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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kers @ Heat] 경기 후기 & 박스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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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82
2010-03-05 13:50:25
박스스코어 용어 설명 보기
(46-16)
1234OTTotal
Los Angeles Lakers 2720213112111 Final
Miami 2618302515114 OT
(31-31)
Los Angeles Lakers
Starters MinFG3PtFT+/-OffRebAstTOStlBSBAPFPts
K. Bryant G 45:4615-282-77-10+3 0242111339
D. Fisher G 33:545-82-42-2+1 0211000614
A. Bynum C 32:585-90-02-4-10 41015000412
R. Artest F 44:524-91-41-4-5 0022501210
P. Gasol F 34:174-110-12-40 5912001110
Bench MinFG3PtFT+/-OffRebAstTOStlBSBAPFPts
L. Odom 35:516-80-11-1+4 41122201313
J. Farmar 18:253-101-50-0-2 023000047
S. Brown 16:043-50-10-0-6 011130006
J. Powell 2:540-00-00-00 020100000
Totals45-886-2315-2513391516111423111
Percentages: .511.261.600 Team Rebounds: 12
Miami
Starters MinFG3PtFT+/-OffRebAstTOStlBSBAPFPts
D. Wade G 42:219-211-38-9+5 35146100327
C. Arroyo G 42:026-70-05-6+13 1350100017
J. O'Neal C 41:075-130-03-4+10 1415111513
Q. Richardson F 36:588-137-112-2+2 1500310325
M. Beasley F 22:243-70-10-0+5 151121026
Bench MinFG3PtFT+/-OffRebAstTOStlBSBAPFPts
U. Haslem 30:365-80-02-2-2 11100010112
D. Wright 19:233-51-20-0-4 021230017
M. Chalmers 18:172-50-20-0-7 023110004
J. Anthony 6:050-00-00-0-6 000000010
J. Magloire 5:481-10-01-2-1 010000023
Totals42-809-1921-258382515124118114
Percentages: .525.474.840 Team Rebounds: 6



졌습니다. 4승 무패의 연장전이 무너졌네요.

한마디로 공격과 수비 모두다 안좋았습니다. 코비는 좋은 활약을 했지만요.

확실히 우리팀의 전술자체는 마이애미와 상성이 안좋고 마이애미는 우리팀의 약점들을 콕콕 잘 찔렀습니다.



2:2플레이를 2명으로 막을 수 없는 레이커스


히트의 주된 전술은 간단합니다. 웨이드가 스크린을 타고 돌파, 수비수들을 모은 후 외곽에 있는 해슬렘, Q맨에게 연결 또는 인사이드 오닐에게 A패스.

우리팀이 보여주는 존 디펜스는 페인트존을 잠구는 수비입니다.. 트윈타워일시에는 더더욱 그렇죠. 그런데 1선에서 웨이드의 스크린에 무방비였습니다. 가뜩이나 웨이드는 수비수사이로 지그재그 돌파하면서 수비스크럼을 무너뜨리는 선수인데 레이커스는 2선의 바이넘-가솔도 웨이드를 보고 지나쳐온 피셔나 아테스트도 웨이드를 눈으로 쫓는 상황이니 모든 시야가 웨이드에게 다 쏠려버립니다. 마이애미의 외곽들은 좀 더 편한상황에서 슛을 쏠수가 있죠.

2:2플레이는 2명으로 막아야 합니다. 그런데 그런경우는 오늘 오덤이 수비할때 몇번 빼놓고는 한번도 못봤죠.. 웨이드가 스크리너를 따라온 수비수까지 2명을 동시에 돌파하는 장면만 주구장창 보여줬습니다. 2명 제끼고 나면 트윈타워가 모두 웨이드를 막아버리죠. 그럼 이때 빼줄수 있는 경우의 수는 대체 얼마나 많을까요.

히트의 기본공격 전술을 파해할려면 웨이드에게 돌파를 주면 안됩니다. 타이트하게 붙는것보다 웨이드에게 털리더라도 점퍼를 줘야했죠. 2:2 스크린플레이에서는 더더욱 스위치과정에서 가솔이나 오덤이나 좀 더 아래로 내려오면서 막아야 했었죠.

또한 스위치가 되었다 하면 웨이드를 막던 가드들은 반드시 스위칭된 남은 스크리너를 체킹을 하던가, 외곽으로 빠지는 패스를 대비를 해야합니다. 2선에게 수비를 맡겨둔채로요. 웨이드에게 시야를 빼앗기지 말구요. 이게 안되서 주구장창 외곽으로 빠지는 패스시에 반응이 늦고 수비가 반박자 늦게 시작하게 된 결정적인 실수들입니다.


아테스트가 스크린에 취약한 점을 보여줬는데 특히 스피드 있는 선수들은 아테스트가 스크린되면 빠르게 아테스트 사정거리 안에서 벗어나서 림으로 돌파합니다. 그럼 아테스트는 웨이드 뒤를 쫓는 형태가 되죠. 가장 안좋은 그림이었던 것은 바로 이 그림이었습니다. 웨이드와 스위칭된 선수도 웨이드를 막고, 아테스트도 웨이드를 뒤에서 쫓는 상황.

코비가 공격보다 애초에 매치업에서 웨이드전문 수비수로 있으면서 아테스트가 퀸튼을 막았던게 나아보였는데 그러기엔 또 공격이 엉망이었던 것이 코비를 웨이드 매치업수비수로 쭉 못쓴 이유이기도 합니다. 웨이드도 공격이 잘풀리자 코비를 그냥 퀸튼에게 맡겨버리고 수비에너지는 좀 더 아껴두었죠.





트윈타워가 가지는 골밑 존재감에 대한 의혹


오늘 트윈타워를 꽤 오랜시간 썼습니다. 정말 이례적일정도로 다른때보다 훨씬 많이 썼는데.... 결국 이것때문에 수비는 아작이 났습니다.

웨이드에게 1선이 돌파당했을때 바이넘-가솔이 가지는 골밑 존재감은 그다지 없었습니다. 오히려 로테이션이 느리고 웨이드한명에게 쉽게 수비가 페인트존 바로밑으로 몰리는 효과를 주었구요. 그로인해서 웨이드의 어시는 차곡차곡 쌓여나갔죠.

물론 히트의 외곽이 좀 잘 터진것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유만으로는 설명이 안될만큼 수비가 안좋았죠.

트윈타워가 빅맨에게 가지는 존재감과 빠른 가드들에게 가지는 존재감은 지금 하늘과 땅차이의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위력적인 샷 블락커가 없고 발이 느린 트윈타워는 한발앞서서 가드들의 스피드를 죽여주고 바로 매치업상대 앞으로 복귀하는 커버플레이가 안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필잭슨감독이 오늘만큼은 로스터기용에 왜 더 딱딱하게 굴었는지... 물론 필감독의 이런성향이 한두번은 아닙니다. 안될때 바로 선회하는것과는 거리가 먼 타입이죠. 이게 오늘만큼은 독이 되었다고 봅니다.




히트의 지역방어에 속수무책인 레이커스.


레이커스가 4쿼터까지 100점을 못넘겼습니다. 99점인데 그것도 코비가 닥치고 아이솔레이션 안했다면 어떤결과가 나왔을까요. 아니, 코비가 이런 무조건 1:1공격을 하는게 얼마만인지 모를정도로 오늘 레이커스 공격은 안풀렸습니다.

히트의 지역방어를 뚫을려면 3점이 필요합니다. 2:3 지역방어를 주로 썼는데 거기다가 더 페인트존 중심으로 2선과 1선의 간격이 촘촘했죠.

어찌보면 우리랑 비슷하네요. 그런데 이 수비는 골밑의 수비가 좋아야 하는데 오늘 오닐의 수비가 아주 좋았습니다. 오늘 오닐이 이정도수비수준을 보여주지 않았다면 이 수비는 금방 아작났을 겁니다. 그런데 골밑존재감은 트윈타워 2명분보다 더 했습니다.

이건 또 가솔의 부진과 바이넘의 미성숙플레이가 지적이 되어야 겠죠. 원인은 언제나 종합적이지 한쪽의 잘잘못이 아니기때문에...

트윈타워의 공격력은 이처럼 오늘도 역시나가 된듯 시너지를 못내면서 오랫동안 돌린시간에 비해서 둘의 득점력은 점점 가라앉고 있습니다.

게다가 지역방어를 깨는 가장 좋은 방법중 한가지인 3점. 그게 없죠. 오늘 우리팀이 시도한 3점의 갯수를 보면 알수 있습니다.

23개. 적게 던졌다고 생각할 수 가 없죠. 그런데 3점슛 성공률은? 26%... 이러니 지역방어를 깰 수가 없죠.

오늘 파마를 좀 더 기용한 것은 바로 이 3점 때문이었습니다. 섀넌보다 3점이 더 낫기에, 지역방어를 깨는데 필요한 3점을 터뜨리기위해 5개나 쐈었던 거죠....

그리고 론선생의 3점도 오늘 침묵했구요. 아테스트는 오늘 수비리듬이 깨지면서 경기전체적으로 리듬이 어긋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웨이드에게 당하고 퀸튼하고 바꾸니까 또 퀸튼은 온 파이어 되고.... 이러니 전체적으로 공격의욕도 좀 잃고.... 게다가 슛감각이 안좋다는 것을 자유투로 증명을 해냈죠.

또한 이 지역방어를 깰려면 1선과 2선사이를 흔들어주는 것이 또 있는데 이런 전술자체가 오늘 시도가 적었습니다. 우리팀의 주력전술도 아닐뿐더러 숙련도자체가 매우 낮죠. 그리고 우리팀에서 스크린플레이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코비밖에 없죠. 피셔도, 파마도, 섀넌도 이런플레이에 능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외곽에 있는 오덤에게 스크린해주는 것도 원체 시도한적은 없었죠... 전 오덤에게 픽해주는 플레이도 앞으로는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만...


마이애미의 이런 지역방어는 앞으로 우리를 상대해야 하는 다른팀들에게 아주 유용한 정보가 될겁니다. 앞으로 우리는 공격전술에 있어서 좀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면 계속 답답한 공격력을 꽤 오래 보여줄겁니다.



내일 샬럿전이 있는데 샬럿또한 수비중심으로 템포가 느린편이죠.

지포스의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데 백투백원정이기 때문에 연장전 패배한 레이커스가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해나갈지 걱정입니다.

그래도 항상 패배속에서, 시련속에서 답을 찾아나가던 모습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Let's GO LAKERS !!!!!!!!!!!!!!!!!!!!!

14
Comments
2010-03-05 13:51:41

내일은..집에서 볼수 있겠군요...다행히....MBC ESPN에서도 중계를 해주니....

샬럿과..한판!!!

2010-03-05 13:58:32

좋은 후기 잘봤습니다.

픽앤롤 수비는 정말 시급한 문제네요. 어서 대책을 세웠으면 좋겠습니다.

2010-03-05 14:03:16

원래 상대팀의 2대2플레이에 대비한 헷지 & 리커버리는 단기간에 이루어지는게 아닌 수많은 노력과 선수들끼리의 믿음 및 호흡이 잘 이뤄져야 나올수있는 수비법인데 이상하게도 00년대의 레이커스는 잘나갈때에는 선수들끼리의 호흡도 괜찮아보이는데도 희한하게도 상대의 2대2플레이에는 쥐약이더군요...(샼은 제외...) 뭐 단기간에 2대2에 대한 수비가 완성되는것도 아니니까 이번시즌까지는 상대에게 2대2에 계속 털리더라도 계속 갈수밖에 없을테고 진지하게 오프시즌에 필잭슨과 선수들이 생각좀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2010-03-05 14:17:41

오늘 경기 레이커스의 가장 큰 패착은 코치진의 수비 전술이라고 봅니다.

골밑 수비의 존재감은 포기한지 오래라서 그러려니 합니다.
중요한 순간만큼이라도 코비와 웨이드의 매치업이 필요해 보였는데 끝까지 아테스트와의 매치업을 고집하더군요.
웨이드 돌파를 막기위해서 간격을 벌리고 수비해도 아테스트의 발이 따라가지를 못했던것 같습니다.
돌파가 시작되면 여기저기 우르르 무너지고, 직접 득점하거나 빼준 패스를 또 히트 선수들이 잘 넣어주었죠.

오늘같은 경기는 적절한 매치업과 수비전술로 이겨줘야 강팀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은데 많이 아쉬운 경기네요.
2010-03-05 14:33:07

샤크가 있었을 때도 2:2 수비는 레이커스의 골칫거리였죠.
그런데 샤크가 떠난지 6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이게 미해결의 숙제로 남아있다는 게 참.

2010-03-05 17:08:58

솔직히 랄이 우승후보라지만 사실상 코비가 다른선수의 단점을 채워주면서 팀의 전력의 반을 차지하기때문에

코비를 제외했을시에는 르브론 없는 클블보다 좋다고 이야기하기에는 힘들것 같은데...

아테스트 영입없었으면 코비도 부상이고해서 이번시즌 정말 힘들었을듯...

르브론을 받쳐주는 모윌 같은 선수나 립을 잘따주는 센이 랄에도 있었으면 좋겠는데...

바이넘은 아직 너무 미성숙한듯... 오늘도 주전중 출전시간은 제일적었으나 가장많은 5개의 턴오버가 나왔음

게다가 리바도 벤치인 오덤보다 평균개수가 떨어지고.

2010-03-05 20:37:33

코비없을때 전승했던 레이커스인데 받쳐주는 선수가 없다니요??

2010-03-05 22:03:07

코비없을때 전승은 아닌걸로 아는데 ...

그리고 승패랑은 상관없이 약간 계속 먼가 부족한 느낌이 드는거는 맞는듯

2010-03-05 22:07:51

당연히 에이스가 빠졌는데 부족한 느낌이 안들리가 없겠죠...

하지만 코비가 빠진 경기에서 레이커스가 훨씬 유기적인 경기를 보여줬다는 의견이 많이 올라왔었습니다...

실제 다른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보여주기도 했구요...

2010-03-06 08:47:02

그러게 말입니다...미치고 팔짝뛸 노릇이지요.... 왜 코비없을땐 그렇게 집중 잘하다가

코비오니 다들 정줄을 놓는지.... 솔직히 코비가 부상에서 돌아와서 딱히 공격을 많이 한다던가 볼소유가

많은것도 아니거든요... 오히려 예전보다 훨씬 자제하고 왠만한 공을 돌려주죠 코비가 없을때 새넌보다도

볼소유가 적다고도 볼수있습니다. 근데 왜....도대체 왜....정말 이유를 모르겠습니다...코비도 자기가 없을때

경기를 보면서 일부러 팀원들을 믿어주고 많이 밀어주려고 하는게 우리들 눈에 보일만큼 자제 많이 하는데...

암튼 먼가 2프로 아쉬운 레이커스입니다... 머 좋아지겠죠..그렇게 생각해야겠죠 ^^; 그나저나 클블도 샼이

빠지고 지맨이 아직 안돌아와서 은근히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그래도 좋은 경기력을 이어 나가니 그만큼

브롱과 클블이 좋은 전력을 가진 강팀이란 이야기겠죠...두렵네요...이번시즌 클블...경기력이 작년보다

더좋은거 같습니다....

2010-03-06 22:09:18

샼과 ㅋ맨이 빠진 대신 힉슨, 포우의 가능성을 시험해볼수 있어서 나쁘지만은 않은것 같아요... 어차피 승률이야 발전없는 놈만 안 빠지면 어느정도 나오는거니까요...

요즘엔 바빠서 클블경기 챙겨보기도 힘든 상황이지만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코비는 르브론이 될수 없습니다... 실력이 문제가 아니고 코비는 자신의 농구생활내내 (농구스타일에 있어서) 이기적인 성향의 플레이를 해온 선수고 르브론은 이타적인 성향의 플레이를 해온 선수입니다...

코비 역시 동료를 잘 살려줄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옵션이고 자신의 주무기는 득점입니다... 다득점을 할때가 가장 빛나고 팀전력에 보탬이 되는것이 코비지요...

하지만 득점에 치중하려면 필연적으로 볼소유가 많아지고 동료를 신경쓰기가 어렵게됩니다...

그럼 대체 어떻게 해야하느냐???

득점효율을 높여야합니다... 야투성공률을 높이고 시도횟수는 줄여야지요....

코비없을때 전승을 한것만 봐도 레이커스는 확실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팀입니다... 시스템의 한 요소로서 시스템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부품이 되어야 합니다... 이미 코비는 그런 능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입니다... 뛰어난 오프더무브와 캐치앤슛, 포스트업을 보유하고 있죠...

들어가니 괜찮다고 하지만 굳이 터프샷을 남발하지 않아도 30점을 올려줄 수 있는 무기를 갖고 있는 코비입니다...

결국 코비는 조던이 되어야 합니다... 그처럼 효율적이면서 고득점경기를 펼쳐야 합니다...

2010-03-08 08:20:02

그러게 말입니다. 답은 이미 랄팬이나 코비팬들 대부분이 알고있는 이야기 입니다.

이번시즌 부상당하기 전까지만 해도 5할에 가까운 야투율과 좋은 효율성을 보여줬습니다.

가솔이 빠진 상태에서 승률도 괜찮았구요.가솔이 돌아온 초반에는 거의 무적이었죠...

틀어지기 시작한건 코비가 손가락 부상을 당하면서 가솔과 연장계약한 그시점이었습니다.

가솔은 매경기 정신빠진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코비는 손가락 부상으로 컨디션이 엉망이

되어버렸죠... 이번시즌 솔직히 코비가 야투를 5할정도 찍을수있을 거라고 생각했고 기대했는데

암튼 부상이 제일 큰 적인거 같네요. 아쉽기만 합니다^^: 머 어쩔수 없는 것이니 그냥 팬으로

열심히 응원만 하면되겠죠.클블도 좋은 소식만 있길 바랍니다.

2010-03-05 17:24:00

사실 오늘 경기의 수훈은 아로요와 Q, 그리고 미들렘의 미친듯한 야투와... JO의 보드장악력때문이죠...
와데야 이름값만큼 한 편이구요....
저도 경기를 보면서 CP3 모드다~! 하며 웃으며 이야기했지만 이는 와데를 막으면 히트를 이긴다는 사실을 알기때문이죠..

오늘만큼만 한다면 울 팀에게도 희망이 있겠지만....사실 그리 밝지는 않다고 봅니다 ^^
[LAL]Masque님 말씀처럼 상성도 존재했던 게임이고,, 야투도 평소보다 좋은 편이었구요...

랄가쪽의 경기를 본다면 오늘 콥은 피펜에게 보여주듯이...와데를 달고 원드리블 스탑 점퍼, 페이스업 점퍼, 페이드어웨이등
조금 과장해서 조던신강림모드를 막판에 보여줘서 매우 후덜덜했습니다.
지난번의 아픔도 있고 해서요...

콥의 Q 방관수비모드다 머다 해서 이야기도 좀 있지만,
갠적으로 코비는 역시 콥이다 라고 느껴질 정도 였습니다.

결과적으로 똥줄타는 재밌는 경기를 봐서 좋더라구요 ^^
(이봐 우리팀이 이겨서 그런건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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