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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바스켓 지역예선이 유럽 시각으로 8월 2일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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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1 11:58:42

http://www.fibaeurope.com/cid_KNce8jInH7Qj1EsyH5rjn2.compID_qMRZdYCZI6EoANOrUf9le2.html

/board/zboard.php?id=nbaboard&page=1&sn1=&divpage=16&sn=off&ss=on&sc=off&tm=off&keyword=유로바스켓&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85233

일단 허접하지만 가장 위의 사이트 주소는 유로바스켓 지역예선 일정이고,

제가 좋은 지식은 아니지만 2011 유로바스켓 지역예선에 대해 써봤던 글입니다.그걸 통해 유로바스켓 지역예선 방식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글 참고하시면서 유로바스켓 지역예선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면서, 아마도 저스틴 tv나 앳더넷을 이용하시면 이 경기들이(대부분 우리나라 시각으로 새벽입니다. 그리고 저쪽 시각으로 8월 2일 19:00대나 20:00대, 혹은 21:00대이니 우리나라 시각으로는 8월 3일 새벽입니다.)

일정을 클릭해보시면 알겠지만요.)분명 방영되는 곳들이 있을 겁니다. 그때 제가 저 방송들 중 유로바스켓 지역예선 경기를 방영하는 곳이 있다면 이 매니아 게시판에 올리겠습니다. 단 문자중계는 fibaeurope 홈페이지에서 지금 링크해놓은 일정에서 예를 들어.

02.08.20:30분이라고 되어 있으면 저 시각(유럽 시간으로는 저녁,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새벽)에 맞춰서 빨간색으로 LIVE!라고 뜹니다. 그때 그 문자중계를 클릭하시면 방송 중계는 아니더라도 문자중계는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이 유로바스켓 지역예선에는 NBA에서 활동하는 선수들, 그리고 유럽 리그의 스타들도 대회에 나올 정도로 중요한 국제대회입니다.

이번 유로바스켓 지역예선의 하이라이트 조는 A조입니다.

이탈리아와 라트비아, 핀란드, 이스라엘, 몬테네그로. 이렇게 5개 팀인데, 라트비아가 상대적으로 네임벨류는 딸리고 약체팀 같지만(비드린쉬도 나오지 않죠.) 지난 2009 유로바스켓 본선에 올랐던 팀이라 절대 무시할 수 없습니다. 유럽의 경우 이제 농구의 격차는 점점 줄어들고 있고, 정말 유로바스켓 지역예선부터 치열한 접전들이 펼쳐지는 경기가 전에 비해 많아졌습니다.

이탈리아는 안드레아 바르냐니, 마르코 벨리넬리의 토론토 랩터스의 이탈리안 듀오가 있지만 그 외에 멘시넬리 외에는 저 둘을 받쳐줄 자원이 확실히 없다는 게 문제입니다.

Pietro Aradori도 생각보다 중용되지 않는 것 같구요. 이럴때 생각나는 이름이 갈리나리입니다. 2011 유로바스켓 본선에는 출전하겠다고 하지만 이탈리아의 경우 이번 지역예선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선수들이 포진한 나라가 많은 만큼 방심할 수 없구요. 피아니지아니가 과연 용병빨 조직력으로 이탈리아 리그를 연속으로 정복(몬테파스치 시에나 감독.)했는지, 아니면 진짜 실력이 있는지도 이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정확하게 말이죠.

이스라엘 프리뷰는 Crazcool님께서 제대로 해주시리라 생각되는데,

그래도 제가 허접한 실력을 끄적여보면,

이스라엘의 옴리 카스피는 지난해 생각보다 성공적인 킹스에서의 루키 시즌을 보냈고, 리요르 엘리야후는 사실 엄밀히 따져 썩 만족스럽지는 못한 스페인 리그 생활이였으나 바르샤와의 파이널 3차전에서 맹활약하며 소속팀 카야 라보랄의 우승에 일조를 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이 둘도 있지만 요탐 헬퍼린입니다. 오크에도 지명된 바 있는 헬퍼린이 얼만큼 팀에 녹아들면서 이스라엘을 좋은 성적으로 이끌 수 있느냐 이게 전 키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핀란드는 지난 2009 유로바스켓 최종예선에서 프랑스, 이탈리아를 잡았던 전례가 있던만큼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굉장한 전력을 가진 팀입니다. 조직력도 있으면서 무엇보다 22세의 젊은 에이스 페트리 코포넨이 포진하고 있죠. 부상이 있었지만 코포넨은 나올 가능성이 꽤 있습니다.

http://www.fibaeurope.com/cid_KNce8jInH7Qj1EsyH5rjn2.teamID_281.compID_qMRZdYCZI6EoANOrUf9le2.season_2011.roundID_7524.coid_FIkfC38ZGIII21iUSPpa10.articleMode_on.html

그리고 몬테네그로는 니콜라 페코비치가 포진되어 있고, 미국 귀화 용병들인 오마 쿡과 퀸시 두비가 있는 것이 무서운데, 무엇보다 이 팀의 수장은 파르티잔의 유로리그 4강(09~10시즌)을 이끈 듀스코 부오세비치가 지휘봉을 잡고 있다는 것이죠.

특히나 A조에서 니콜라 페코비치 vs 안드레아 바르냐니는 조만간 NBA에서도 붙을 선수들이기 때문에 기대되는 매치입니다.

B조는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 우크라이나, 마케도니아, 영국 모두 사실 전력이 확실히 누가 낫다라고 이야기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말이죠.

C조의 경우에는 폴란드와 벨기에(지난 2009 유로바스켓 최종예선 파이널에서 프랑스와 붙었던 팀)가 앞서나가는 느낌이고,

디비전 B에서는 역시 체코를 주목해봐야 합니다. 사실 일전에도 여러번 이야기했지만 90년대생인 데이비드 엘리넥, 토마스 사토렌스키, 얀 베실리는 2009 유로바스켓 강등 라운드에서 성인 대표팀으로 좋은 활약을 보였다고 했는데, 이들 중 엘리넥과 사토렌스키는 올해 유럽 u-20 선수권에서 사실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지는 못했습니다.(엘리넥은 부상으로 나머지 경기들에 다 못 나온 것 같더군요.)

그러나 그래도 기대를 해봐야 되는 선수들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베실리는 조만간 NBA로 올 가능성이 큰 선수고, 엘리넥이나 사토렌스키역시 잠재력이 큰 유망주로 인정은 계속 받고 있기 때문이죠.

http://www.fibaeurope.com/cid_KNce8jInH7Qj1EsyH5rjn2.teamID_2612.compID_qMRZdYCZI6EoANOrUf9le2.season_2011.roundID_7525.html

체코 대표팀의 로스터가 보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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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0-08-01 12:41:19

얼마전 코포넨은 출전이 어렵다고 들었었는데, 그사이에 상황이 좀 좋아졌나 보네요. 아무튼 무리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010-08-01 15:10:09

유럽대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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