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마이애미의 올해 공격루트가 어떻게 될까요???

제 짧은 생각이지만...
그들이 우발적(?)으로 모인게 아니라 올림픽당시 이미 마이애미로 모이자는 서로 일종의 약속을 한 듯보이기에..
팀내 1옵션이라든지 더맨의 문제에 대해서는 다들 충분히 합의를 봤다고 생각이 드네요..
웨이드나 바쉬 르브론 모두 이기적인 선수도 아니고..충분히 트러블없이 해결해나가겠죠
클러치 상황은 매치업 상대가 좀더 헐거운 쪽으로 공을 주지 않겠나 싶네요
어차피 바쉬나 웨이드 르브론 모두 그런 상황에서 한방이 있는 선수고 3명이나 있는 상황에서
어느쪽으로 수비가 치우치기 힘든 상황이니 좀더 매치업 상대가 헐거운 쪽으로 공이 가겠죠..
꼭 르브론 웨이드 바쉬가 아니라...

제생각은 인사이드 돌파형이 둘이다 보니 밀러의 역활이 꽤나 중요할듯합니다~ 스킬면에서는 웨이드가 좋기때문에
웨이드 중심이겠죠~ 하지만 전체흐름은 브롱이일듯 조심스런말로......

르브론이 패싱감각도 뛰어나기 때문에 내부분열은 의외로 일어나지 않을 듯 합니다.
워낙 친하기도 하구요

공격옵션이 정말 무수히많을듯

클러치 상황에서는 마이애미의 고민 보단 상대팀의 고민이 더 클 듯 하네요~솔직히 마이애미는 3명중 아무나 뭐 할 말 없죠~

3인에이스중 하나는 포가출신에 전팀에서도 포가롤까지 수행했던 선수이고 나머지 하나는 페이스업 위주로 많이 해왔던 선수라...

결국 웨이드가 어찌 하냐에 따라서 결정이 날듯 합니다.

팀의 전술은 브롱이 중심으로 돌아갈것 같습니다 브롱이가 웨이드와 보쉬의 득점을 살리는데 주력하겟죠 특히 와데와 브롱 둘다 확률높은 농구를 구사하는 선수들이기에 패싱게임도 잼날것 같습니다

감독 입장에서는 골라쏘는 재미가 있겠죠... 엥?

팀 전술상의 리더는 브롱이가

에이스 롤은 와데가 맡을 거 같습니다.

근데 클러치 상황에서는 누가 공을 쏠까요? 뭐 종료직전에 1~2점 차가 날지 의문이지만..

코비가 있는 랄도 클러치 때 상황에 따라 유동적인데 마이애미에 클러치 타임에 더 맨이 꼭 쏘아야 된다라는 게 있을 리가 없습니다. 제가 감독이고 선수라도 고민없이 서로 스크린 하면서 그때 그때 알아서 하라고 그럴거 같습니다.

그냥 아이솔레이션 W L B 면 될듯

클러치 타임에 의외로 찰머스나 하슬렘

둘 다 강심장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