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적으로 제라드 제프리스 트레이드는 120% 실패군요.

1라픽은 아깝긴 하지만 르브론을 잡으려면 어쩔수없엇죠 그래서 당시 반응도 뉴욕이 너무 내

슬픈얘기지만 닉스가 이정도면 감지덕지 합니다...

2012년 픽뿐만 아니라 2011년의 픽 교환 권리도 휴스턴에게 있죠...
탑 1픽 보호라 사실상 휴스턴의 픽이라 봐도 무방하겠네요

르브론을 못잡은 이상 길벗을 노려보는건 어떨지.....

길벗 = 커리 + @면 워싱턴도 해볼만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만.....
펠튼에게 닉스의 풀타임 스타팅1번은 맡기기에는......

애초에 2010 FA를 노리고 샐러리 비운 팀들은 대박 or 쪽박이 예견되었으니까요

당시 제프리스를 왜 데려갔나 싶었죠.
PO에서 나름(!) 르브론을 잘 막기는 했었지만,
공격력이 거의 없는 반쪽선수를 그 가격에...
실패할 것 같은 트레이드이기는 했습니다.

저도 그 생각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휴스턴은 맥그레이디 만기카드로 큰 이득을 챙긴 것 같네요.

그래도 아마레라는 슈퍼스타와 계약을 따내지 않았습니까..이것만 해도..저는 닉스가 이번 에어컨 리그의 패배자가 될 것이라고 봤는데요.아마레라는 코어를 얻었고 댄토니의 런앤건에 맞는 선수들을 영입했으니..저는 내년 시즌 기대됩니다.전통의 강호 닉스.가슴 설레는 말이죠.런앤건이라는 것이 초큼 걸리지만..^^:;

그 당시 제프리스를 중심으로 한 수비가 어느정도 성공적인 모습을 보였던 점을 생각하면

픽을 포함해서 팔아버린 건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몸부림이 지금의 로스터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에선 만족합니다.

작년 시즌 시작전보다 지금의 로스터가 훨씬 짜임새가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