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샌안 팬들로부터 크게 사랑(?) 받는 맷 보너
오늘도 사무실에서 몰래 하이라이트만 봤는데.... 홍해 덩크나 정확한 3점 등등
갑자기 기량이 확 올라간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움직임이 상당히 좋아진 느낌이 들어서요..
꼭 발업한 '드라군' 같은 느낌 (큰 덩치, 갑갑한 인공 지능, 하지만 긴 사거리^^;;;;;)
돌파나 수비의 움직임 역시 짧은 화면이었지만 보면소 '오~~'를 남발했습니다.
대체 어찌된 것일까요? 노력을 많이해서 이제서야 기량이 만개한 것인지..
암튼 '갓' 보너 모드로 던잉여에게 반지 하나 더 해주면 참 행복할 것 같습니다.
산왕맷 3년이면 갓보너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