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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스트의 공격능력 활용방법은 무엇이 잇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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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7 23:32:01


작년 예술가 선생께서 레이커스에 급 합류하셧을때 전 정말 기뻐했더랬죠...

명불허전의 수비가 아니라 또하나의 스코어러의 등장에..

그런데 뚜껑을 열어보니 아테스트의 공격 기여도가 생각보다 높지 않더군요..ㅜㅜ

스탯은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모르겟지만, 확실히 경기에서 보기에 아테스트는 공격시 잉여자원이란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물론 피닉스전에서의 변태샷으로 해결사다운 면모를 보여주긴 하엿지만...


현재 레이커스에서 할 수 아이솔레이션...은 떠나서 드리블하다가 슛할 수 있는 선수는 코비 밖에 보이지 않네요..ㅜ 아 가느님은 빅맨이니 제외합시다... 사실 레이커스의 축복받은 빅맨진을 보자면(전 바이넘이 내년엔 건강할 것으로 믿습니다. 믿고말고요.) 이정도는 감수할 수 있겠다라고 생각되지도 하지만..

울엄마의 변태화가 제 근심을 더더욱 크게 들게하네요..ㅜㅜ


아테스트의 공격 롤을 올리는 것만으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듯한데..

무엇이 해결책일까요.

작년에 제가 느끼기에 공격시 트라이앵글 오펜스의 비중이 높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가솔과 코비의 플레이들에 의존하고, 뭔가 예전의 짜임새 있는 공격이 나오지는 않았던것으로... (제게 레이커스 농구는 보스턴에게 파이널에서 패했던 그 시즌이 가장 알흠다웠지요..)

무튼.

그렇다면 분명 아직 공격 기술이 녹슬지 않았을(그게 아니면 대략 난감) 아테스트를 이용한 전술들이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인디애나 시절은 좀 멀고 휴스턴, 새크 시절 아테스트는 에이스 노릇을 톡톡히 했다고 알고 잇는데 그 때 공격에서 어떤 롤을 맡았는지 모르겠군요. 제가본 레이커스 경기에서는 3점슈터일뿐...ㅜ


개인적으로는 아테스트의 슈터화보다는 닥돌화가 좋아보입니다. 느리지만 강한 남자니까...요

사실 전술적인 측면은 알지 못해서 함부러 말못하겠지만, 분명 아테스트의 공격측면에서의 정착이 다음시즌 레이커스의 열쇠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아테스트에게 아리자의 역할이 아니라 더 큰 역할을 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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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0-08-07 23:33:02

아테횽은 마무리가 구려요

2010-08-07 23:37:35

아테스트에게 컷인을 바라는건 무리입니다 그냥 받아먹기 3점하고 스크린 플레이랑 엔트리패스만 잘넣어줘도 좋을것 같네요

2010-08-07 23:55:59

뜬금 중장거리포도 충분히 무섭더군요....

2010-08-07 23:58:52

벤치 출전?

2010-08-08 00:03:03

제가 지난시즌 젤맘에 안들었던 부분이 그거 였습니다. 아테스트 공격력의 잉여화요..

코비없을때 오돔과 더불어 공격의 첨병역할을 했어야 했는데.

시즌 팀자체 플랜에서 아테스트의 공격능력을 배제시킨감이 있다고 생각합ㄴ디ㅏ.


개인적으로 아테의 공격력만 다시 원래 대로 롤을 주어진다면(물론 예전처럼 난사수준가면 안되고요)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생각합니다.

아리자도 정말 좋은 좋은 선수였지만.
사실 아테스트랑 비교급이 아닌데.아테가 공격에서 잉여모드였으니
지난시즌은 아리자역할이나 아테역할이나 비슷했는데.

이번시즌은 그 바꾼(바꾼건 아니지만..) 이유를 확실히 보여줍시다.

아테형님!!

2010-08-08 00:03:52

트라이앵글에선 스트롱사이드만큼 위크사이드에서의 움직임도 중요합니다.
론론은 베이스라인쪽에서 외곽을 타고 도는 모습도 충분히 좋았고, 스페이싱도 좋았죠. 이런 움직임들 때문에 수비하는 상대방 입장에서는 콥과 지쟈스에게 더블팀이 붙는것도 망설이게 될 수 밖에 없었구요.

트윈타워의 강점을 충분히 살리기 위해서라도 론론을 페넌트레이션이나 컷인으로 골밑으로 수비수들을 모으는 모습은 그닥 좋은 모습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2010-08-08 12:16:56

공감합니다. 게다가 아선생이 아쉬웠던 것은 오픈샷 미스인데 애초에 스팟업 슈터가 아닌 아선생에게 급격히 슛 메카니즘을 바꾸라고 하는것도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2010-08-08 10:04:37

1. 슛시도 억제하기

2. 아테스트 음반사주기

2010-08-08 13:43:17

누워더웨이

2010-08-08 17:00:26

다리의 형태는 역삼각형

2010-08-08 14:13:00

아테스트를 영입한 초반에서 중반까지는 아테스트를 활용하는 공격법이 무엇인가 많이 시도하긴 했었습니다.


특히 트윈타워가 아닐시, 그리고 파마-섀넌이 나올때 벤치리더의 역활로 공격에서의 롤을 조정하는것에 주축을 뒀었습니다. 하지만 레이커스 자체에 적응하는것에 더 바뻤던 아테스트는 본래 주 역할인 외곽 슛담당에서 난조를 보일때 경기페이스가 말리는 모습을 보여줬었습니다. 환경적응도 좀 걸렸구요. 필잭슨옹때문인지 뭐때문인지..

가솔과는 특히 가솔이 인사이드에서 포스트업으로 공잡을시 림 바로 밑에서 자리를 잡으면서 인사이드스코어러 4번형식의 전술적인 움직임이 컸었고, 이것이 많이 블락당하기도 하고 먹힐때도 있고 그랬었죠.

특히 감량전이었기때문에 오프 더 볼을 중시하는 움직임보다 묵직한 느낌이 더 강했었습니다.

그리고 가끔나오는 느린 몸빵 돌파도 있긴 있었지만.. 한마디로 느려서.. 또, 자신이 볼을 소유하면서 슈팅을 가져가는 모습은 (아마 휴스턴시절 모습같은 플레이었을 것인데) 자주시도하는 모습이 아니었고 성공률이나 좋은 공격모습을 가지기 힘들었죠.

아마 레이커스시스템과 환경적응에 한결 나아진 적응을 보일 이번시즌은 좀 더 공격시에 여러가지 시도가 보여질 것 같습니다.

특히 저번시즌 실패성으로 끝난 벤치유닛과의 조합시도가 이번시즌에는 반스나 섀넌과의 온코트상황을 어떻게 써먹느냐도 관심이 갑니다.

물론 트윈타워와 주전과의 호흡에서도 좀 더 가다듬어야 하겠지만요.

로테이션인원이 늘어난만큼 필옹이하 코치진들이 초반에는 좀 더 다양한 조합을 시도하는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2010-08-08 22:24:15

3점 3점 3점

트라이앵글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인데

정규나 플옵에서 기복이 상당히 심했죠

이 부분만 보완해준다면 바랄게 없습니다.

2010-08-08 23:43:08

어차피 레이커스엔 공격할 선수들은 많으니 그냥 오픈 찬스만 살려줘도 좋을거 같네요..

지난 시즌엔 그것도 안되서 필 잭슨 한테 엄청난 갈굼을 받았으니..(아테가 그거땜에 스스로도 스트레스 받았고 서운한 감정이 있다고 햇을정도)..심지어 공 주지 말라고 대놓고 뭐라 함.;;

2010-08-09 18:15:36

아테는 보면 슛가져갈때 참 느린것 같더군요.
그래서 던지면 대부분 안들어갈것 같은 느낌의 리듬.

확실히 아테는 몸의 유연성을 길렀으면 좋겠네요. (동네 아저씨 농구폼)

수비도 예전의 질식수비에는 살짝 못미치는것도 아쉬웠지만
확실히 공격에서 존재가 미비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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