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스트의 공격능력 활용방법은 무엇이 잇을까요?
작년 예술가 선생께서 레이커스에 급 합류하셧을때 전 정말 기뻐했더랬죠...
명불허전의 수비가 아니라 또하나의 스코어러의 등장에..
그런데 뚜껑을 열어보니 아테스트의 공격 기여도가 생각보다 높지 않더군요..ㅜㅜ
스탯은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모르겟지만, 확실히 경기에서 보기에 아테스트는 공격시 잉여자원이란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물론 피닉스전에서의 변태샷으로 해결사다운 면모를 보여주긴 하엿지만...
현재 레이커스에서 할 수 아이솔레이션...은 떠나서 드리블하다가 슛할 수 있는 선수는 코비 밖에 보이지 않네요..ㅜ 아 가느님은 빅맨이니 제외합시다... 사실 레이커스의 축복받은 빅맨진을 보자면(전 바이넘이 내년엔 건강할 것으로 믿습니다. 믿고말고요.) 이정도는 감수할 수 있겠다라고 생각되지도 하지만..
울엄마의 변태화가 제 근심을 더더욱 크게 들게하네요..ㅜㅜ
아테스트의 공격 롤을 올리는 것만으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듯한데..
무엇이 해결책일까요.
작년에 제가 느끼기에 공격시 트라이앵글 오펜스의 비중이 높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가솔과 코비의 플레이들에 의존하고, 뭔가 예전의 짜임새 있는 공격이 나오지는 않았던것으로... (제게 레이커스 농구는 보스턴에게 파이널에서 패했던 그 시즌이 가장 알흠다웠지요..)
무튼.
그렇다면 분명 아직 공격 기술이 녹슬지 않았을(그게 아니면 대략 난감) 아테스트를 이용한 전술들이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인디애나 시절은 좀 멀고 휴스턴, 새크 시절 아테스트는 에이스 노릇을 톡톡히 했다고 알고 잇는데 그 때 공격에서 어떤 롤을 맡았는지 모르겠군요. 제가본 레이커스 경기에서는 3점슈터일뿐...ㅜ
개인적으로는 아테스트의 슈터화보다는 닥돌화가 좋아보입니다. 느리지만 강한 남자니까...요
사실 전술적인 측면은 알지 못해서 함부러 말못하겠지만, 분명 아테스트의 공격측면에서의 정착이 다음시즌 레이커스의 열쇠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아테스트에게 아리자의 역할이 아니라 더 큰 역할을 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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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횽은 마무리가 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