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Talk
/ / / /
Xpert

결과적으로 얻는 것 없이 힘만 빼는 경기가 됐군요..

 
  2230
2010-03-01 14:10:44

물론 강팀 댈러스 상대로 원정에서 큰 점수차를 따라와준 부분은 높이 사지만..

내일 백투백인데 괜히 힘만 뺀 듯..

접전을 하는 건 좋은데 이런 식으로 백투백 앞두고 힘빼면..

적절하게 선수를 기용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오늘 칼리슨은 역시나 40분을 뛰었는데 아무리 백업이 없다고 해도 너무 쓰는 건 아닌지..

41
Comments
2010-03-01 14:12:45

그럼 백투백이면 전경기 그냥 대충포기하고 져야하는겁니까?

따지는게 아니라 묻고싶군요

WR
2010-03-01 14:13:48

대충하라는 소리가 아니라 주전들 적절하게 쉬게 하면서 했어야 한다는 거죠..

2010-03-01 14:22:46

하지만 호네츠의 끈질긴 활약덕에 댈러스도 힘이 많이 빠졌죠.

게다가 내일 첫경기에 샬럿과 경기가...

WR
2010-03-01 14:24:09

하지만 댈러스는 주전들이 상당히 많이 쉬었다는..

2010-03-01 14:26:18

그래봤자 노비츠키 39분, 버틀러 40분, 테리 33분입니다.
키드옹은 겨우 31분밖에 안쉬었지만, 솔직히 오늘은 벤치로 나가있던게 마땅한 경기력이니......

2010-03-01 14:29:02

그래도 백투백의 영향은 무시할수 없죠

게다가 콜린스의 대활약으로 2nd half를 충분히 쉴수있었지만 4쿼터를 거의 풀로 나와야 했습니다

뭐 졌긴 하지만 슈퍼 유망주 콜린스와 저번 올랜도 전에 이어 끈질긴 추격을 바탕으로 다시한번 업셋이 나올게 할뻔한 호네츠가 오늘 져서 나쁠건 없다 봅니다

내일 호네츠가 이기길 빌겠습니다

2010-03-01 15:17:48
캡틴 내쉬님 딴지는 아니지만,

콜린스가 혹시 콜리슨을 말씀하시는건가요?

우리 루키 이름 찾아주세요
2010-03-01 14:14:15

점수차가 벌어지면 벌어졌다고 글올리시고 거진 다 따라잡고 막판 똥줄로 간 경기에서는 힘만 뺏다고 하시면....

스케쥴보고 이길 경기 질경기 구분해서 한쪽에만 힘을 투자하는편이 낫지 않을까요.

2010-03-01 14:15:01

그래도 정말 역전당하는줄 알았습니다.
힘쓴것도 나쁘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단지 결과가 나빴을뿐.
쉽게 잡을 수 있었던 경기를 대삽질로 간신히 잡은 댈러스도 내일 경기는 조심해야겠네요.
같이 백투백이라서......

2010-03-01 14:15:27

참.. 같은 경기를 봐도 정말 다르게 느끼시는 분이네요.

저는 경기를 보면서 칼리슨의 활약을 보면서 저 신인이 나중에 어떤 선수가 될까 들떠서 즐거워했었는데,
20점차 넘게 났던경기가 4점차까지 줄어들었다가 아쉽게 진 경기가 쓸데없이 힘만 빼는 경기로 보이셨나요?

애초에 3쿼터시작하자마자 그냥 가비지가고 경기 포기했어야 맞는건가요?

WR
2010-03-01 14:19:16

백투백을 앞두고 있는 입장에서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게 되버렸기 때문이죠..

2010-03-01 14:17:07

콜리슨이라는 선수를 제대로 알게 된것으로도 큰 수확 아닐까요? 그 선수의 활약덕분에 25점차까지 벌어진 점수가 4점차까지 따라붙어졋죠. 시발점은 달라스의 무성의한것처럼 보엿던 턴오버이긴 했으나 3쿼터에서 끈적끈적한 수비를 볼수 있었던 것도, 뉴올의 역량이 2~3년전 모습과 큰 차이는 나지 않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0-03-01 14:18:51

30점 가까이 벌어졌던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따라가서 접전을 펼친 선수들과 팀한테 경기 졌으니까 아무것도 없은게 없다라고 말 할수 있다니 대단한 팬심이네요 저는 제가 응원하는 팀이 오늘 뉴올같은 경기 펼쳤다면 칭찬하고 또 칭찬했을텐데 참 여러모로 신기한 마인드를 가지신 분인듯

2010-03-01 14:20:29

님께선 좋은 마인드를 가지신거 같은데 그 좋은 마인드로 조금만 호넷츠님에게

전달해주시면 안될까요?

2010-03-01 14:22:52

몇 번 지적해봤는데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그러려니 하려고 하는데 또 욱해서 댓글 달아버렸네요... 앞으론 진짜 그냥 스킵해야 할듯...

WR
2010-03-01 14:25:07
그냥 스킵해주세요..
2010-03-01 14:26:20

아, 예 걱정마시길 정말 이 댓글을 마지막으로 스킵해드리겠습니다.

WR
2010-03-01 14:27:08

감사합니다..

2010-03-01 14:30:48

호넷츠님도 약간 매니아에서 이런 반응이 않좋으니까 한번 생각 하고 조금은 순화해서 올려주세요;;;

WR
2010-03-01 14:21:01

결과적으로 졌기 때문이죠..

칭찬은 칭찬이고 결과는 결과니까요..

잘한 경기라도 1패입니다..

내일 백투백을 앞둔 입장이라면 적절하게 대처했어야죠..

2010-03-01 14:49:03


안녕하세요.

워낙 다양한 회원분들이 계신 공간이기 때문에 The Lord님과 의견이 다를 수 있는 부분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시고 다른 시각에서 제기되는 부분들도 너그러이 받아들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모쪼록 오늘 일로 인하여 회원분들의 감정이 상하는 일로 이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10-03-01 14:18:56

너무 댓글 다시는 분들이 예민하게 반응 하시네요...

호넷츠팬 분이 아직은 부정적 시각이 있으신거 같네요. 하지만 좀 너그럽게 말씀 드리면 어떨까요?

그리고 호넷츠 팬 분도 한번 더 생각해 보시고 글을 올려 주셨으면 하네요.

2010-03-01 14:31:02

호넷츠님 글이 다소 오바성은 있긴 하지만
플옵을 노리는 호넷츠팀의 상황을 봤을때
이길경기와 질경기를 구분하는게 플옵진출에 있어서는 득일꺼 같긴 하네요..

2010-03-01 14:31:08

애초에 호네츠는 가용할 수 있는 자원중 그레이말고 다 쓴게 저 8명입니다.

백투백 대비를 안한게 아니라 못한거예요. 칼리슨은 원래 백업이 없는 자리라서 풀타임을 뛰어야 했고 웨스트도 송가일라가 빠져있고 그레이를 쓸 여력이 안되니 최악의 삽질에도 40분가까이 뛰었고.

WR
2010-03-01 14:36:25

그래도 칼리슨은 신인인데 너무 심하게 뛴다는 생각입니다..

박스스코어 보기 전까지 4분 쉰 줄도 몰랐습니다..

전 48분 다 뛴 줄 알았네요..

확실히 뛸 선수가 없으니 신인들만 고생이죠..

2010-03-01 14:32:58

팬의 입장에선 그럴수도 있죠...

타팀 팬분들이야 누구누구에게 가능성이 보이고 그것이 수확이다... 얻는것이 왜없냐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당장 그팀을 응원하는 팬은 이번시즌의 성적에도 신경이 쓰이고 할수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만약 댈러스같이 우승을 노리는 팀이 오늘 대패를 했다고 치고... 바레아가 커리어 하이를 찍었습니다...

댈러스팬분들은 경기력에 한탄을 하시고 계시는데 제가 거기다 대고 오늘은 졌지만 '바레아의 재발견'에 의의를 두시죠..

라고 하신다면 어떨까요.. 지금 우리가 바레아를 재발견할 때 입니까 ? 라고 하실건지요..

호네츠.. 그래도 플레이오프 노리는 팀 아닌가요?

물론 결과론 적인건 맞습니다만.. 팬의 입장에서 1승이 중요한 이시점에 가비지로 갈뻔한 경기 주전들 체력안배좀 해주지..

정도는 생각할수 있는거 아닌가 합니다..

영건들이 잘해주니 미래는 밝지 않느냐... 이건 타팀팬분들이나 그렇게 생각하시는거겠죠.. 막상 1패1패 까먹고 있는 팬

입장에선 죽을 맛입니다..

그냥 너무들 민감하게 반응 안하셨음 좋겠습니다..

그리고 호넷츠님의 글제목대로..

힘만 빼는 경기였던건 사실이지만... 얻는것이 없었던것 까진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2010-03-01 14:35:43
뭐 hornets님 이야기가 무슨 의미인지는 알겠는데, 아무리 통 가비지가 되어도 호네츠가 현재 주전을 쉬게 해주면서 백투백 대비를 할 수 있을 만큼 로스터 사정이 좋지는 않지요. 위에 jetworld님 말씀처럼 오늘 가용 자원 다 돌렸죠.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WR
2010-03-01 14:37:35

이건 무슨 글이죠?

제 글이 심한 건 알겠습니다만..

2010-03-01 14:40:46

2쿼터쯤 나오던 바레아... 되려 지난번 까면서 볼때보단 낫대요 -_-

짧은 시간이었지만 칼리슨 앞에두고 노비나 매리언,버틀러를 이용해 2대2게임을 여유있게 쓰는 걸 칼리슨은 막지도 못하고. 저런게 루키와 소포모어의 차이란게 눈에 확 보입디다.

아무리 CP3이 내구력과 경기운영이 달인의 경지에 올랐어도 그렇지 CP3 없으면 당연히 쌩루키 칼리슨이랑 손튼 나올건데 하프코트 오펜스 옵션이란게 하나도 없는건 전술문제라고 봐야하지 않나...

2010-03-01 14:47:16
오늘 2쿼터의 바레아는 내쉬가 우리팀에서 뛰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할 정도였죠.
오히려 키드가 3쿼터부터 포크레인을 가동해가지고......


PS : 바레아 소포모어 아니에요. 나름 연차 있는 선수입니다. 올해로 4년차인가 그럴겁니다.
2010-03-01 14:50:38

키드의 스태미너와 헬핑수비가 안받쳐주면 앞으로도 빠른 1번의 휘젓기엔 속수무책으로 당하겠죠.

플옵 1라운드에 키드를 스피드로 보내버릴 그런 1번이 좀 보여요. 러셀 웨스트브룩.

2010-03-01 14:43:44


안녕하세요. 운영진입니다.

아래 [ 현 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팀 중 하나 ]의 글과 다음의 글에서 hornets님과 일부 댈러스 팬분들의 대화가 감정 싸움을 번져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 뉴올리언스와 댈러스의 경기를 지켜보시면서 hornets님과 다른 회원분들이 가지시는 생각의 차이가 발생하여 일어난 사태라고 생각되는데..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팬분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공간인만큼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나누셨으면 좋겠습니다. 생각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감정 싸움보다는 건설적인 이야기들이 오고가는 즐거운 공간, NBAMANIA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더불어 hornets님, 경기에 대한 글인 경우에 팀태그를 2개 삽입해주셔야 합니다. 적절한 수정 부탁드립니다.

2010-03-01 16:26:42

ㄴㅔ~ 잘 알겠습니다^^ 수고가 많으십니다..! 화이팅!! 호네츠님도 힘내세요!!

2010-03-01 16:51:02

hornets 님 입장이 어떤지 이해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가 만약 호넷츠 팬이었다고 하더라도 비슷한 생각을 했을 것 같습니다.

저야 뭐 올시즌 피스톤즈... 그리 똥줄타는 시즌도 아니고, 산술상 플옵은 안드로메다 저 너머니... 요즘은 립형님 슛감

되찾기만을 바라고 살지만, WWW에서 호넷츠가 아직도 플옵 가시권에 있다는걸 생각해보면 오늘같이 백투백 첫경기서

주전들 힘 쫙 다 빼고 이기지도 못한경기, 솔직히 안타깝죠.

그래도 저는 오늘 1쿼터 2쿼터 맵스의 화끈한 공격력을 봤다면
3쿼터 4쿼터 활활 타오르는 활화산 같은 말벌떼를 봤습니다
백투백 원정에서 얻은것 잃은것을 떠나 호넷츠 팬이 아닌 저 조차도 손에 땀을 쥐고

잘하면 업셋이다! 하면서 경기를 관람했지요

그리고 주전들을 쉬지 않고 돌렸다는건, 감독이나 선수들이 많은 점수차가 난 와중에도

승리에 대한 집념과 열망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뜻도 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오늘 호넷츠가 손해만 보지는 않았다고 생각 됩니다

호넷츠 입장으로서 이겼다면 금상첨화였겠지만, 콜리슨이나 쏜튼같은 젊은 피들에게는 또 하나의 경험이

그리고 웨스트나 오카포같은 기존의 경험있는 선수들에게는 동기부여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P.S. 콜리슨 40분은 타팀팬인 제가봐도 정말... 어서 CP3이 빨리 복귀해야 할텐데요...

2010-03-01 20:42:20

선수들 힘들게 쫓아가서 따라 잡았는데 지니까 왜 힘빼냐...


우리야 얻는거 없죠... 하지만 선수들은 패배에서도 얻는게 있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2010-03-01 23:17:34
hornets님 글중에서 그래도 최소한 괜히 힘만뺀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특히 칼리슨은 신인인만큼 한계랄까 그런걸 아직 모르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10점이상 벌어진다면 에이 지겠구나 하고 포기하는걸 감독입장에서 보이면 안된다고 봅니다...
끝까지 할수있을만큼 하고 그래도 이번같이 아쉽게 졌다하더라도 담엔
반드시 역전할수 있을것같은 자신과 팀에대한 믿음이랄까...이런게 생긴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수확은 있다고 봅니다...


글고 젊은 신인이 40분이상 백투백 뛸수도 있죠...

제 신입사원시절에 팀장이 이런말도 했었죠...
신입일땐 이틀연속 밤새도 술자리는 빠지면 안된다고...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0-03-01 23:57:35

팬으로서 팀을 비판하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옳은 걸까요?
승리만이 모든 것이 아닙니다.
비록 패배했더라도 선수들의 노력에 아낌없이 박수쳐주는 것이 진정한 팬이 아닐까요?
팀이 못했다고 공개적으로 계속 글을 올리시는 모습은 이기적인 팬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호넷츠님의 글 스타일.
당연히 존중해드려야 합니다.
호넷츠님의 글이 마음에 안든다고 비꼬는 식으로 댓글 다는 것은 분명히 잘못된 태도입니다.

그러나
호넷츠님 또한 자신의 글 스타일이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심어준다는 것을 인지하셨으면 합니다.
매니아는 호넷츠님 혼자만의 공간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호넷츠님의 글에 불쾌감을 느낀다는 것은 호넷츠님에게도 분명히 잘못이 있음을 시사합니다.
그러니 다음부터는 호넷츠님의 입장에서만 생각하시지 마시고, 호넷츠님의 글을 보는 사람의 입장도 헤아려주셨으면 합니다.

2010-03-02 03:37:17

39개의 리플을 보면서 대충 감지했다능,,,
내가 왜 본 건지,,후회되네요,,,

2010-03-02 09:32:18

호넷츠님 글에서는 도저히 발전적인 글이라곤 찾아볼 수가 없군요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