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의 다음시즌 변화..

올랜도는 사실 지난 플레이오프에서 2라운드까지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올라왔습니다.
스윕잔치하면서 올라왔는데..보스톤만나면서 고전한끝에 결국에는 파이널에 오르지 못했는데요.

링크된 사이트에 들어가보시면 확인이 가능한데요.
다음시즌에는 라인업에 약간의 변화가 있을것같습니다.
주요 골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히도와 루이스가 있을때의 미스매치가 올랜도의 강력한 공격옵션이었는데..
루이스가 이제 3번롤을 충실히 받아들여야 할때가 온것같습니다.
왜냐하면 브랜든 배스가 더 많은 출장시간을 보장받을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브랜든 배스는 얼마전에 출장시간을 주지않거라면 트레이드를 주장하기도 하였는데요
배스의 주장과 별개로..보스톤과의 플레이오프는 올랜도로 하여금 상당히 많은 변화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보스톤의 빅맨들을 상대하기에는 루이스로는 역부족이라는게..너무나 잘드러났고
심지어는 가넷에 의해 루이스는 완전 지워지는 효과를 경험하였기 때문이죠

배스를 4번에 출장시간을 많이 보장하는것과
루이스는 3번으로 올라가는 라인업의 변화가 이루어지고
하워드는 골밑이야 리그 최강의 파괴력이니 논외로 치더라도..미들슛의 발전을 기대하고있는 눈치입니다.
만약..그게 된다면..올랜도는 매우 강력한 우승후보가 됩니다
하워드에 미들슛..생각만해도 무섭네요.
듀혼과 리차드슨에 대한 립서비스도 잊지않네요.

아마도 라인업의 변화는 확실해보이고 기대까지 하고있는 모양입니다.
지금도 우승후보중에 하나인 올랜도..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네요.
그리고 그 노력의 원인이 된건 보스톤이었다는것..
가장간단한 사실을 반영합니다. 파이널에서 서부의 우승자와 붙기위해선 동부의 강팀을 이기고 와야 한다는것
마이애미의 무브는 사실 예상하기 힘들었으니..
올랜도가 이번에 주적으로 삼은 대상은 보스톤이 아닐까 하네요.

내년도 파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