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8 13:57:00

맷 재닝이 제2의 제프 호나섹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평균 20득점 5리바 5어시 2스틸은 결국 고란이 기록할 것이라고 보지만)



http://www.azcentral.com/sports/suns/articles/2010/08/07/20100807phoenix-suns-matt-janning-proving.html




Phoenix Suns' Matt Janning used to proving himself



만약 선즈에서도 노스이스턴대학의 해피엔딩 스토리가 이어진다면 그의 커리어를 '반복' 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가 미네소타, 워터타운의 6-4, 155파운드의 고등학생이었을 때, 스카우터들은 그에게 찬사를 보내는 데 꺼리김이 없었지만 디비젼 1 장학금을 제시하는 데는 주저함을 보였었다. 맷 재닝의 주니어 시즌 이후부터 노스이스턴 대학은 토니에 참가하였고, 4년간 대학교 스타였던 재닝은 장학금을 이끌어 냈었다.


하지만 다시 맷 재닝은 무시당하는 처지가 되었다. 6-5, 195파운드의 재닝은 드래프트되지 못했고, 그의 빈약한 체구와 평균적인 슛팅능력이 주된 원인이었다. 재닝은 심지어 드래트되지 않은 선수들이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포츠머스 인비테이셔널에도 초청받지 못했었다.


"완전히 스카우터들의 레이더망에서 벗어나게 되었죠." 재닝이 말했다.


그는 이후, 6월에 미네소타에서 열린 미니캠프에 초청되었고, 7월 초에는 올랜도 섬머리그에 보스턴 소속으로 참가하여 20점에 가까운 득점력을 선보였었다. 보스턴은 맷 재닝이 선즈의 섬머리그 캠프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노력하였으나, 그는 선즈캠프에 참가하였고, 5경기 평균 평균 12.6점 5.8리바운드를 기록하였다.


일요일, 선즈와 2년 계약을 체결한 맷 재닝은 신체 검사를 받기 위해 선즈로 온다. 그의 계약은 약간의 프리시즌 샐러리만 보장하지만 그에게 선즈의 다섯 번째 가드가 될 수 있는 확실한 기회를 제공한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기분이 좋아요." 재닝이 말했다.


재닝을 스카우트하면서 선즈의 인사담당 이사 토드 퀸터는 재닝의 타고난 경기 본능에 대해 충격을 받았고, 섬머리그의 코치들 또한 그의 타고난 소질에 인상을 받았다.


"난 누구와도 함께 뛸 수 있어요. 나는 경기를 운영할 수 있고, 공을 갖고 있던, 가지고 있지 않던 전혀 불편함없이 경기를 뛸 수 있어요. 점퍼는 언제나 나의 강점이었고, 그래서 나는 내쉬, 또는 고란과 함께 뛸 때, 효율적일 수 있을 거예요." 재닝이 말했다.


재닝이 더 강해지려면 수비를 강화해야 하고, 그의 슛팅릴리스를 손 봐야 한다. 하지만 선즈는 그의 사이즈와 다재다능함을 좋아한다. 선즈의 조기 관심은 보스턴, 클리블랜드, 뉴욕, 그리고 오클라호마 시티의 관심을 받았던 맷 재닝과의 계약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선즈의 경기하는 방식에 매료되지 않기란 정말 힘들죠. 그들은 매우 뛰어난 팀 케미스트리를 가진 것 같아요." 제닝이 말했다.


"나는 아직 내 자신의 능력을 입증시키는 중입니다. 하지만 이젠 적어도 사람들이 제 이름은 알잖아요. (최강왈: 위키디피아에도 니 이름 검색하면 나오더라. 추카 추카~)

Time to go to work."


나 좀 잘생긴 남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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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0-08-08 13:58:46

호오라 근성이 있는 선수 같네요

2010-08-08 14:09:39

전체적인 내용과는 상관이 없지만 PIT의 경우는 시카고 컴바인보다도 먼저 열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즉 드래프트에 지명받지 않는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가 아니라, 얼리엔트리를 제외한 4학년 주요 선수들이 참가하는 캠프입니다.



포츠머스 초청대회는 대학교 4학년 생을 대상으로 초청선수를 선발하는 대회입니다. 즉 얼리엔트리들은 이 대회에 초청받을 수 없게 되죠. 최근에는 드래프트 상위 픽들이 대부분 얼리엔트리라서 PIT의 주가가 떨어지긴 했습니다.

보통은 NBA 스카우터들 보다는 유럽팀들의 스카우터나, 디리그에서 주시하는 토너먼트죠....
WR
2010-08-08 14:12:45
He did not even get invited to the Portsmouth Invitational, where undrafted rookies can draw interest.

원문에 이렇게 쓰여져 있더군요.

포츠머스 인비테이셔널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제가 그 대회의 본질을 퇴색시켰을 수도 있지만 아마 그 대회에 나오는 선수들이 거의 드래프트 되지 않으니 저런 식으로 원문에 쓴 게 아닌가 싶네요.
2010-08-08 14:19:27

올해도 PIT는 4월 7일에서 10일 사이에 이뤄졌죠..아쉬운 것은 초청 선수 60명 중에서 6월의 NBA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로 지명된 선수가 한명도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압니다....


2라운드도 아주 소수에 불과하구요... 예전 얼리엔트리가 성행하지 않을때보다 훨씬 중요도가 줄어든 대표적인 드래프트 프로세스로 보입니다.....
WR
2010-08-08 14:22:03

그렇군요. 올해 초청 선수 중에 아무도 1라운드에 지명된 선수가 없군요. 그래도 2라운드는 조금 있긴 하군요.


잘 몰랐던 포츠머스 인비테이셔널에 대해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0-08-08 15:03:21
노스이스턴의 돌풍을 이끌었던 선수였죠...

꼭 좋은 모습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아마 첫년에는 많은 시간을 부여받지는 못하겠지만..
2010-08-08 15:13:49

고란이와 꽃돌이 투톱으로 나오면 인기 좋겠네요~

2010-08-08 17:20:46

여심 잡기

2010-08-08 15:21:34

이선수도 피닉스 인가요?

WR
2010-08-08 15:27:04

본문의 내용을 읽으셨다면 알 수 있었겠지만 이번에 선즈와 2년 계약을 한 선수입니다.

2010-08-08 15:29:25

아 제가 그냥 눈으로 흩어서 봐서답변감사합니다!

2010-08-08 16:47:08

얼굴에서 살짝 승상의 젊은 시절의 모습이 보이긴 하는데... 과연 실력은 어떨지...

흔하지 않은 백인 가드라니 한번 지켜보고 싶네요...

2010-08-08 17:02:42
아 근데 이 선수 왜 이렇게 잘 생겼죠.
내쉬 은퇴하면 티켓이 줄까봐 , 고란 주전, 재닝 벤치로 여심 잡기?
아 근데 왠지 내쉬의 루키시절 모습이
2010-08-09 02:53:23

우리 피닉스도 가비지 타임 전용 눈요깃거리 선수가 생기는거 같군요.

올해는 가비지로 승리하는것보단 패배하는게 많을거 같다는게 걱정이지만..

잘 성장해 준다면 내쉬 은퇴 이후 고란과 함께 선즈의 밝은 미래를 선사해 줄 유망주로 여겨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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