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랄가의 오프시즌이 거의 마무리 되었으니...

랄가가 작년보다도 더 강해진건 부정할수가 없네요... 작년 플옵에 벤치에만 있었던 모리슨, 파웰, 벵가, 그리고 욕을

지겹게도 먹었던 농부가 나간대신 래틀리프, 반즈, 블레이크, 그리고 쏠쏠한 능력을 보여줄수 있는 신인 두명의 가세는

이번 오프 시즌에 랄가가 아주 훌륭한 FA 시장을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코트에 있었을때 비록 실수는 할지언정 자신의 모든것을 보여줄려고 노력했던 농부나...

비록 허슬과 미들없으면 그림자라고 플옵에서는 얼마 쓰이지도 못했지만 시즌 중반 가솔과 코비가 안나왔을때 온몸으로

랄가 골밑을 지켜준 파웰도....

10일 계약에서 시작해서 2년동안 랄가에서 이런저런 웃음과 열정을 선사해준 벵가와...

한경기 뛰는 것도 제대로 보기 힘들었지만 나올때는 정말 최선을 다해주었던 모리슨도...

모두가 새로운 팀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Thanks for last two championship seas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