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플옵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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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6 02:09:18
올해는 참 다사다난한 해였던것 같습니다....
좋은 선수였던 아리자가 아테로 업그레이드되었지만 농덕후의 손가락 뿐질러지는 사건에,
바보콤비의 맹활약+ 부상으로 겨우 전체 3등을 기록했죠...(그래도 wild wild west에서는 1등...)
하지만....
우리에게는 0.4초라는 시간도 긴장을 늦추게 하지 않는 낚시꾼이 계십니다.
우리에게는 현 리그에서 트못쓰와 멜로를 1대 1로 막을수 있는 DPOY출신의 선수가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현 유럽 1,2순위를 다투는 최고의 조력자 빅맨이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아직도 성장중인 겁나게 어린 프로 5년차 센터가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헌역 가장 다재다능한 빅맨중 한명이 벤치에서 나오는 이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에게는 아프지만 여전히 리그 최고의 공격무기이자 리그 슈가 no.1이 있습니다...
올해 저도 상관없습니다...그저 최선만 다해주세요.... 그대들이 얼마나 중압감에 시달렸는지... 얼마나 어려웠던
정규시즌을 치러왔는지 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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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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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서 죄송합니다) 보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