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이야기-내일 좀 이겨야할듯
-덴버가 부치와 코비 칼을 계약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이 두선수의 영입은 별 의미가 없어보이고 두 선수 모두 내년까지 넌개런티 계약을 한 것 같은데
부치는 페트로 대신이라고 쳐도 코비 칼은 좀 의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코비칼 영입은 조지칼 감독을 서포트하기 위한 영입으로 봐야할 것 같네요.
-멜로가 2010년 여름에 있는 월드 챔피언십 출전이 불투명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7월 10일에 라라 바즈케즈랑 결혼을 예정했기 때문인데...
아직 콜란젤로가 결정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100% 불참이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그럴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기왕 르브론도 이번에 참가안하니 03 드랲 선수를 다 빼놓고 드림팀 리쿠르팅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반면 네네는 올해 브라질 국가대표에 참가할 것이라고 하네요.
-조지칼 감독의 회복
치료 자체는 이미 끝났고 몸을 회복하는 기간이라고 합니다.
주치의 말로는 조지칼 감독은 66%의 확률로 2라운드 플레이오프에서 벤치에 있는 것이 가능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즉 1라운드는 100% 빠지고 2라운드 참가도 좀 간당간당한 상황인 것 같네요.
-마틴 복귀
마틴이 원했던데로 1라운드 시작하기 조금 전에 돌아오는데 성공했습니다.
복귀 경기였던 샌안전에서는 23분 6득점 10리바
멤피스전에는 25분 8득점 6리바
아직 몸이 100%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2경기에서 모두 나쁘지 않은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앞으로 조금더 피크를 올려서 1라운드에서는 몸을 100%로 끌어올렸으면 좋겠네요.
-내일 이기면 무조건 3시드
내일은 덴버의 시즌 마지막 경기이기도 하고 상위 시드를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경기합니다.
만약 피닉스와 경기해서 승리하게 된다면 유타 잔여 경기의 승패와는 별개로
노스웨스트 디비전의 1위자리와 3시드는 무조건 보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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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도 이기고 덴버도 이기고~ 에헤라디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