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대 레이커스전을 기대하며
1432
2010-07-16 15:13:40
코비,브롱이,웨이드외에도 슈퍼스타는 있지만 이정도 클래스의 선수들은 어떤 강팀을 상대해도 물론 매경기는
아닙니다만 혼자만의 힘으로도 경기를 뒤집고 이길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아쉬운건 코비가 마일리지와 나이로 그리고 웨이드도 기량이 절정인 선수인지라 절대 우위에 있지 않고 아테스트도
수비왕때보다 발이 느려지고 공격폼도 많이 줄어서 브롱이를 힘들게 할수는 있어도 확실히 밀린다고 생각들고요.
다만 코비가 웨이드와 막상막하 혹은 결정적인 상황에서 활약해주고 아테스트가 브롱이를 괴롭혀주고 건강해진 이넘이가
가솔과 함께 보쉬와 골밑을 상대해주고 블레이크와 피셔가 3점슛에서 활약해주면 승리할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좋은 선수들이 모여서 무조건 시너지 효과가 있는건 아니지만 마이애미에 모인 3선수는 클래스가 남다르니
상상초월의 모습을 보일것같아 정말 두렵습니다.
랄팬으로서 3핏을 소망하지만 일단 돌아올 시즌이 기대도 많이되고 마이애미의 합체된 모습도 빨리 보고싶네요.
이넘이를 훈련과 건강관리만 충실히 시키고 아껴서 마이애미와 보스턴,올랜도등 강팀 상대로만 기용해야하는게 아닐까하는
정도로 걱정되는데 제발 건강하게 선수생활해줬으면하는 바램이네요.
결론적으로는 마이애미가 너무 무섭지만 다음시즌에 붙어봐야 알것같네요.
10
Comments
글쓰기 |
어찌어찌접전 만들고 코비가 위닝샷 하는 척하면서 다시 아테스트 골밑 위닝샷
을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